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용 메모리 신시장 개화 맞춰 적기 대응인텔, 서버용 CPU 사파이어래피즈 본격 출시DDR5로 세대 교체해 업황 다운턴 조기 극복DDR4 대비 전력 소모 20%↑ㆍ성능 70%↑
SK하이닉스가 서버용 메모리 신시장 개척을 본격화하며 ‘반도체 한파’를 돌파한다.
SK하이닉스는 자사가 개발한 10나노급 4세대(1a) ‘DDR5 서버용 D램’이 최근 인텔이 출시한 신형 CPU...
DDR5 첫 지원 CPU, 내장 가속기 12개로 세계 최다에메랄드 래피즈ㆍ그래나이트 래피즈 순차 출시 예정
인텔이 차세대 D램인 DDR5를 지원하는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사파이어 래피즈’를 공식 출시했다. 불황에 빠진 메모리반도체 업계의 실적 개선에 동력이 될지 주목된다.
인텔코리아는 1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코드명 사파이어...
D램에서도 세계 최초 기록을 경신하고 차세대 D램으로 불리는 DDR5의 기술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D램 단일 칩으로 업계 최대 용량인 24Gb DDR5 제품의 샘플을 출하한 데 이어 세계 최고속 서버용 D램 ‘DDR5 MCR DIMM’ 샘플 개발에 성공했다. 2~3년 후 양산에 돌입한다.
이 제품은 동작 속도가 초당 8Gb 이상으로 초당 4.8Gb인 서버용 DDR5보다 속도가 80...
삼성전자는 조만간 5세대 10나노급 16Gb DDR5 D램을 양산한다. 내년에는 9세대 V낸드를 양산하고, 2030년까지 1000단 V낸드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에는 세계 최고 용량의 8세대 V낸드 기반 1Tb TLC(트리플레벨셀)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 V낸드는 수직으로 쌓아 올린 3차원 공간에 구멍을 내어 각 층을 연결하는 반도체로 ‘단수’가 곧 기술력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전체 D램 생산 중 올해 DDR5의 점유율은 20.1%로 DDR4 점유율을 역전하고, 2025년에는 40.5%까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서버용 D램’ 시장 개화에 맞춰 꾸준히 관련 기술 개발·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출시를 앞둔 서버용 CPU와의 호환성 검사도 마치면서 본격적인 시장 수요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DDR4 대비 DDR5의 칩 사이즈(Chip Size)가 통상적으로 1Y 공정에서 20% 이상 큰데 서버(Server) DDR5의 출시 가격이 인텔의 사파이어 래피드(Sapphire Rapids) 출시 지연으로 기존 대비 크게 낮은 상태에서 형성되면서 넷 다이(Net Die, 웨이퍼당 생산 가능한 칩수) 수 증가를 위한 극자외선(EUV) 적용의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IT 시장 발달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첨단 반도체 제품들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진한 업황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전체 D램 생산 중 내년 DDR5의 점유율은 20.1%로 DDR4를 역전하고, 오는 2025년에 40.5%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전체 D램 생산 중 내년 DDR5의 점유율은 20.1%로 DDR4 점유율을 역전하고 오는 2025년에는 40.5%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DDR5 시장의 본격 개화에 맞춰 최고 성능의 DDR5 개발을 앞다투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16Gb(기가비트) DDR5 D램 개발을 위해 유전율(K)이 높은 신소재 적용으로 전하를 저장하는...
옴디아는 전체 D램 생산 중 DDR5가 2023년 점유율 20.1%를 차지하며 DDR4 점유율을 역전, 2025년에는 40.5%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해당 시장 개막에 맞춰 차세대 D램 표준 DDR5 연구 및 개발을 가속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8일 세계 최고속 서버용 D램 ‘DDR5 MCR DIMM’ 개발에 성공했으며, 고객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양산에 들어갈...
이번 신제품은 13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i5ㆍi7ㆍi9)와 함께 신규 트리플 슬롯 12인치 그래픽 카드, 최대 64GB 듀얼 채널 DDR5, 최대 4K 영상, WI-FI 6E 등을 지원한다.
최원혁 인텔코리아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고성능이 필요한 유저를 위해 만든 고성능 소형 폼팩터로 전작(드래곤 캐년)과 달라진 것은 프로세서가 12세대에서 13세대로 바뀌었고 최대...
‘반도체 한파’에 직격탄…4분기 실적도 우려글로벌 전략 및 공급망 강화해 실적 개선 속도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업황 반전 나타날 전망DDR5 개화 맞춰 기술 개발 및 투자도 진행
내년 상반기까지 ‘반도체 한파’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전열 가다듬기에 나섰다. 미래에 초점을 둔 조직 개편으로 시장 불황을 돌파하고, 업황...
세계 최고속 서버용 DDR5 D램 개발D램, 낸드 부진 속…DDR5에 ‘승부수’내년 1월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
메모리 업황 악화로 부진에 빠진 SK하이닉스가 DDR5 시장 개화를 앞두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업계 선점을 통해 적자인 실적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동작 속도 초당 8기가비트 이상 나와D램 단품 아닌, 모듈 통해 속도 향상인텔ㆍ르네사스 협업…2~3년 후 양산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속 서버용 D램 제품인 ‘DDR5 MCR DIMM’의 샘플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측은 2~3년 후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제품은 동작 속도가 초당 8Gb(기가비트) 이상으로, 초당 4.8Gb인...
DDR5(PC와 서버용), LPDDR6(모바일 기기) 등 차세대 메모리 제품을 개발하는 데는 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하는 CPU와의 호환성이 중요한데 CPU 시장에서는 인텔의 표준이 전 세계 컴퓨터의 표준이 됐을 정도로 기술을 선도한다.
이에 삼성과 인텔은 차세대 메모리 제품 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 메모리와 CPU 간의 호환성 테스트를 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또...
전방 수요 감소로 연간으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이 감소했지만, 연간으로는 고무적인 실적"이라며 "기대요소였던 DDR5가 지연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메모리 향 경쟁력 향상을 체감할 수 있다. 고부가제품 공급 확대로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10%p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3년 매출액 2204억 원(+16.4%), 영업이익 769억 원(12.7...
현재 DDR은 DDR5로 5세대까지, LPDDR은 5X로 7세대(1-2-3-4-4X-5-5X 순)까지 개발됐다.
SK하이닉스는 최근 LPDDR5X 단품 칩을 여러 개 결합해 만든 16GB(기가바이트)의 패키지를 시장에 출시했다. 패키지 제품의 데이터 처리속도는 초당 68GB로, FHD(풀HD)급 영화 13편을 1초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대 용량인 18GB LPDDR5를...
인텔, 고성능 DDR5 탑재하는 서버용 CPU 1월 10일 출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고부가 D램 사업 확대 '청신호'
차세대 D램을 지원하는 인텔의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사파이어래피즈’가 내년 1월 출시된다. DDR5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신호탄인 만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D램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인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