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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일전 역전패 원인 '수비 조직력+방심'… 신태용 "그래도 공격축구 계속"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 이후 가진 기자회견엣 "90분간 뛰면서 단 1%라도 방심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일본을 맞아 2골을 먼저 넣었지만 후반 중반부터 페이스를 잃으며 내리 3골을...

2016-01-31 09:49
일본 네티즌, 한국에 역전승 반응 "한국 선수 울고 있네"

30일 우리 올림픽 대표팀이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2:3으로 일본에 역전패한 가운데 일본 네티즌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웹사이트 '2ch'에는 이날 결승전에 관한 댓글을 남기는 방이 여럿 개설됐다. 2:0으로 끌려다닐 때만 해도 자국 대표팀 선수들을 비난하며 자조적인 자세를 보이던 일본 팬들은 경기가 끝나자 비교적 차분하게...

2016-01-31 06:27
일본 언론, "한국에는 스트라이커 없어…황희찬은 2부리그"

30일 AFC U-23 챔피언십 결승을 앞두고 일본 매체인 '넘버 웹'은 "한국은 스트라이커 부재를 미드필더 에이스 권창훈이 메우고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대표를 거친 최용수나 이동국, 조재진, 박주영 같은 대형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 매체는 황희찬에 대해 "해외파라고 하지만 2부 리그 임대를 갔던 선수다. 188cm의...

2016-01-31 02:26
[한국-일본] 압도하던 한국, 무너진 이유는…'공-수 밸런스 유지 실패'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30일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일본에 2-3으로 역전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후반 중반까지 대표팀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시작하자 마자 2차례 상대의 골망을 갈랐지만, 아쉽게 옵사이드 판정이 나며 득점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 균형을 깬 것은 권창훈이었다....

2016-01-31 02:10
[한국-일본] 한국, 일본에 2-3 역전패…AFC 챔피언십 준우승

한국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일본에 2-3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진성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류승우, 문창진, 권창훈을 2선에 배치했다. 박용우, 이창민이 중원을, 심상민, 송주훈, 연제민, 이슬찬이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김동준이...

2016-01-31 01:43
한국 일본 역전골 허용…순식간에 2:3

우리 시간으로 30일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티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전반 19분 권창훈, 후반 2분에는 진성욱이 골을 뽑아냈다. 스코어 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면에서도 압도하던 대표팀은 후반 11분 타쿠마 아사노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추격을 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비진의 실책이 불과 1분만에 나왔고, 이를 놓치지...

2016-01-31 01:41
한국 일본 역전골 허용…순식간에 2:3

우리 시간으로 30일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티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2;0으로 앞서고 있던 66분 타쿠마 아사노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원사이드 게임을 펼치던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허를 찔린 헤딩슛이었다. 우리 대표팀은 진용을 채 갖추기도 전에 67분 신야 야지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80분에는 수비진의 어이없는...

2016-01-31 01:30
한국 일본 2:2 동점…2분만에 2골 허용

우리 시간으로 30일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티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2;0으로 앞서고 있던 66분 타쿠마 아사노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원사이드 게임을 펼치던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허를 찔린 헤딩슛이었다. 우리 대표팀은 진용을 채 갖추기도 전에 67분 신야 야지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현재 후반 30분 스코어...

2016-01-31 01:19
한국 일본 2:0 …진성욱 골

우리 시간으로 30일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티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진성욱은 후반 2분만에 팀의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전에 터진 권창훈의 골을 묶어 2대 0으로 앞서는 중이다. 권창훈은 전방 19분 왼쪽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헤딩 어시스트를 받아 오른쪽 발리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우리 대표팀은 이미 올림픽 본선 진출을...

