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 포스코’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연결매출에 따른 ESG 성과 보고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의무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의 기업시민보고서는 포스코홀딩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SSB에서 추진하는 ESG 공시 표준화는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 정보’ 중심이다. ESG의 재무연관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ESG 트랜드 변화의 대표적인 키워드다.
ESG 투자자산 대상이 주식 외의 자산(Asset Class)으로 확대됨에 따라, ESG의 재무연관성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ESG를 채권에 적용할 경우, ESG 이슈와 등급에 따라 기업의...
국제회계기준(IFRS)이 산하 기관인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초안’은 2022년 7월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의견 수렴 후, 2022년 말 확정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즉, 지속가능성 ‘일반 요구사항’인 S1과 ‘기후 요구사항’인 S2, 두 가지 공시 요구기준이다. 기업 내 횡령, 안전사고, 각종 환경 관련 이슈들이 끊이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추진하는 지속가능경영은 재무 보고의 정보 이용자인 ‘투자자’에 초점을 둔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S1의 92개 문구들의 가장 첫 항목 목적(Objective)에서, “IFRS S1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공시를 위한 일반 요구사항의 목적은 일반 ‘재무 목적 보고의 주요 이용자’가 ‘기업 가치’를 평가하고 기업에 자원을...
금융위원회는 'IFRS(국제재무보고기준)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오는 29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ISSB는 'IFRS S1(일반) 요구사항' 및 'IFRS S2(기후 분야) 관련 공시'에 대한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를 거쳐 올해 말 S1, S2 2개 기준에 대한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최종안을...
백태영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초대 위원에 선임됐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제재무보고기준(IFRS)재단은 백 교수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초대 위원에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ISSB는 국제표준(global baseline)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IFRS 재단이 설립한 독립 기준제정...
IFRS 재단은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해 국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 Board, ISSB)를 설립하여,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를 공시하도록 하고 긍정 부정적인 효과의 사전 대응 측면에서 ESG ‘위험과 기회’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이렇듯, ESG가 재무와 결합하면서 기업의 실질적인 리스크 관리와 기회 포착에 직접...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EU 택소노미와 공급망실사지침, ISSB공시기준 등 글로벌 ESG 규제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에 구성된 업종별 워킹그룹이 글로벌 ESG 이슈에 대한 업계 간 공동대응 협의체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ISSB 본부 (독일 프랑크푸르트, 캐나다 몬트리올) 이외 국가에서 개최되는 첫 행사다. 장소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로 알려졌다. IFRS재단 이사회 의장 및 21명의 이사 전원,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장,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위원장 등 IFRS재단의 주요 인사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 기간 동안...
올 연말 최종안 확정을 앞둔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초안에 대해 국내 기업들은 국내 제도와 환경에 맞게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제2차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ISSB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초안에 대한 국내기업의 대응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서...
금융위원회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추진중인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 대해 공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는 회계기준원의 전문가 의견수렴 및 정부 내 관계부처 회의 등을 한국측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회계기준원의 의견수렴은 기업,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 국내 주요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회계기준원...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2개의 ESG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발표한 가운데 다수의 글로벌 공시 기준이 통합되고 표준화되어 가는 글로벌 ESG 공시 트렌드를 확인하고 이러한 글로벌 공시 기준과 관련 규제가 국내 기업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구분하여 진행될 이번...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최초의 기준서인 ’IFRS S1 일반 공시원칙’ 및 ‘IFRS S2 기후 관련 공시’를 공개초안 형태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IFRS S1 일반 공시원칙은 기업이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 및 기회에 대한 정보를 공시하도록 전반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ISSB...
김 상무는 “IFRS(국제회계기준) 재단이 지난해 COP26에서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설립을 공식화하고 글로벌 ESG 공시기준(이하 ISSB 기준)을 제정하기로 했다”며 “ISSB 기준 제정에 기존 주요 ESG 공시기준 제정 전문기관들이 참여하여 신속한 제정을 협력하고 있으며, 투자자에게 중요한 정보(미래 기업가치)에 초점을 두고 제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VBA 측정체계 및 방법론을 토대로 기업 시민 가치 측정체계를 정교화해 향후 철강업의 글로벌 표준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VBA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ESG 표준 수립 관련 글로벌 동향을 자세히 모니터링하고, 국제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ISSB)의 글로벌 ESG 공시 기준 제정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그러면서 “ISSB(국제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가 마련 중인 지속가능성 재무공시 기준 등 추후 국제적 논의 동향을 보면서 공시기준 마련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정 원장은 상장기업과 회계법인에 대한 회계감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장회사를 감사하는 등록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품질관리 수준 등을 고려하여...
송 본부장보는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 권고지표 유용성에 대해 시장참가자 의견을 수렴하겠다”라며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시 기준 제정방향을 모니터링하고 가이던스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택적으로 기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요 이슈와 경영전략 간 연계가 미비한 실정”이라며 “보고서...
자본시장연구원이 ESG정보 공시 활성화를 위한 대응과제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준 제정 일정에 연계한 의무화 일정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7일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ESG 공시 확산전략 토론회’에서 “ESG정보 공시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의 국제정합성, 기존 재무보고 기준과의 연계성 측면에서 ISSB 기준의...
7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ESG공시 확산전략 토론회’에서 국내 시장에 ESG공시 도입에 대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제시하는 국제기준 등 글로벌 요구 수준에 부응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 및 개선하되, 국내 경제상황이나 산업 특성이 적절히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SSB에 한국 인사 추천, 정부재정 지원 등 국제사회에 우리의...
대표적으로 IFRS가 ISSB 설립을 공식화해 ESG 공시기준 정립을 예고했고, IOSCO는 ESG 평가기관 및 데이터 제공기관들, 그리고 자산운용사에 대한 규제안을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만의 명확한 기준마저 만들지 못한다면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