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VC 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과거 공동운용사(Co-GP) 형태인 사모펀드(PEF)가 만든 섹터 펀드에 투자한 사례는 있었지만, VC가 만든 섹터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면서 “국민연금이 특정 섹터 펀드에서 출자를 하려면 해당 운용사의 전체 펀드 평균 수익률이 최소 10%가 넘어야 하는데, 이 요건을 충족하는 VC가 국내에 몇 개 안 된다”고...
한국성장금융은 “국내 출자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업사업 모색 등을 통해 네트워크 외연을 확장하고, 해외기관과의 교류 확대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LP·GP 간담회 통한 업계 의견 청취와 사모투자 관련 연구용역 진행 등을 통해 국내 모험자본 시장의 선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해외사무소 추가개설을 하게 된다면 동남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지난해 완료기준 4곳의 상장을 자문했다. 노랑풍선과 플리토, 한독크린텍, 천랩으로 모두 코스닥에 입성했다. 공모금액은 959억 원 규모다. 올해는 현대카드(코스피)와 GP클럽, 피에이치파마 등의 연내 상장 추진을 돕고 있다.
에이씨티는 AID파트너스(AID Partners GP Holdings Limited)와 체결한 자회사 알파 마크(Alpha Mark Limited) 매각 계약에서 가격을 기존 200억 원에서 175억 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기존 계약을 해지 후 재체결했다. 이번 매각은 재감사 준비와 부실사업 정리 목적이다.
국내 기관투자자(LP)들의 사모 대체분야에 대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를 줄줄이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남아있는 군인공제회와 한국성장금융의 선택을 받을 GP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지난해 11월부터 ‘2019 국내 블라인드 펀드(PEF)’ 운용사 선정을 진행해 최근 MBK파트너스ㆍSG PEㆍH&Q코리아...
PK 데이터에서 기인하는 효능에서의 우위 등이 매출에 기여하면 추정치를 조정할 것”일라고 했다.
그는 “작년 4분기는 매출액 3316억 원, 영업이익 292억 원으로 흑자 전환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램시마SC 등 직접 판매를 위한 인력 채용으로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국 매출 비중 증가로 GP 마진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8.8%”라고 예상했다.
철저한 분석과 함께 회사의 자기자본을 10~30%까지 출자해 책임 있는 위탁운용사(GP)의 역할을 수행하며, 수익을 적절한 시점에 지체 없이 회수해 출자자들에게 분배한다. 2019년에 결성한 프로젝트 조합의 경우 상장사 나무가에 투자해 5개월 만에 20.4% 이익을 거두며 출자원금의 55%를 거둬들이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도 내고 있다.
현재 메리츠증권의...
코트라가 올해 초부터 중국 상하이에 있는 글로벌 파트너링(GP)센터를 공유사무실 형태로 전환한다.
GP센터는 우리 자동차·조선 산업 분야 국내기업이 외국 유력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도모할 수 있는 현지 거점이다. 코트라는 사무공간을 운영하는 동시에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유사무실형 GP센터의 신청은...
8일 퓨처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KDDI Open Innovation Fund III.(GP: 글로벌브레인)가 리드하고,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퓨처플레이-KDB 캐피탈은 시드 투자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도 후속 투자했다.
2018년 6월 설립된 딥핑소스는 AI 기술의 개발 또는 활용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데이터에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가 포함될 수...
출자약정액은 투자자가 PEF에 출자하기로 재산 운용 담당 회사인 업무집행사원(GP)에 약속한 금액을 말한다. 이들이 2018년 한해에만 신규로 모집한 자금은 16조4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성장과 경영효율 ‘두 마리 토끼’ 잡아
전문가들은 국내 PEF가 양적 성장만큼이나 질적 성장도 이뤄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행동주의 펀드를...
그는 “딜소싱 잠재력이 크다 보니 국내외 PEF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PEF들이 빠르게 트랙 레코드를 쌓을 수 있는 시장 여건”이라며 “단점은 PEF 제도의 경직성으로 PEF는 경영 참여형, 즉 바이아웃 전략만 사용해야 돼서 성장과 사모펀드 운용사(GP)의 투자전략 다변화에 장애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하고 시장효율 높이기 위해서는...
또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EF)의 운용사(GP)로 참여시 위험액 산정기준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 도입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기업성장투자기구(BDC)도 신사업으로서 역할에 이목이 쏠린다. BDC는 스타트업과 벤처 등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간접투자펀드의 일종으로, 금융투자회사가 BDC를 설립하면 비상장 기업이라도 공모를 통해...
8월 출시된 소부장 업체에 투자하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펀드’는 이날 기준 설정액이 1100억 원에 달한다. 또 한국성장금융은 1000억 원 규모의 소부장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일반 투자자로부터 700억 원을 모집하고 나머지 300억 원은 한국성장금융이 후순위로 투자하는 구조다. 무한책임투자자(GP)는 현재 선정 중이며 내년 초 판매 예정이다.
출자약정액은 투자자가 PEF에 출자하기로 재산운용 담당 회사인 업무집행사원(GP)에 약속한 금액을 말한다. 투자자가 PEF에 실제 출자한 이행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출자약정액 규모가 가장 큰 PEF는 MBK파트너스가 운용하는 'MBK파트너스3호'로 2조5406억 원이다. 이어 한앤컴퍼니의 '한앤컴퍼니제3의1호'(1조8273억3000만 원), IMM프라이빗에쿼티의...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축소, 해안포 사격훈련 및 공중 감시전력 기동 중단 등으로 대북 감시 및 대응 역량이 형편없이 떨어졌다. 지금 남쪽 접경지역은 사실상 무장해제 상태다.
군사합의는 사문화(死文化)됐다. 북은 늘상 그랬다. 남북 간 합의 같은 건 안중에도 없다. 국제사회와의 약속도 속임수로 일관했다. 비핵화가 대표적이다. 처음 남한 노태우...
이어 “매년 1년에 2번씩 인도 정부와 LP, 운용사(GP)를 만나면서 국내 투자사 중 최초로 시장을 개척했다”며 “네오플럭스가 현지에 알려지며 다른 국내 GP들이 따라올 수 있는 것”이라고 자부했다.
네오플럭스는 두산그룹 계열사로 IT 붐이 일었던 2000년 설립됐다. 이 대표는 지주사에 20년간 몸담으며 구조조정과 인수합병(M&A)을 지휘하다 2011년 이곳에...
앞서 에이씨티는 보유한 사모아 소재 자회사인 알파마크 지분 전량을 AID 파트너스 홀딩스( AID Partners GP Holdings Limited)에게 200억 원을 받고 팔기로 했다.
이번 공시에서 추가된 계약 사항은 강제집행 또는 담보설정으로, AID가 금전으로 잔금을 지급하는 대신 자신이 보유한 당사 발행주식 390만6250주를 잔금 대신 담보로 제공한 후 대물변제할...
아울러 “GP 비중이 75%인 해외사업에서 비계열 광고주 확대로 국내 광고 시장과 전통 광고 시장의 부진함을 극복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과 침체한 광고 시장 속 상위 광고 대행사로의 집중도가 상승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역사적 밸류에이션 상단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