2016-01-31 00:54
한국 일본 생중계 SBS 박문성, 인터넷에서 '망신' 사연 보니

30일 대한민국과 일본의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 경기를 중계하고 있는 SBS 박문성 해설위원의 사연이 화제다. 박문성은 과거 '사랑한다 내 꿈아'라는 책을 펴냈다. 여기서 박문성은 외팔이 축구선수 '네나드 스렉코비치'의 사연을 소개하며 '열정, 그것은 기적의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장애을 극복한 사람들을보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2016-01-31 00:44
한국 일본 결승전 권창훈, 전반 19분 선제골

우리 시간으로 30일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티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전반 초반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권창훈은 활발한 공간침투로 공격을 이끌고 있다. 권창훈은 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롱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일본의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2016-01-31 00:06
[한국-일본] 신태용 감독, 한일전 선발 라인업 공개…진성욱 원톱

한국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진성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류승우, 문창진, 권창훈을 2선에 배치했다. 박용우, 이창민이 중원을, 심상민, 송주훈, 연제민, 이슬찬이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킨다....

2016-01-30 22:38
한일전 응원구호 발표…"일본은 우리의 우승자판기"

29일 대한축구협회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 한일전을 앞두고 진행한 응원구호 공모 이벤트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협회 공식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응모된 2642건의 구호 중 선발됐다. 당선작에겐 올림픽 대표팀 사인볼이 돌아간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30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2016-01-29 21:58
U-23 축구 한일전 30일 격돌… 역대 전적은?

2016년 AFC U-23 챔피언십 한일전 결승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대표 한일전 역대전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림픽 축구 한일전은 현재까지 14전 6승 4무 4패로 대한민국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성인축구 한일전 역대전적은 77전 40승 23무 14패로 한국이 압도적인 우위다. 최근 올림픽대표는 2012 런던올림픽 3~4위전과 아시아게임...

2016-01-29 18:47
이정수, 5년6개월 만에 알 사드 떠난다…향후 거취는?

이정수는 그동안 알 사드의 수비를 지키며 카타르 스타즈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 각종 대회에서 총 5번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올 여름까지 계약돼 있던 이정수는 알 사드가 아시아 쿼터로 이란 출신의 수비수 푸랄리간지를 영입해 팀과 결별하게 됐다. 아직 향후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알 사드에서 실력을 뽐낸 만큼 카타르를 비롯해 중동...

2016-01-28 10:06
'한일전 절대 질 수 없다' 황희찬, 결승전 결장에 머쓱

대표팀 관계자는 27일 황희찬이 소속팀인 잘츠부르크로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에 오는 30일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일본과의 결승전에 결정한다고 전했다. 잘츠부르크에서 올림픽 출전을 조건으로 대표팀 소집에 응했는데, 본선 진출이 결정된 만큼 팀에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대회는...

2016-01-27 21:23
올림픽 축구 '에이스' 황희찬 한국-일본 결승전 못 뛴다…이유는?

대표팀 관계자는 27일 황희찬이 소속팀인 잘츠부르크로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에 오는 30일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일본과의 결승전에 결정한다고 전했다. 잘츠부르크에서 올림픽 출전을 조건으로 대표팀 소집에 응했는데, 본선 진출이 결정된 만큼 팀에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대회는...

2016-01-27 20:43
한국-일본 30일 운명의 결승전… TV ·인터넷 중계 일정은?

우리 대표팀과 일본은 우리시각으로 30일 오후 11시 45분 압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축구팬들은 MBC와 SBS의 중계 외에 아프리카 TV로도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이미 올림픽 본선행을 결정지었지만, 숙명의 라이벌전인 만큼 축구팬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림픽 대표 간 역대...

2016-01-27 19:52
'한국vs카타르' 주역 황희찬 "앞으로가 더 중요" 승리 소감

황희찬 선수는 "올림픽 티켓을 따는데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 더 더 화이팅합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희찬이 속한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카타르에 승리를 거뒀다. 한국 카타르, 황희찬

2016-01-27 19:23
한국 카타르 '결승골' 권창훈, '빵창훈'으로 불리는 이유는

권창훈은 우리 시간으로 27일 새벽 1시 30분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FC U-23 챔피언십 4강 경기에서 88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권창훈은 소속팀에서는 이미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는 미드필더다. 수원 팬들은 '빵창훈'으로 부르면서 권창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권창훈이 골을 넣으면 '빵' '빵' '빵' 이라는...

2016-01-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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