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3(4세대 고대역폭메모리)와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판매가 확대된 영향이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분기에 D램과 낸드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D램의 평균판매단가(ASP)가 1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인공지능(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2분기 매출 7.3조, 영업손실 2.8조 기록DDR5ㆍHBM3 중심 수요 확대 '긍정적'키옥시아ㆍWD 합병설 "확인된 바 없어"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부진 여파로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DDR5, HBM3(4세대 고대역폭메모리) 등 차세대 메모리 판매가 확대되며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SK하이닉스는 전반적인 투자 축소 기조에도 HBM 관련...
SK하이닉스는 26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HBM(고대역폭메모리)는 제품 완성도와 양산 품질, 필드 품질 등 모든 관점에서 종합해 가장 앞서 있다"며 "2년 간격으로 제품 라이프 사이클이 빠르게 움직이는 점을 감안하면 2026년부터 HBM4 세대로 넘어갈 것 같다"고 밝혔다.
밸류에이션을 받아왔다”며 “하지만 고객사의 요구로 재생패드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꾸준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부품소재 사업부의 매출이 내년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여기에 HBM 등 첨단 패키징 공정에서 CMP 패드의 매출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동사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라고 덧붙였다.
고대역폭메모리(HBM3)와 차세대 메모리 DDR5 수요가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점도 실적 회복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그는 "실적 부진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로 인해 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이 올해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더불어 고배당 정책에 따른 약 9조8000억 원의 배당 지출을 감안하면 동사는...
◇삼성전자
D램 수익성 개선 가시화
4분기부터 HBM 공급 본격화
2024E HBM 매출비중 18%로 확대
D램 바닥 확인, 4분기 반도체 흑자전환 예상
김동원 외3 KB증권
◇디오
확실한 방향성
중국과 미국 매출 반등에 힘입어 2Q23E 매출액 및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중국 VBP 개시 및 미국 DSO 계약에 따라 매출 확대 기대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비엠티
누이가...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D램 평균판매가격(ASP)이 고부가 신제품(HBM3, DDR5) 출하 본격화와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 효과로 2021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상승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부터 미국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 2곳에 HBM3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미...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일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에 투자하는 ‘SOL 반도체 소부장 Fn 상장지수펀드(ETF)가 관련 대표 ETF로 부각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SOL 반도체 소부장 ETF는 HBM 대장주로 꼽히는 한미반도체의 비중이 약 9%로, 국내 반도체 ETF 중 가장 높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연산에 사용되는...
엔비디아 반도체에 HBM3가 적용돼 HBM3를 비롯한 관련 시장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전날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전날보다 1.86% 급등했고, 엔비디아 주가도 3.53% 뛴 점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비에이치아이, 알에프세미, 태성 등이었다.
비에이치아이는 전일보다 29....
고용량 DDR5(DDR D램의 5번째 업그레이드 버전)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연산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김 씨는 “중학생 딸이 대화형 AI ‘챗GPT’와 대화하는 것을 우연히 보고 AI주에 관심을 두게 됐다”라며 “AI 시대에 국내 반도체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고민이 있다. 외국인이 사는 것을 보면 맞는 말 같기도...
HBMㆍDDR5 글로벌 수요 증가 "문의 늘어"국내 업체들 시장 점유율 높아 고스란히 수혜
데이터센터(서버용)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가 업황 반전을 견인할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챗GPT 등 생성형 AI(인공지능) 열풍으로 방대한 정보를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한 'K-반도체'가 주목 받고...
2009년 1분기 이후 14년 만에 영업익 최저D램 출하량 증가 등 증권사 전망치 웃돌아매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60조 원HBM 등 차세대 반도체, 신작 폴더블폰 기대
삼성전자가 7일 발표한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바닥을 지났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며 회복 기대감을 키웠다.
시장 일각에선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적자를...
이어 “삼성전자 주가는 1개월간 1.1%, 연초 이후 +31.5% 상승해 경쟁사 대비 부진했지만, HBM 시장 진입 본격화와 미래 성장 핵심인 D램 및 파운드리 사업의 개발실장 교체에 따른 경쟁력 제고는 최근 경쟁사와 벌어진 주가 격차를 해소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DS 부문 총책임자인 D램 개발실장(황상준 부사장)과...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채용 확대 계획 등으로 SK하이닉스의 DDR5 및 HBM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히 확대됐다”며 “이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HBM3의 개발 속도가 경쟁사 대비 빠르지만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 마이크론은 내년 1분기부터...
조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매출 내 비중은 1분기 5%에서 2분기 8%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도 “3분기부터 모바일과 서버 메인 메모리 가격이 DDR5를 중심으로 회복되면서 HBM 매출 비중은 10% 초반대까지 확대 후 점차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봤다.
그는 “두 제품 모두 수량 측면의 기여도는 낮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평균판매단가...
삼성전자는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한 고성능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시대에 수요가 증가하는 차세대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신임 파운드리 최고기술책임자(CTO)로는 기술개발실장이었던 정기태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이 선임됐다. 새 기술개발실장에는 구자흠 파운드리기술개발실 부사장이 낙점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정기인사 시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