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7월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4.1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3.8달러)에 비해 7.89% 증가한 수치다.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월 5%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가격 변동이 없다가, 2분기 장기계약 시점인 4월 26.67% 올랐다.
이후 또 다시 두 달간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3분기 장기계약 시점인 이달에...
삼성전자는 이날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14나노 D램은 현재 14나노대에서 구현 가능한 최소 선폭을 채용했다”라며 “EUV를 다섯 레이어에 적용한 DDR5 D램 제품은 샘플링 절차를 거쳐 하반기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계 최고의 에칭 기술 기반의 더블 스택 176단 7세대 V낸드를 채용한 소비자용 SSD 제품 역시 계획대로 하반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9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14나노 D램은 현재 14나노대에서 구현 가능한 최소 선폭을 채용했다"라며 "EUV(극자외선)를 다섯 레이어에 적용한 DDR5 D램 제품은 샘플링 절차를 거쳐 하반기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개 레이어에서 EUV를 적용한 15나노대 제품에서 원가 교차점(크로스 포인트)을...
원가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최적의 시점과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D램에 대해선 "세대가 거듭되고 공정 미세화되며 원가 절감 기울기가 낮아지고 난도 역시 높아지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14나노 기반 DDR5 제품은 EUV(극자외선)를 다섯 레이어에 적용해 공정 일부를 절감해 원가경쟁력을 갖췄다"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업계 최초로 가장 작은 픽셀 크기 0.64㎛(마이크로미터)인 50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JN1', 차량용 이미지센서 첫 제품인 '아이소셀 오토 4AC', DDR5 DRAM용 전력관리반도체(PMIC) 3종을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3분기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으로 SoC, DDI 등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글로벌 IT 제품과 TV 수요 증가에 따라 2분기 대비 실적이...
SK하이닉스는 27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DDR5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전반적인 D램 시장의 고용량화를 이끌 것으로 본다"라며 "또한 생산 가치 관점에서 DDR5가 갖고 있는 성능상 장점이 확연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신규 CPU 출시 시점과 맞물려 내년도 D램 제품의 전체적인 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EUV(극자외선)를 활용해 양산을 시작한 10나노급 4세대(1a) D램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DDR5도 하반기에 양산하겠다고 회사는 밝혔다.
낸드플래시는 128단 기반의 모바일 솔루션과 기업용 SSD 제품 판매를 확대해 3분기에 흑자전환을 이루고, 연말부터는 176단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성과도 밝혔다....
변화(DDR5) 수혜 기대
자회사 유니퓨전에서 비메모리 테스트 장비 국산화 추진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KT
어디까지 앞서갈꺼니?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만 원 유지
7/15 업계 최초로 5G SA(Stand Alone) 방식 도입
이제는 1등이 너무 익숙한
김회재 대신증권
하나기술
2Q21 탑픽 Preview#5 : 글로벌 레퍼런스 효과 본격화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일찍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에서 EUV 공정을 도입한 삼성전자는 작년 3월 D램 1세대 10나노급(1x) DDR4 D램 샘플 100만 개 이상을 고객사에 공급하며 경쟁 시작을 선언했다.
이어 같은 해 8월부터 1z LPDDR5 모바일 D램을 EUV 기반으로 생산했고, 올해 하반기엔 EUV 공정을 적용한 4세대 D램도 양산 계획이다.
올해 초 삼성과 SK보다 앞서 4세대 D램을 출시해...
SK하이닉스는 이번 LPDDR4 제품에 이어,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차세대 D램인 DDR5에는 내년 초부터 1a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1a D램 TF장 조영만 부사장은 “이번 1a D램은 생산성과 원가경쟁력이 개선돼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EUV를 양산에 본격 적용함으로써 최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그는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서도 나타났듯이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모바일과 PC 수요는 비메모리 공급 부족 완화로 수요 소멸이 아닌 수요 이연이다”면서 “업계 제한적인 CAPA 증가 상황과 DDR5 도입으로 타이트한 DRAM 공급 상황은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시장은 3분기 이후의 수요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주가 상승을...
30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6월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3.8달러를 유지했다.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월 5%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가격 변동이 없다가, 2분기 장기계약 시점인 4월 26.67% 올랐다. 이번에도 그와 마찬가지로 장기계약 시점 이후 두 달간 가격 변동이 멈춘 것이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
임 연구원은 “특히 내년은 국내 메모리반도체 고객의 DDR5 도입, 후공정 외주 확대 등으로 후공정 투자가 본격화돼 주력장비의 수요회복도 나타나 매출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테크윙의 올해 전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63.15% 오른 620억 원으로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테크윙이 향후 SSD, 디램모듈 등 지금까지 자동화가...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5월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3.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월 5%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가격 변동이 없다가, 지난달 26.67% 올랐다. 2분기 장기 계약 시점을 맞아 공급사들이 대폭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도래하기 시작한 2017년 1월...
어 연구원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파운드리 투자 확대로 글로벌 OSAT 업체향 비메모리 핸들러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며 "연말 이후 SK하이닉스향 DRAM(DDR5) 투자 재개로 메모리 핸들러도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보다 35.3% 증가한 3086억 원, 영업이익은 73.9% 늘어난 659억 원으로 최대...
박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부터의 핵심 모멘텀은 DRAM의 DDR5 전환”이라며 “DDR5 규격의 DRAM모듈에는 메탈파워인덕터가 채용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아비코전자는 국내에서 파워인덕터의 공급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수동부품 기업”이라며 “일본의 수동부품 기업들 및 삼성전기와 함께 DDR5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최신 DDR5 D램 모듈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전력관리반도체(PMIC) 3종을 공개하며 시스템반도체 제품군을 본격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010년 전력관리반도체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과 PC, 게임기, 무선이어폰에 탑재되는 전력관리반도체를 출시하고 있다.
18일 삼성전자는 DDR5 D램...
그동안 D램의 속도를 규정하는 표준은 DDR(Double Data Rate)였다. DDR는 SD램에 비해 데이터 처리속도가 2배가량 빠른 D램이다. 1997년 삼성전자가 제안해 업계 표준이 된 이후 20년이 넘게 사용돼 오며, 현재의 DDR5까지 진화했다.
그러나 5G(5세대 이동통신), AI의 발달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응용분야가 늘어나면서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도 폭발적으로...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2년에는 DDR5와 공급제약에 따른 메모리기판의 수요 변화를 주목한다”며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증가와 함께 추가적인 재무구조(부채비율) 개선 및 배당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인 동시에 서버 메모리용 기판의 재고조정이 전분기에 이어 지속됐었다”면서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