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제는 레고켐바이오의 ADC 원천기술과 Theranyx의 고유한 항체 기술로 ‘G 단백질 연결 수용체(이하 GPCR)’를 타깃으로 해 고형암에 대한 신규 ADC 항암제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GPCR은 특성상 항체를 이용한 치료제로 만들기에는 매우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왔다.
레고켐바이오 관계자는 “이 과제를 통해 신규 ADC 항암제 개발에 성공하는...
과제명은 GPCR(G protein coupled receptors)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로써 항체절편과 약물 접합체 개발 후보 발굴이다. 총사업비는 22억3000만원이며, 정부출연금은 14억8500만0000원이다. 총 사업기간은 올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다.
사업비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에서만 수령하게 되는 사업비이며, 프랑스 Theranyx사의 사업비는 별도다....
레프코위츠(미국)ㆍ브라이언 K. 코빌카(미국)
- 심혈관계 질환과 뇌 질환 등에 관여하는‘G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에 대한 연구
▲2013년
- 마틴 카플러스(미국)ㆍ마이클 레빗, 아리 워셜(미국)
- 복합체 분석을 위한 다중척도 모델링의 기초 마련
▲2014년
- 에릭 베칙(미국)ㆍ윌리엄 E.머너(미국)ㆍ슈테판 W.헬(독일)
- 초고해상도 형광 현미경 기술 개발
코빌카 교수는 G protein-coupled receptor(GPCR) 연구에 관한 업적을 인정받아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GPCR는 세포 외부의 신호를 세포 내부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각종 질병의 발병 및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한 여러 약물의 표적이 되고 있다.
코빌카 교수는...
2012년 노벨화학상의 주인공은 ‘G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 연구에 기여한 미국의 로버트 J. 레프코위츠 교수와 브라이언 K. 코빌카 교수가 차지했다.
1996년 이후 노벨화학상을 받은 수상자는 총 36명이다.
1996년 미국의 로버트 컬과 리처드 스몰리, 영국의 해럴드 크로토가 탄소원자 60개로 구성된 축구공 모양의 탄소분자 ‘버키볼’ 발견하며 수상의 영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