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태성은 인공지능(AI) 지원 장치에 필수적인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 기판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안산 공장 생산시설 증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의 필요성이 증가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더 높은 메모리...
MSB는 솔더볼을 130마이크론 미만 초소형·초정밀 크기로 줄인 고부가 제품이다. 인텔과 AMD, 엔비디아 등이 만드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고성능 반도체에 사용된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난해 MSB 공장 증설에 나섰다. 전기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FC-BGA 사용량이 늘어나면서다.
CES 2023서 FC-BGA 기판 신제품 첫 공개구미공장에 FC-BGA 신공장서 설비 반입식신공장 구축 및 추가 고객 확보 적극 추진
LG이노텍이 고성능 반도체 기판인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행보를 펼친다. FC-BGA 신공장 구축은 물론 추가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LG이노텍은 최근 구미 FC-BGA 신공장 설비 반입식이...
이에 대해 삼성전기는 “4분기에 세트 수요 둔화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IT용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BGA(모바일용 패키지기판) 등 주요 제품의 공급이 감소해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9조4245억 원, 영업이익 1조182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2.6%, 20.4% 하락한...
서버ㆍ전장용 반도체 기판,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 등 고부가ㆍ고성장 제품을 중심으로 실적 회복에 나설 방침이다.
25일 삼성전기는 경영실적 발표회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684억 원, 영업이익은 10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19%, 영업이익 68%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기는 “4분기에 세트 수요 둔화 및...
삼성전기는 25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향후 성장 전망성이 높은 네트워크와 서버를 중심으로 증설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게 완료되면 당사가 공급해 오던 하이엔드용 및 전장용 기판과 함께 서버, 네트워크 패키지 기판, FC-BGA 등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25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FC-BGA 중장기 전망에 대해 “2022년부터 세트 출하량 감소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있었으나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의 경우 서버, 네트워크, 전장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삼성전자는 고객사들의 공급량 확대 요청에 따라 캐파(생산능력) 증설을 하고 있고 투자...
LG이노텍은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친환경 파워 솔루션 등 전시 부스의 또 다른 한 축이었던 기판소재∙전장 제품 등이 일반 관람객에 소개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는 전략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민죤 상품전략담당(상무)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스마트폰, 자동차 속 다양한 부품들을...
최근 장 사장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전장과 서버 등 신성장 위주의 사업 재편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향후 이와 관련해 삼성전기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2019년 말 수익성이 저조했던 HDI(스마트폰 기판)를 정리하고, 지난해 말부터 서버용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 사업을 키우고 있다.
서버 쪽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장 사장은 “이미 서버 쪽은 지난해 10월에 FC-BGA(플립칩 볼그레이드 어레이)에 투자, 양산 세레모니도 했다”며 “양산 출하했고 올해는 사업 키울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투자는 앞서 많이 했고 (이제는) 서버 사업에서 매출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G이노텍, CES 2023서 자율주행 청사진 전해전시장에 달리는 차 콘셉트…전장 부품 전면 배치FC-BGA부터 연속줌 카메라 모듈까지 한자리에
4일(현지시간) 찾은 LG이노텍 오픈 부스에선 외관부터 ‘모빌리티’에 대한 사업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자율주행 관련 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곳곳에 담겨있었다.
LG이노텍은 5일부터 미국...
IT 제품향 수요 급감이 커 MLCC와 BGA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환율 변화도 주요 하향 요인으로 봤다. 다만 컨센서스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국면인 만큼 4분기 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단기 실적보다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반영이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단기 실적은 하향...
구체적으로 광학솔루션 사업 부문의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또 하나의 일등 사업으로 육성해줄 것, 기판소재 사업 부문의 미래 먹거리인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에 대해서도 빠르게 성장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전장부품 사업의 경우, 사업 구조 개선 활동에 속도를 내고, 전자부품 사업에서는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대해 주기를 당부했다.
차별화된...
내년 1월 CES서 첫 오픈 부스 마련 전기차ㆍ자율주행차 부품 대거 공개신규 사업 ‘FC-BGA’도 소개될 예정
LG이노텍이 세계 최대 규모 ITㆍ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참여해 최신 전장부품을 선보인다.
LG이노텍은 CES 2023에서 오픈 부스를 열고 ‘미래를 여는 혁신의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전기차ㆍ자율주행차 전장부품 관련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15일...
LG이노텍은 △스마트폰 외 차량, XR(확장현실) 등으로 카메라 모듈 확대(광학솔루션) △수주 건전성 재고 주력 (전장부품) △FC-BGA 신사업 추진(기판소재) 등 세 가지 축의 성장 전략을 세우고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장부품의 경우 20종이 넘은 제품 수와 다양한 고객사 등을 이유로 광학솔루션보다 예측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때문에 LG이노텍은...
이어 “내년 1분기에 FC-BGA 신규 라인이 추가로 가동될 예정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비메모리 비중이 절반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메모리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방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대덕전자의 내년 매출액은 1조4521억 원, 영업이익은 2548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 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성장성 보강의 노력
3Q22 Review: 영업이익률 3.8% 기록
몇 가지 변화의 조짐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고려아연
자사주 전량 교환 및 처분 공시 해석
전략적 투자자(SI) 유치를 통한 협력 관계 강화 및 신사업 투자
재무적 투자자(FI) 유치를 통한 신사업 투자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전략 긍정적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
◇대덕전자
FC-BGA로 차별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