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화요일이라 술을 마셨다. 들숨 날숨에서 모두 소주 향기가 풍기던 귀가길, 습관적으로 이메일을 확인했는데 이게 무슨 소린가. 로즈 골드 맥북이라고? 술기운에 헛것이 보이는 걸까. 간절히 바라면 환상이 보이기도 한다던데 그런 걸까?
아침에 일어나 맨정신에 다시 확인해 보았다. 사실이었다. 애플이 새로운 프로세서와 향상된 배터리를
지난 2월 말, 화웨이와 독일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의 협업 발표는 충격 그 자체였다. 전통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카메라밖에 모르는 외골수 라이카가 스마트폰 업계의 문을 두드렸으니까. 물론 이런 전조증상은 지난 CES 2016에서 스마트폰 전용 카메라 렌즈 발표를 통해 폴폴 냄새를 풍기긴 했지만.
지난밤 영국 런던에선 세계 최초로 라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과 관련해서 SK텔레콤과 KT가 해외사례를 앞세워 2차전에 돌입했다.
KT가 해외 M&A사례를 인용하면서 통신사 간의 인수합병으로 인해 소비자의 이동통신요금이 두 배 가까이 뛰었다며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반대하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반면 SK텔레콤은 요금상한제 등 정부의 강력한 규제 수단이 존재하는 한국 통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5G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SK텔레콤 분당 사옥 주변 실외환경에서 28GHz 대역 기반 5G 시스템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시험망 환경에서 5G 시스템 성능 검증은 밀리미터파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서비스 개발의 가이
올해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제품 위주로 다양하게 리뷰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최근 5년간 국내외로 취재를 다니며 쌓은 사진과 영상 데이터가 내 아이맥의 수용 범위를 넘은지 오래라 외장 스토리지가 필요하던 차였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었다. 그러니까 NAS(Network Attached Stor
지난 15년간 가장 추억이 깃든 아이템은 꼽으라면 단연 씽크패드다. 기자 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 지급 받았던 노트북이기도 하고. 무광블랙 컬러의 본체, 쫀득한(?) 키보드, 그리고 키보드 중앙에서 시선을 사로잡던 일명 ‘빨콩’이라 불리던 빨간색 트랙포인트. 15년전 처음 만난 IBM 씽크패드의 모습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올해는 이런 씽크패드의 추
삼성전자가 갤럭시 A5, A7(이하 A5, A7)에 이어 갤럭시 A3를 출시한다. 갤럭시 A3(이하 A3)는 기존에 출시된 2016 갤럭시 A 시리즈 중 가장 작고 저렴한 모델이다.
5인치를 훌쩍 넘어가는 거대한 스마트폰만 있는 요즘, 아담한 4.7인치 디스플레이의 A3는 은근히 매력적이다. 두께도 7.3mm로 슬림한 편.
A3의
LG유플러스는 A5, A7에 이은 A시리즈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A3’를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A3는 기존에 출시된 A5, A7과 비교해 크기가 가장 작은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A3는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여타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다. 4.7인치 HD 화면과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춰 생생한 화질을 체험할 수 있으며 1.5GHz
정부가 주파수 경매를 앞두고 의견수렴에 나선다.
미래부는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주파수는 700MHz, 1.8GHz, 2.1GHz, 2.6GHz 등의 대역에서 총 140MHz폭 이다.
주파수는 이동통신 데이터의 전달 통로 역할을 하는 핵심 자원이다. 때문에 양질의
구글이 2세대 크롬캐스트를 공개했다. 크롬캐스트는 TV의 HDMI 포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를 리모컨 삼아 쉽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상의 콘텐츠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플레이 해준다. 쉽게 말해 일반 TV나 모니터를 스마트 TV로 바꿔주는 액세서리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에이서가 MWC 2016을 통해 리퀴드 제이드에 이은 또 다른 리퀴드 시리즈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이번엔 리퀴드 제스트다.
