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연구원은“지난해 R&D 투자 규모는 846억원이었으며 최근 3년간 투자 금액은 2,475억원이다”며 “미국 임상 3상을 완료한 면역 결핍증 치료제 IVIG-SN의 하반기FDA(식품의약국) 제품허가신청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유전질환 치료제인 헌터라제도 하반기 미국 임상 3상이 시작될 전망이다”며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 가시화가...
녹십자의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GreenGene F)’는 글로벌 임상 3상 마무리 단계이며, 혈액제제 ‘IVIG-SN’도 임상 3상 완료단계다.
또 SK케미칼의 혈우병치료제 ‘NBP601’도 글로벌 임상 3상이 마무리되는 단계이며, 종근당의 고도 비만치료제 ‘벨로라닙(Beloranib, CKD-732)’은 호주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종근당은 미국 자프겐(Zafgen)에 벨로라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라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혈액제제의 원료인 혈장은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하지만 캐나다 적십자의 도움으로 상당 부분 해결이 된데다 추가적인 혈장원 확보는 계속 될 것”이라며 “북미 시장의 진출할 녹십자의 혈액제제 IVIGSN은 글로벌 대비 원가경쟁력이 상당히 크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최근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572만 달러(약 62억원)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이하 IVIG-SN)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 금액은 녹십자가 2013년 브라질 정부 입찰에서 수주한 금액인 430만 달러보다 33% 가량 증가한 수치로 수주 물량은 브라질 정부 면역글로불린 입찰 전체 물량 중 24%에 달한다고 합니다.
녹십자는...
녹십자는 최근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572만 달러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이하 IVIG-SN)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녹십자의 이번 수주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분할 공급될 예정으로 이번 수주 금액은 녹십자가 2013년에 브라질 정부 입찰에서 수주한 금액인 430만 달러 보다 약 33% 증가한 수치다. 수주 물량은 브라질 정부...
부분을 강하게 성장시킬 예정인데다 각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예상돼 2015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올해 중반쯤에는 IVIGSN(혈액제제)의 미 FDA 제품허가과정(BLA) 진입이, 3분기에는 희귀성약품 헌터라제(헌터증후군)의 미 FDA 3상 진입이 예상되는 등 각 사업별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중증감염증치료제 ‘IVIG-SN’의 최종 임상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허가 신청을 접수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DA에서 첫 번째로 인정받은 국내 신약은 LG생명과학의 항균제 ‘팩티브’다. 이는 국산 5호 신약으로 2002년에 이름을 올렸고, 다음해인 2003년에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신영증권은 30일 녹십자에 대해 양호한 2분기 실적과 함께 하반기엔 IVIGSN의 미국임상 3상 종료와 이에 따른 혈액제제 수출 계약 가치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 1000원을 제시했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1분기 실적은 백신제제와 수출 등 매출 호조로 매출액 2064억원, 영업이익 171억원, 당기순이익 167억원을 기록해...
녹십자는 美 FDA로부터 면역글로불린제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SN)’의 임상 3상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 미국 FDA로부터 임상 3상을 승인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이달 말부터 미국 8개 병원, 캐나다 2개 병원에서 원발성 면역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돌입하게 된다....
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글로불린 제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SN)'의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면역글로불린이란 혈청 성분 가운데 면역에 관여하거나 항체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말한다. 녹십자의 '아이비글로불린'은 자가면역질환, 중증 감염증, 골수이식 등 면역 및 감염 관련 질환에 처방되는 주사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