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주요 서버 고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CPU를 탑재한 PC용 D램 판매를 본격화하는 동시에 고성능 게임용 DDR5 양산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15나노 등 신규 공정 비중 극대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4분기 낸드는 서버용 SSD의 경우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른 기업 활동 정상화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여기에 CPU 업체들의 신규 CPU가 본격적으로 출시되고 있고, 메모리 관점에선 DDR5 채용 등 고사양화가 이어지고 있어 견조한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는 기존 판매 계획을 바꾼 것이 아니라, 3분기 D램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한자릿수 초반 하락률을 기록하며 이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고객 재고...
중단, 물류 대란 등으로 확대됐다”며 “실질 수요는 아직 유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불안한 매크로 환경과 2022년 IT 디바이스 수요 전망의 하향세,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시작 등의 이슈로 단기 모멘텀이 부재하다”며 “그러나 14nm DDR5 DRAM 경쟁력이 높아 2022년 하반기 회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업계 최선단 14나노 EUV(극자외선) DDR5 D램은 물론 업계 최초 2억 화소 이미지센서, 독자적인 GAA기술 MBCFET™(Multi-Bridge Channel FET) 구조 등 10종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삼성 인사이트 토크’를 통해 메모리·파운드리·S.LSI 각 사업부에서 반도체 기술과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센트릭 유니버스(Memory Centric Universe)’를...
삼성전자는 7년 만에 세대교체 돌입하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규격인 DDR5(Double Data Rate 5) 대중화를 통해 호황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최신 공정으로 DDR5 적용, 차세대 DDR5 대중화 선도
삼성전자는 EUV(극자외선) 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선단 14나노(14㎚·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D램 양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EUV...
삼성전자는 이번 신규 공정을 최신 DDR5(Double Data Rate 5) D램에 가장 먼저 적용한다.
DDR5는 최고 7.2Gbps의 속도로 DDR4 대비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차세대 D램 규격이다. 최근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식이 고도화 되면서 데이터센터, 슈퍼컴퓨터, 기업용 서버 시장 등에서 고성능 DDR5에 대한 수요가 지속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022년 반도체 이익 전망치를 중국의 전력난으로 인해 산업 전반적인 메모리 반도체 공급 감소와 차세대 D램 ‘DDR5’ 효과를 반영해 기존 대비 18.7% 상향한 37조7000억 원으로 변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실적 전망치 변경을 반영해 2021년과 2022년 전사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4.9%, 19....
박 연구위원은 “내년 상반기에는 DDR5 양산을 위한 D램 공급의 감소와 서버·모바일의 수요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며, D램 업황의 상승 사이클 재진입도 기대된다”라며 “최근 들어 혼란을 겪고 있는 D램 산업은 제한된 공급 여건 속에서 서버와 모바일 D램의 수요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내년에는 다시 한번 상승 탄력이 강해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PC용 D램(DDR4 8Gb) 현물거래가격은 최근 한 달 만에 12.55% 감소했다. 4분기 D램 가격이 전 분기에 비해 크게는 5%가량 하락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다만 과거처럼 불황기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반론도 만만치 않다.
먼저 메모리 반도체 업계를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을 보면, 단기간에 업황이 꺾일 분위기는 아니다. 올 상반기 두 회사는 역대...
31일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8월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4.10달러로 나타났다.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월 5%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가격 변동이 없다가, 2분기 장기계약 시점인 4월 26.67% 올랐다. 이후 또 두 달간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3분기 계약이 이뤄진 지난달엔 7.89% 증가했다.
트렌드포스는 이...
D램에서 DDR5 전환할 예정인 반도체와 기계나 산업재와 같은 인프라 수혜주, 음식료 가격 상승에 따른 식품주를 추천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실적과 정책 모멘텀이 주가 반등의 지렛대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낙폭과대 실적주인 자동차ㆍ정유ㆍ철강ㆍ증권ㆍHW와 정책의 영향을 받을 비메모리 소부장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조사 업체 DRAMexchange는 내년 1분기와 2분기 32GB DDR4의 가격을 각각 전기 대비 -13%, -8%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번 달 초 8만 고지를 탈환 후 13일 이재용 부회장의 출소로 삼성전자 및 그룹 계열사에 ‘빅 이벤트’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시장의 기대를 모았으나 해당 리포트가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게 되며 최근 지속적인...
한국투자증권은 심텍에 대해 6일 올해 하반기 이뤄지는 패키지기판 증설과 DDR5 모멘텀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3247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각각 14.7%, 103.8% 늘어났다”며...
기반 DDR5 교체 사이클 수혜 전망
비메모리향 매출 비중 확대로 꾸준한 수익성 개선 전망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현대코퍼레이션
하반기 본격적인 회복 기대
목표주가 2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2Q21 영업이익 67억 원(전년대비 +76.7%) 기록
외형 성장 구간 진입. 하반기 이익률 정상화 기대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스튜디오드래곤
수익성 개선세 지속
높은...
신규 플랫폼 출시 지연으로 도입이 늦춰졌던 DDR(Double Data Rate)5로의 D램 세대교체 시기가 다가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교체 수요가 발생함과 동시에, 수요가 늘어나고 공급이 줄어 가격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DDR5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에 최적화된 차세대...
그는 이어 “핵심 제품들이 하이닉스 승인을 앞두고 있고 신규 개발한 반도체 검사 소모품의 영업활동이 시작됐다”면서 “DDR5 전환 특수도 있어 내년 3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40억 원 이상의 이익이 기대되고 이와 함께 DDR5 전환에 따른 수혜도 있다"고 덧붙였다.
수성이노베이션은 2021년 4월에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퓨쳐하이테크 57.2%를 102억 원에...
도 연구원은 "DRAM을 제조하는 중국 기업 Hefei Changxin의 DDR4 19nm 공정 수율이 75%까지 올라왔다고 알려졌다"며 "이는 회사 업력을 고려했을 때 양호한 수준으로, 17nm 공정은 연말까지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Capa를 6만 장으로 늘릴 예정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포토레지스트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