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고, 표준화·산업화를 견인할 임상시험용 한약 제제 생산시설(GMP)과 한약 비임상연구시설(GLP) 또한 근거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의계 숙원사업이자 한의약 공공 인프라 핵심인 GMP, GLP는 오는 8월 건립되며, 한의약의 경쟁력, 기술력, 혁신역량을 증진시키는 등 한의약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약...
한미약품은 3일 얀센이 개발하고 있던 당뇨ㆍ비만 치료제인 LAPS-GLP1/GCG(HM12525A)의 권리가 반환됐다고 공시했다. LAPS-GLP1/GCG는 2015년 11월 6일 9억15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이 된 물질이다.
선민정 연구원은 "이번 반환으로 이미 수령된 계약금 1500만 달러는 반환하지 않으나 관련 파이프라인 가치 약 8140억 원을 기업 가치 산정에서...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얀센으로부터 HM12525A(GLP/GCG dual agonist, 비만)에 대한 권리 반환을 공시했다”며 “이미 수령한 계약금(약 1000억 원)은 반환하지 않는 조건으로 1차 지표인 체중감소 효과는 목표치에 도달했으나 2차 지표인 혈당 조절이 얀센 내부 기준에 미달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이 회사는 향후 이 파이프라인을 비만치료제로...
양사는 GLP-1과 FGF21의 활성을 갖는 최초의 이중작용제 개발을 목표로 연구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총 8억7000만 달러(약 1조50억 원) 규모로, 이중 4000만 달러는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이다. 유한양행은 계약금 중 3000만 달러를 우선 수령하고, 1000만 달러는 비임상 독성실험을 마친 후 받는다. 또한, 개발과 허가, 매출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8300만...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및 관련 간질환 치료를 위한 GLP-1과 FGF21의 활성을 갖는 이중작용제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8억7000만 달러(약 1조50억 원) 규모로, 유한양행은 계약금으로 4000만 달러를 받고, 기술료(마일스톤)으로 최대 8억3000만 달러를...
유한양행은 1일 베링거인겔하임과 NASH 및 관련 간질환 치료를 위한 GLP-1과 FGF21의 활성을 갖는 이중작용제(dual agonist, 이중작용제)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으로 4000만달러(1000만달러는 비임상 독성시험 이후)를, 마일스톤 지급액(기술료)으로 최대...
그러면서 톱픽으로는 중국 승인 기대감이 있는 메디톡스, 레이저티닙의 임상 결과 발표 모멘텀을 보유한 유한양행, 하반기 포지오티닙과 LAPS- GLP1/GCG의 임상 3상 진입, LPAS-Triple agonist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둔 한미약품을 추천했다. 또 바이오텍으로는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제넥신, 펩트론, 앱클론, 올릭스 등을 저가에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BAT코리아 자회사 GLP가 말레이시아 센터로부터 담뱃잎 원재료를 공수한다. 다음 사천공장에서 담뱃잎을 자르고 가열 및 가향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사천공장에서 취급하는 담뱃잎은 총 6종이다. 던힐 등 브랜드 별로 가공 레시피가 달라진다. 슈퍼슬림, 빅 등 궐련의 사이즈나 플레이버(맛, 향)에 따라 수분 정도, 가향, 온도 조절이 다 제각각이다. 가령...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수용체 작용제로, 매일 맞던 투약 주기를 주 1회로 늘린 바이오신약이다. 발표에 따르면 과제 종료 시점에서 위약군 대비 모든 에페글레나타이드 치료군에서 전당뇨 단계에서 정상혈당 범위로 회복된 환자 비율이 더 높았으며, 이를 통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의한 혈당 감소 및 체중감소 효과, 당뇨 진행 위험 감소의 가능성을...
사노피가 개발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수용체 작용제로, 매일 맞던 투약 주기를 주 1회로 늘린 바이오신약이다. 먼저, AdventHealth 임상이행연구소의 리처드 프래틀리(Richard E. Pratley) 박사는 ‘EXCEED 205’ 과제의 탐색적 소그룹 분석을 통해 전당뇨 환자들에서의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이를 ADA에서 구두로 발표했다....
특히 노터스는 GLP 독성실험에 초점을 맞춘 다른 상장 비임상CRO와 달리 수의학적 지식 및 영상판독 능력을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에 주력하면서 차별화했다.
국내 신약개발산업이 성장하면서 신약개발의 한축인 비임상CRO로 국내 신약개발 초기 벤처들과 활발히 협업하는 노터스의 실적도 급상승했다. 지난해 노터스의 매출은 363억원으로 전년...
이를 위해 회사는 우선 '세포 생존율이 향상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조직 제작에 적합한 바이오잉크 소재, GMP 기반 세포 생산 시스템, GLP 기반 안전성 평가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기술 대비 치료제의 진보성, 우수성,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의 선도 기업인 티앤알바이오팹과 줄기세포를...
전날 미국 투자회사 블랙스톤은 싱가포르 물류대기업 GLP로부터 1억7900만㎡(약 5400만 평) 규모의 미국 내 물류 시설을 187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민간 기업의 부동산 거래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블랙스톤은 작년 3월에도 캐년인더스트리얼포트폴리오를 약 18억 달러에 인수했다. 1월에는 캐나다의 퓨어인더스트리얼리얼에스테이트트러스트를 19억 달러에...
블랙스톤은 이날 싱가포르 최대물류기업 GLP의 미국 창고를 187억 달러(약 22조697억 원)에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미국 전역에 있는 1억7900만㎡(약 5400만 평) 규모의 창고가 포함된다. 민간 기업의 부동산 거래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통신은 평가했다. 블랙스톤은 작년 3월에도 캐년인더스트리얼포트폴리오를 약 18억 달러에 인수했다. 1월에는 캐나다의...
모델인 마모셋 자원을 대상으로 독성, 약리·약물 동태시험 등 연구 범위와 항목을 늘려 비임상 전반의 신뢰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K-BIO에 의뢰한 비임상 실험은 오는 10월께 완료될 전망이다. 쎌바이오텍은 지난해 외부 GLP기관에서 효능 평가를 완료하고 올해 2월 안정성 검사를 거쳤다. 현재 김포 본사에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항암제 공장을 건설 중이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오 인프라 구축사업과 GLP인증 CRO사업, 감염관리사업 등 기존 사업들이 내실 있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화성시 동탄테크노벨리에 건축 중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에 우정바이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신약개발 분야에 적극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탄역 인근에 건축 중인...
GMP 생산라인에 국제 규격에 적합한 독일 바우쉬사의 충진라인을 설치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말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A제제(가칭 프로톡신)의 GLP(동물 실험 규범) 비임상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특허 출원으로 해외수출에 이어 국내에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양대학교병원은 국내 제조기업의 신개발 의료기기에 대한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KTL은 비임상시험(GLP) 및 인·허가 성능시험 등을 지원한다.
GLP는 의료기기의 제조·수입 인허가를 위한 생물학적 시험 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규정이다.
KTL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에 GLP 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의 인허가 및 수출을...
에어로졸 공학기술을 접목해 한 개의 챔버에서 네 가지 농도 시험을 모두 진행할 수 있다.
이수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는 “에이치시티엠은 다양한 국책기관과 협력해 OECD 수준의 흡입독성 GLP(우수실험실운영기준)를 획득해온 기술력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장치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과 에이치시티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펩트론이 보유하고 있는 GLP-1 계열의 퇴행성 뇌질환 효능 특허와 함께 치료의 작용기전을 밝혀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바이오마커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오송바이오파크가 GMP 승인을 획득했다. 실제 GMP 획득 후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 제휴 파트너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플랫폼 기술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