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연구원은 "디램 현물가에 이어 고정가 상승 및 하반기 본격적인 DDR5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며 "신규 CPU 출시에 따라 서버향 디램의 교체수요는 대기수요로 전환되며, 수급이 타이트해지는 상황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파운드리의 생산 가동률은 풀케파 상황이며, 가격협상력 우위및 해외비중 증가(60...
같은 기간 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D램 현물 가격은 고정가격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슈퍼 사이클 초입부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중순까지만 해도 D램 가격 반등 시기는 올해 1분기 이후에나 올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화웨이 러시오더(긴급주문)로 공급사 재고소진 시기가 빨라졌고, 지난달 대만...
삼성전자는 내년 하반기 선보일 차세대 D램인 DDR5와 모바일용 LPDDR5에 EUV 공정을 적용, 세계 최대 규모의 평택 2라인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도 경기도 이천 캠퍼스에 EUV 장비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은 지난달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말 완공되는 이천 M16에는 EUV 전용 클린룸 공간이 이미 마련됐다. 장비도...
다만 지금 Server DRAM 수요가 약하다는 점에서 동사도 Server DRAM용 Wafer를 수요가 양호한 Mobile용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4분기부터 LP DDR5 비중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일 Qualcomm은 5nm 기반의 Snap Dragon 888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CPU, GPU, Modem 일체형 One Chip으로 기존 대비 35% 향상된 ISP (Image Signaling Processor) 등 Camera 성능이...
3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달 PC용 D램(DDR4 8Gb)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지난달과 같은 2.85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PC용 D램 가격은 올해 7월 5.44% 하락한 이후 8월과 9월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공급 과잉 등의 요인으로 지난달에는 9% 가까이 떨어졌다.
트렌드포스는 이달 D램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난달 노트북 생산...
PC용 D램(DDR4 8Gb) 고정 거래가격은 6월 평균 3.31달러에서 지난달 2.85달러로 16% 내렸다. 서버용 D램(32GB) 가격도 6월 143달러에서 지난달 112달러로 28%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D램 평균 거래가격이 7%가량 하락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미국 마이크론은 올해 3분기 D램 출하량과 매출액이 동시에 증가했다. 출하량은...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유니테스트에 대해 내년도 DDR5 장비 판매에 힘입은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이번 공정 전환에서도 DDR5 장비 매출 발생은 2021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DDR4 공정 전환할 당시, 약 5년간 5000억~6000억 원의...
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대부분 제품군이 연말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기존 투자포인트인 2020년 GDDR6, 2021년 LPDDR5, 2022년 DDR5 물량 본격화에 따른 외형 성장 가시성은 변하지 않았다”며 “단기 실적 우려보다는 중장기 투자포인트에 중심을 둔 전략이 합리적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DDR5 제품은 4분기부터 서버 고객에 대한 샘플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고객인증을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며 “3분기 초부터 선도 SOC(시스템온칩) 업체들과도 선도적으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SK하이닉스는 고용량 낸드플래시와 결합한 uMCP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64GB 이상 고용량 서버향 제품 판매 비중을 높이고 HBM...
SK하이닉스는 4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DDR5 제품은 4분기부터 서버 고객에 대한 샘플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고객인증을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며 "3분기 초부터 선도 SOC 업체들과도 선도적으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관점에서 의미있는 물량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급격히 확대될...
세븐일레븐이 서울 중구에 7월 오픈한 ‘시그니처 DDR(Dual Data Revolution)점’은 일반 상권에서도 보안 걱정없이 안전하게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전환(DT)을 강화해 설계된 ‘시그니처 3.0’ 모델이 적용됐다.
롯데정보통신, 롯데알미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롯데 계열사의 IT 역량과 신기술이 집약돼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시그니처...
D램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한 역대 최대 용량의 512GB DDR5 RDIMM, 16GB LPDDR5 모바일 D램, 16GB HBM2E D램(Flashbolt) △512GB UFS 3.1 △0.7μm 픽셀 기반 이미지센서 라인업 등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만의 EUV D램 기술 강점과 PCIe(PCI Express) Gen4 SSD의 전체 라인업이 소개되는 기술 부스도 관전 포인트다.
SK하이닉스는 ‘모든 데이터는 메모리로 통한다(All Data Lead to...
더불어 양사는 최근 DDR5 협력과 같이 지속 성장 중인 메모리 기반의 반도체 생태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낸드 시장 점유율 단숨에 2위로 껑충
인텔 낸드 사업 인수가 완료되면 SK하이닉스의 시장 점유율은 단숨에 5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오르게 된다.
IHS마킷에 따르면 글로벌 낸드플래시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5.9%로 압도적...
SK하이닉스는 이달 6일 'DDR4'의 뒤를 잇는 차세대 D램 규격인 'DDR5' D램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DDR5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에 최적화된 초고속·고용량 제품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역폭이 높은 신제품 출시가 PC와 서버 신규 수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공정의 큰 변화없이 판매 단가가 높은 제품이 등장해 수익성에...
신한금융투자는 유니테스트에 대해 ‘DDR5’ 방식 메모리 반도체 투자에 따른 장비 납품 확대와 해외 고객사 확대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태양광 신기술 개발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3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15일 신한금융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검사장비 생산 업체다. 주요 장비는 후공정 내...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DDR5 D램을 출시한다.
DDR5는 차세대 D램 규격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에 최적화된 초고속ㆍ고용량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11월 16Gb DDR5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후 인텔 등 주요 파트너사들에 샘플을 제공했다.
6일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다양한 테스트 및 동작 검증, 호환성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