리퀴드 제스트 시리즈는 쿼드 코어 1.0GHz 프로세서에 LTE를 지원하는 ‘리퀴드 제스트 4G’ 그리고 쿼드 코어 1.3GHz프로세서의 ‘리퀴드 제스트’의 2종.
두 모델 모두 5인치 HD(720×1280)
샤오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5(Mi5)를 공개했다. 최신 제품이니 당연한 얘기지만 역대 샤오미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성능이다. 스펙만 봤을 땐 갤럭시S7이나 G5와 나란히 두어도 민망하지 않을 정도다.
스냅드래곤 820에 4GB RAM(3GB RAM 모델도 있다), 5.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3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 센터(CCIB, 나는 언제나 씹이라고 읽는다)에서 갤럭시S7을 공개했다. 바로 몇 시간 전, LG전자가 G5를 공개한 직후다. 벌써 세븐이라니. 전 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를 이끌어온 갤럭시S 시리즈는 어디까지 온 걸까.
G5와 G5 프렌즈를 구경하며 워낙 여러 번 놀랜 터라 비교적
KT가 5G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연합체를 결성했다.
KT는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일본 NTT도코모, 미국 버라이즌, SK텔레콤 등 한미일 대표 통신사 주축으로 5G시범서비스 규격 연합(5G Trial Specification Alliance, 이하 TSA)을 결성키로 합의 했다고 22일 밝혔다.
TSA에 합류한 4
스마트폰 시장이 중저가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에서 단돈 4500원짜리 스마트폰이 출시됐다.
17일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스마트폰 제조사 ‘링잉벨스’가 스마트폰 ‘프리덤251’을 251루피(4500원)에 출시했다. 인도 언론들은 이 스마트폰이 인도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싼 스마트폰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인도에서 출시된 가장 싼
오늘은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K10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CES 2016에서 처음 공개한 제품이죠. 제품 자체를 살펴보기 앞서 네이밍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해야 할 것 같아요. K10이야 그렇다 쳐도, 같은 시리즈의 하위 모델인 K7은 노골적으로 기아차를 떠올리게 하는 모델명이니까요. 기존에 L시리즈라는 이름의 보급형 라인업을 가지고
삼성전자가 18.4인치의 몬스터급 태블릿 갤럭시 뷰를 출시했다. 말해놓고 보니 뭔가 어색하다. 18.4인치의 태블릿이라. 글쎄, 이걸 태블릿이라고 하는 게 맞을까. 이 정도 크기면 안드로이드로 기반의 TV라고 해야하는 거 아닐까. 태블릿은 보통 휴대가 간편한 모바일 기기를 일컫는데, 갤럭시 뷰의 무게는 무려 2.65kg인데 말이지.
네이밍은 정말
“엄마는 싼 게 좋아, 화면도 크고 펜도 달려 있으면 좋고.”
스마트폰 교체 시기를 앞둔 우리 엄마가 했던 이야기다. 그러니까 저렴한 스마트폰이면 충분하다고 하시면서 화면도 크고 스타일러스도 달린 제품이 좋겠다고 하신 거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결론은 갤럭시 노트인데, 저렴한 갤노트 시리즈가 어디 있담. 이처럼 이율배반적인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
삼성전자가 20만 원대 태블릿 ‘갤럭시 탭E’를 출시한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29만 7000원이라, 20만 원대라는 표현에는 조금 어폐가 있지만 그러려니 하자. 초창기 갤탭을 떠오르게 하는 촌스러운 디자인이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휴대성을 더해 화를 낼 수 없게 만든다.
디스플레이는 8인치. 적당한 크기다. 16:10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LG의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이 날로 풍성(?)해지고 있다. L 시리즈에 K 시리즈도 모자라서 이젠 X 시리즈까지 나온다고. K 시리즈는 실속파 고객을 위한 라인업이고, X 시리즈는 개성파 고객을 위한 라인업이라는데… 차별화 포인트를 두고 여러 제품을 선보이는 건 좋지만, 뭐 하나는 걸리겠지 하는 마음이라면 조금 곤란하다.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