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현지에 첫 해외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 'HTWO 광저우'를 건립한다.
현대차그룹은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으로 연결, ‘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국에서는 '리시' 광둥성 서기와 '마싱루이' 광둥성 성장, 홍성욱 주광저우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정의선...
특히 토요타의 경우 중국 수소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2017년 장쑤성에 수소충전소를 건설하고, 지난해 6월 광저우 자동차그룹 등과 연구개발 합자회사를 설립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수소연료전지 브랜드 'HTWO'를 론칭하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사업을 확장했다. 2030년 70만 기의 수소연료전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도 세운 바 있다.
수소 분야와 관련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는 ‘인류를 위한 수소’라는 뜻을 담은 브랜드 ‘HTWO’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영역의 동력원으로 확대하여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래기술 역량 확보와 관련해 정 회장은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을 위한 신기술에 대한...
2022년 '레벨3' 부분 자율주행차 출시…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HTWO' 공개
현대차는 2022년 출시될 양산차에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주행할 수 있는 '레벨3' 수준의 부분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다. 운전자 조작 없이 차량이 자동으로 발렛파킹을 하고 스스로 돌아오는 원격 발렛 기능도 2024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현대차는 올해 3월 미국...
수소연료전지 부문의 경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HTWO(에이치투)’를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70만 기의 수소연료전지를 시장에 판매한다는 목표를 각각 공유했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명 HTWO 공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HTWO’를 선보임과 동시에 글로벌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