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처음 방문 했을 때도 DMZ, 서대문형무소를 찾아 역사에 대한 높은 의식을 보여줬던 독일 친구들이었기에 더 기대를 모았다.
일제강점기 시절 창경궁을 동물원으로 사용했다는 안내문을 보자 페터는 "궁을 동물원으로 사용했다니"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창경궁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페터는 "정말 크고 멋지다"며 "일본이...
한반도 모양의 파란색 초콜릿를 기본으로 DMZ 철조망을 상징하는 갈색 초컬릿이 배치됐다. 이 위에 화이트 초컬릿을 부었다. 이는 철조망을 녹이는 의미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 디저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참신하다", "센스 있다", "아이디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하필...
◇국토 최북단에서 체험하는 분단 현실…고성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 강원도 고성은 가슴 아픈 분단의 현실이 여실히 느껴지는 곳이다. 통일전망대에 서면 휴전선과 금강산이 손에 잡힐 듯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내부에는 북한 주민의 실상을 알 수 있는 생활용품과 각종 자료가 전시된다. 통일전망대에서 가까운 DMZ박물관은 전쟁·군사 자료와 유물을 비롯해 자연...
예매 대상은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이 기간에 '2018 설날 기차표 예매'에 실패했다면 서둘러 고속버스 예매를 노리는 것이 좋다.
고속버스의 경우 올해는 8일부터 '2018 설 연휴 특별예매'가 진행 중이다. 고속버스 역시 2월 14~18일을 '2018년 설 교통...
예매 대상은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다만 SRT의 경우 23일~24일 예매가 별도로 진행된다.
전체 승차권 중 인터넷에 70%, 역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이와 관련 코레일은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지난 10월부터 시작했으며 국립맹학교, 인천 백령초등학교, 거제 일운초등학교 등 다문화 센터, 장애학교, DMZ에 위치한 학교 등 7개 학교 및 교육박람회 등 총 14회에 걸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2018 평창 대회에 초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2018 평창...
한국DMZ학회 회장,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베를린 장벽 붕괴를 현장에서 체험한 사람 가운데 통일 문제를 전업으로 연구하는 유일한 학자로 꼽힌다. ‘통일, 가지 않은 길로 가야만 하는 길’, ‘독일 통일: 쟁점과 과제 1·2’, ‘환경군국주의’ 등 15권의 저서를 펴냈다.
코레일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정선아리랑열차,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을 16일과 17일 양일간 레츠코레일 누리집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통해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6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17일에는 호남·전라·경강·장항·중앙선 등의...
또 상단부의 캡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DMZ(비무장지대)의 철조망을 녹여 만들었다. 이 성화봉은 특히 추운 겨울에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특성을 고려해 악천후에도 꺼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영하 35도, 순간 풍속 35m/s에서도 최소 15분 이상 불꽃이 유지되도록 제작됐다. 한화는 총 9640개의 성화봉을 제작해 100일간 7500명의 성화 주자가...
다섯 갈래의 불꽃 모양을 상단에서 이어주는 형태를 통해 ‘하나 된 열정’이란 대회 슬로건을 표현했다.또 상단부의 캡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DMZ(비무장지대)의 철조망을 녹여 만들었다. 이 성화봉은 특히 추운 겨울에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특성을 고려해 악천후에도 꺼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영하 35도, 순간 풍속 35m/s에서도 최소 15분...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지난번 비무장지대(DMZ) 방문했을 때와 공동경비구역(JSA) 장병 초청 때 ‘해외 나가 있는, 열사 땅에서 고생하는 장병이 눈에 밟힌다’고 말씀하셨다”며 “대통령 일정상 이른 시일 내에 대통령의 마음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빨리 다녀오는 게 좋겠다고 참모들이 결정한 것”이라고 밝히며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다....
“우리는 2018년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정부 관계자들과도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헤일리 대사까지 공식적으로 참가 뜻을 밝히면서 미국의 평창올림픽 참가는 확정됐다는 분석이다. 외신들은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이 남북한 사이의 비무장지대(DMZ)에서 약 50마일(약 80㎞) 떨어진 곳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국제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등에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영화를 상영하면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화면해설을 제공하고, 자막을 재생할 수 있는 스마트안경이 국내에 유통되는 점 등도 고려됐다.
김 씨 등은 "장애인도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영화를 향유하고 영화관람에서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며 지난해 2월 소송을...
2015년 8월 LG는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폭발로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은 2명의 우리 군 장병에게 치료와 재활 등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각각 5억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구본무 회장은 또 지난 9월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숨진 이모 상병의 유가족에게 사재로 위로금 1억원을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회 연설에 앞서 일정에 없던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시도했으나 기상악화로 취소했다. DMZ 방문 시도는 전날 가진 한·미 단독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 대화에서 이뤄졌지만 기상악화로 헬기가 착륙할 수 없어 취소한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은 안전한 중간 지역에 먼저 착륙해 차량으로 이동, DMZ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오늘 사무총장께서 판문점과 DMZ를 다녀오셨다 들었는데 소감이 어떠시냐”고 방문 소감을 물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오늘 아침 DMZ 방문했는데 거기서 수많은 군인이 충성심을 가지고 한국의 평화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열심히 복무하는 것을 보고 감명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실제로 휴전선은 우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7~8일 방한 중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일정 중 DMZ를 방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일정상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DMZ를 찾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한국 전쟁 이후...
김 대표는 대학교 시절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수업 봉사활동 당시 ‘한국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원어민 교사를 위해 스스로 투어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면서, 김 이사는 유네스코 주최로 외국인들과 비무장지대(DMZ) 여행을 하고 단편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문화적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깨달았다.
김 대표는 세계 각국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방한 기간 예정됐던 비무장지대(DMZ)를 안전상 이유로 방문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이 한국과 미국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대신 국회에서 북한의 핵개발 포기를 압박하는 대북 메시지를 발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트럼프 대통령이 DMZ 내...
한국DMZ학회 회장,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3월 통일연구원장에 취임했다.
북한의 핵실험 이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미국과 북한의 대립 구도는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 기조연설을 기점으로 다시 최고조로 향하고 있다.
손 원장은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대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