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코스닥 상장사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 유니트론텍은 글로벌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업계 넘버원 기업인 미국의 마이크론사 및 디스플레이 업체인 대만의 AUO사를 비롯해 약 10여 개 벤더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대만의 거센 추격으로 앞으로의 전망은 밝지 않다. 올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중국업체 점유율(출하량 기준) 합계는 삼성전자(21%)와 LG전자(13.2%)의 점유율 합계보다 불과 2.8%포인트 낮은 31.4%다. 같은 기간 패널 시장도 2~4위를 중국 BOE(17.3%), 대만 AUO(16.3%), 이노룩스(15.2%)가 차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4.5%의 점유율로 5위에 그쳤다.
2위는 BOE(16.4%), 3위는 이노룩스(15.7%), 4위는 삼성디스플레이(13.8%), 5위는 AUO(13.1%)로 나타났다.
회사는 중국에서 광저우, 난징, 연태 지역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 국내 LCD 업계에서 처음으로 중국 난징에 모듈(LCD 생산 후공정) 공장을 설립하고 최대 LCD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의 선점에 나선 바 있다. 2010년 5월에는 LG이노텍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궈타이밍 혼하이 회장이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대만 LCD 패널 제조업체인 AUO와 산하 Innolux, 샤프의 중소형 디스플레이 등 3자 간 사업 통합을 추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궈 회장의 개인 자산은 56억 달러(포브스 추산)인데, 이는 샤프를 주식공개매입(TOB)하고도 남을 금액이라고 한다. 궈 회장은 사재를 털어 샤프의 LCD 부문을 스핀오프한 후...
유니트론텍은 미국의 마이크론사, 디스플레이 업체인 대만의 AUO사 등 10여개 벤더사와 현대모비스, LG전자, 컨티넨탈 등 3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996년 설립된 유니트론텍은 2012년까지는 자동차 시장이 IT와 접목으로 폭발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자동차 전장 핵심부품인 반도체 시장에...
02주 무상증자 결정
△미원에스씨, 자사주 7000주 취득 결정
△한화테크윈, 한화종합화학 지분 전량 처분 결정
△한솔케미칼 "테이팩스 경쟁 입찰 참여…인수 검토"
△엔씨소프트, 자사주 68만주 취득 결정
△일본 롯데 "롯데제과 보통주 11만여주 공개매수"
△유니테스트, SK하이닉스에 9억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
△에스엔유, 中 AUO와 37억...
모니터용 패널 시장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997만대 출하, 점유율 28.8%로 선두를 차지했고, 이노룩스(18.2%) 대만 AUO(18.2%) 삼성디스플레이(14.4%)가 뒤를 이었다. 노트북용 패널 시장에서도 LG디스플레이가 1111만대, 27.2%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이노룩스(25.5%) AUO(18.8%) 삼성디스플레이(17.2%) 순이었다.
올 3분기 글로벌 대형 디스플레이...
그는 또 “하반기 LG디스플레이 신규 플렉시블 OLED 투자 및 해외 업체인 AUO, BOE의 투자로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신규수주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원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향후 중국 업체들을 중심으로 LTPS 관련 신규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바이트론의 인라인 장비에 대한 수주확대가 예상된다”며 “특히 전방...
이노룩스, AUO,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 주요 모니터 패널 업체 모두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출하량 1065만4000대를 기록해 전분기(888만2000대)보다 무려 20% 성장했다.
LG디스플레이 1분기 모니터 패널시장 점유율은 29.2%로 전분기(21.8%)보다 7.4%포인트 증가하며 1위 자리를 굳혔다.
LG디스플레이의 대형화, 고해상도, 신디자인 등의...
“SDC는 상반기에 A2 라인 일부를 Flexible 용으로 전환하는 투자를 단행했고, 하반기에는 A3 P2 증설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는 CSOT, BOE, AUO 등이 하반기에 6세대 LTPS LCD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처럼 고객기반이 다변화됨에 따라 실적의 성장성이 배가되고, 변동성은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DC는 상반기에 A2 라인 일부를 Flexible 용으로 전환하는 투자를 단행했고, 하반기에는 A3 P2 증설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는 CSOT, BOE, AUO 등이 하반기에 6세대 LTPS LCD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처럼 고객기반이 다변화됨에 따라 실적의 성장성이 배가되고, 변동성은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티안마의 첫 수주를 기반으로 하반기 CSOT, BOE, AUO 등에 대한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고객 다변화로 AP시스템은 중국향(向) 수주액이 지난해 400억원에서 올해 1000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국내 전략 고객사향 수주가 더해질 경우 올해 전체 수주금액은 역대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 출하량 3601만7000대, 점유율 19.8%로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 2분기 3358만8000대(18.6%)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다.
한편, 대만 이노룩스가 3분기 3706만3000대(20.4%)로 전분기에 이어 2위를 유지했고, 대만 AU옵트로닉스(AUO)가 3분기 2948만대(16.2%)로 4위,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업체인 BOE가 1633만3천대(9.0%)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기준 UHD 패널 출하량은 이노룩스가 88만대로 가장 많았고 LG디스플레이 54만대, 삼성디스플레이 45만대, 차이나스타 19만대, AUO 15만대 순이었다.
전병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TV 패널 평균 사이즈가 40인치를 기록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지난달 TV 평균 패널 크기가 42.9인치를 기록하며 TV 패널 대형화 추세를...
그는 이어 “2014년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55” UHD LCD TV 소비자 가격은 1399달러로 하락하면서 50” 이상 대형 UHD LCD TV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Innolux, AUO, BOE, 샤프 등 모든 LCD 패널 업체들이 풀가동을 통해서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글로벌 No.1 디스플레이용 NF3(삼불화질소)...
김 연구원은 이어 "Century, BOE, AUO 등 중국과 대만 패널 업체들은 2분기부터 내년까지 LTPS 신규 또는 전환 투자에 따른 관련 장비의 발주를 시작할 것"이라며 "비아트론은 열처리장비 라인업이 다양하고 해외 고객 기반이 넓어 하반기부터 이들 업체들로부터 대규모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저전력, 고해상도 태블릿PC와...
9%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대만 AU옵트로닉스(AUO)가 8.9%로 4위, 중국 차이나스타(CSOT)가 8.2%로 5위에 올랐다. 일본 샤프는 1.5%로 6위에 그쳤다.
한편, 4월 UHD TV 패널 출하량은 134만7000대로 전달(106만대)보다 27% 증가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올해 연간 UHD TV 패널 출하량을 지난해(307만9000대)의 7배 이상으로 늘어난 2201만7000대로 전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점유율 21.2%(3560만대)로 2위를 유지했고 대만 이노룩스와 AU옵트로닉스(AUO)는 각각 18.2%(3048만대), 17.4%(2928만3000대)의 점유율로 3, 4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업체 BOE는 6.8%(1139만6000대)로 5위를 기록했다.
대형 LCD 패널의 전 세계 출하량은 지난해 1분기(1억6416만3000대)보다는 2.3% 늘었지만 전분기...
LG전자 관계자는 9일 "지난달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AUO, 치메이 이노룩스디스플레이, 한스타 디스플레이 등 대만 디스플레이 제조사 4곳을 상대로 9억9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1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LCD 패널 등의 담합협의로 과징금을 부과한 곳이다. 가격 담합에 따라 모니터 TV 등의 수출 경쟁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