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단위를 현재 1200톤에서 8000톤까지 6배 이상 늘릴 수 있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해상크레인 도입에 따른 생산공정 개선으로, 연간 240억원 가량의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Q204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비롯해 모두 19개 해양플랜트 공사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100만 배럴급 원통형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완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노르웨이로 출항한 FPSO는 지름 112m, 높이 75m, 자체 중량 5만9000톤 규모를 자랑한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 노르웨이 ENI노르게AS로부터 수주한 것이다. FPSO는 오는 7월 말까지 노르웨이 북부 햄머페스트 지역에서 북서쪽으로 85km...
드릴십, FPSO(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해상플랫폼 등을 구성하는 151개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 정도에 따라 1~4단계로 구분된다. 현대중공업 측은 이를 토대로 2018년까지 국내 중ㆍ소기업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해양플랜트 분야에서만 연간 18억 달러의 기자재를 수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4%에 달하는 핵심 기자재에 대한 국산화를...
현재까지 17억 달러를 투자해 25억 달러를 회수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원유를 생산하고 저장, 하역까지 할 수 있는 시설인 FPSO를 통해 여덟 개의 플랫폼에서 뽑아 올린 석유는 유조선을 거쳐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이밖에 75% 지분을 갖고 운영권자로 사업을 하는 11-2광구에는 4억77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난 10월말 현재 4억9500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호주 익시스 CPF(30억 달러), 나이지리아 에지나 FPSO(30억 달러) 등 이번 합병 불발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형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합병 불발로 인한 삼성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과 지배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오너 일가 보유 지분은 없다. 더불어...
삼성중공업은 합병불발로 호주 익시스 CPF(30억 달러), 나이지리아 에지나 FPSO(30억 달러) 등 굵직한 프로젝트 관리에 차질이 생겼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중공업의 ‘해양플랜트 제작역량’을 확보, 육상 화공플랜트 중심에서 고부가 영역인 육상 LNG와 해양 플랜트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었으나 기대했던 신규시장 진출 계획도 주춤하게 됐다. 결국, 이번...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 등 국내 조선 3사에서도 FLNG, FPSO, 드릴쉽 분야의 제작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로이드 선급, BV, ABS, DNV 등 선급회사 등 국내외의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도 최근 해양플랜트 산업의 주요 이슈를 전할 예정이다.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와 코트라 수출상담회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회차 대비 2배 가량 확대된...
그는 이어 "다만 YTD 수주가 66억달러로 목표의 46% 달성에 불과하다는 점은 부정적"이라며 "하지만 2015년 상반기 미국 셰일가스 수출 프로젝트인 'Lavaca bay'FLSO(2분기 승인 예상, 수의계약 추진, 15억달러), 나이지리아 'Bonga' FPSO 등 약 80억달러의 해양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상반기 신규수주에 비하여, 하반기에는 페트로나스 LNG-FPSO 초저온 보냉재 공급을 시점으로 조선소와의 계약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지연되었던 프로젝트들과 조선 3사의 남은 물량 등을 고려하였을 때 올해 목표로 삼고 있던 신규수주 4000억원은 무난하게 달성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일단 중공업이 프로젝트 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두 대형 해양공사(호주 익시스 CPF/30억불, 나이지리아 에지나 FPSO/ 30억불)의 보다 안정적인 수행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엔지니어링 입장에선 장기적으로 신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쉬움을 나타내는 의견도 나왔다. 합병비율에 대한 아쉬움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프랑스 토탈에 인도한 ‘클로브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가 앙골라 현지에서 성공적인 원유 채굴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설비는 지난해 8월 옥포 조선소를 출발해 앙골라에서 설치 및 준비 작업을 마친 뒤 예상보다 빠른 6월 12일(현지시간) ‘퍼스트 오일’ 작업을 완료했다. 또 7월 들어서도 애초 계획을 일주일 이상 앞당겨 퍼스트...
동성화인텍은 대우조선해양과 세계 첫 LNG FPSO(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사에서 대우조선해양으로 발주한 건이다.
동성화인텍은 고르곤(Gorgon) LNG 프로젝트를 비롯한 대형 해양 프로젝트 수행 실적을 인정 받아 페트로나스사와 지난 2012년부터...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1분기 익시스(Ichthys) CPF와 에지나(Egina) FPSO 등 2건의 해양 프로젝트 손실을 예상해 약 5000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으로 반영, 36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의 2분기 영업이익과 이익률(8.4%)은 시장전망치를 초과했다. 2861억원의 영업이익(이익률 7.5%)을 기록한 작년 2분기와 비교해 이익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현대중공업은 최근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등 해양설비에 사용되는 특수 파이프의 용접을 위해 ‘핫와이어(Hot-Wire) 티그로봇 용접기법’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특수 파이프의 핫와이어 티그용접을 자동화한 것은 현대중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해양설비용 특수 파이프는 해수와 원유에 노출되는 특성상 부식에 강하고 강도가 센 듀플렉스강을...
그는 “2013년 발주된 Egina FPSO 등 주요 해양플랜트발 피팅제품 발주가 지연, 예상을 하회하는 더딘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수주 부진에 따른 실적부진은 예정된 수순이지만 대형 공사의 발주 지연은 실적 개선의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에 지연된 해양플랜트 물량과 함께 2013년에 수주가 회복된 해외 건설발...
손실이 예상된 프로젝트는 2012년 수주한 호주 익시스 해양가스처리설비(CPF)와 2013년 수주한 에지나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하역설비(FPSO) 등 2건의 해양플랜트 공사다. 삼성중공업은 이 2건의 공사는 예정데로 진행한다.
그러나 아직 공사에 들어가지 않은 악성 물량은 지금 털어내는 것이 향후 손실을 줄일 것이란 게 미래전략실의 판단이다. 업계는 삼성중공업이...
손실이 예상되는 프로젝트는 2012년 수주한 ‘익시스(Ichthys) 해양가스처리설비(CPF)’와 지난해 수주한 ‘에지나(Egina)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등 2건의 해양플랜트 공사다. 익시스 CPF는 상세설계 등 후속공정에서 사양 변경으로 작업 물량과 비용이 증가했다. 에지나 FPSO는 나이지리아 현지에서의 생산 비용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삼성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