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소식지 9호'는 기존 세계 최초 승인 CAR-T 치료제를 처치 받고도 재발 또는 불응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T101 신약 연구자 임상을 서울아산병원 주관으로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소식지는 "CAR-T 치료 실패의 원인 중의 하나인 CAR-T에 대한 항체 형성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큐로셀, ‘안발셀’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 신청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발셀’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대상 지정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청을 통해 올해 3분기 내 안발셀의 신속처리 대상을 지정받은 후 이어서 신약 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
키메릭항원수용체-T세포(CAR-T) 치료법의 도입을 통해 이러한 환자들의 예후가 개선됐지만, 여전히 절반 가량의 재발·불응성 환자는 정립된 표준 치료법이 없고 기대여명이 6개월에 그칠 만큼 예후가 나쁘다. 연구팀에 의하면 재발·불응성 환자들의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서 이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했다.
이에 연구팀은 표적항암제...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발셀’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대상 지정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는 생명 위협 질환이나 중대한 질환 치료제 등의 혁신성이 뛰어난 의약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고 환자에게 빠른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이다. 큐로셀은 이번 신청을 통해 올해 3분기 내...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인 AT101은 완전관해(CR) 75%, 객관적반응률(ORR) 91.7%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환자 82명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 등 7개 기관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오는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AT101의 임상 1상 환자의 후속 임상 데이터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며 “현재...
30억원(YoY +829%) 예상
24년 매출액 1,082억원(YoY +48%), 영업이익 151억원(YoY +158%) 전망
24년 기준 PER 7.2배. 피어그룹(24년 PER 13.5배) 대비 저평가라는 판단
이석영 대신증권
◇앱클론
현시점에서 CAR-T 개발 관전 포인트
현재까지 주가상승 요인들
2024년에 주목해 볼 세가지 관전 포인트
주가는 하반기까지 발표될 데이터에 민감하게 반영될 것
하태기 상상인
국내에선 치료가 어려워 독일로 건너간 여주인공이 유일한 희망으로 찾은 것이 바로 차세대 항암제로 꼽히는 ‘키메릭항원수용체-T(CAR-T)’ 세포치료제다.
CAR-T는 환자에게서 얻은 면역세포의 유전자를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만든 세포치료제다. 환자에게서 면역세포인 T 세포를 추출한 뒤 특정 항원을 인지해 공격하는 유전자인 ‘키메라 항원...
최 이사는 “KM이 만든 자율주행차는 인카(In-Car) 서비스를 여러 형태로 제공하고 있어 이동 중 화상 회의, 휴식, 게임 등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차량 내에 구현했다”며 “승객은 자율주행차에 걸맞은 실내 이동 경험을 기대하기에 이에 발맞춰 인카 UX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전 자율주행차가 아닌 비상시를 대비해 동승하는 안전운전자(자율주행...
항원 다양한 고형암, 표적 찾기 어려워 난관고형암 타깃 가능 항체 중심으로 개발 승부 유틸렉스‧HLB 자회사 베리스모 임상 1상 중큐로셀‧앱클론‧박셀바이오‧HK이노엔 등 비임상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의 적응증을 혈액암에서 고형암으로 확대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형암 타깃...
큐로셀,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병 임상’ 정부과제 선정
큐로셀은 불응성 전신 홍반 루푸스 치료용 CAR-T 치료제 연구개발 과제가 2024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발셀’을 이용한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병 임상시험에 10억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는 정확한 발병...
암 표적을 찾아내 추적하는 ‘스위치’를 새로운 개념의 ‘스위치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플랫폼’과 결합하는 방식이다.
앱클론은 고형암에서 암 단백질만을 추적하는 허투(HER2) 스위치를 고안했다. 이를 스위치 CAR-T 치료제와 함께 투여할 경우 강력한 항암 활성 효능이 지속됨을 동물 모델에서 확인했다. 이는 기존 CAR-T 치료제와 전혀...
큐로셀은 불응성 전신 홍반 루푸스 치료용 CAR-T 치료제 연구개발 과제가 2024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 치료 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큐로셀은 이번...
차세대 CAR-T 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인 HLB 미국 계열사 베리스모(Verismo Therapeutics)는 재발성/불응성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인 ‘SynKIR-310’과 관련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혈액암의 일종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을 포함해 재발성,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NHL) 등 다양한...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AT101은 지난해 ASCO에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해외임상학회에서 추적데이터 발표 여부가 확정되면 임상 1상 피험자에 대한 추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앱클론은 총 12명 환자를 대상으로 AT101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이중 중·고용량을 투약한 6명 전원 완전관해(CR)가 나왔다. 저용량 투약군인 6명...
앱클론은 신규 항체개발 플랫폼으로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AT101, AT501 등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 중이며 림프종과 위암 등을 타깃으로 한다. 현재 재발성·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AT101은 임상 1상 중간결과에서 CR(완전관해) 75%로 ORR(객관적반응률) 91.7%를 기록했다....
GC셀은 악성 T세포 림프종을 타깃으로 하는 CD5 CAR-NK인 GL205·GCC2005의 전임상 연구 결과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의 리얼월드 데이터(RWD)를 공개할 계획이다.
신라젠은 항암제 ‘BAL0191’ 연구 1건,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시리즈 연구 2건과 펙사벡 연구결과 1건까지 자사의 모든 파이프라인 연구 성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AACR은 초기...
현재 특정 혈액암에서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고 있는 CAR-T세포는 후천면역세포로서 특정 항원을 타깃해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특정 혈액암에서 좋은 반응률을 보임에도 고형암에서는 항암 효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된다. 3사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후천면역세포 기반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면역세포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한다.
김영진 한독...
특정 혈액암에서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CAR-T세포 치료제는 후천성(adaptive) 면역세포로서 특정 항원을 타깃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고형암에서는 항암 효율이 매우 낮게 보고되며,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후천성 면역세포기반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면역세포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영진 한독...
IBK투자증권은 13일 앱클론에 대해 CAR-T(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의 한계를 극복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시가총액이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앱클론은 혈액암 세포 표면에 CD19를 타겟하는 CAR-T 치료제 ‘AT101’를 보유하고 있다. 인간화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면역원성을 최소화하고, 타겟 항원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