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오는 2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 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산업 전문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 EXCO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코트라(KOTRA)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KAI는...
샘코에 따르면 항공기 도어시장에서 화물용 도어를 제작·납품하고 있는 국내 업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아스트 등이 있다. 하지만 승객용 도어 및 점검 도어를 포함한 도어 시스템을 생산하는 업체는 국내에서 샘코가 유일하며, 해외 업체를 포함하더라도 에어버스헬리콥터(Airbus Helicopters), 스피릿(Spirit), 트라이엄프(Triumph), 라테코에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인 한국항공정비주식회사(가칭)가 올 상·하반기 7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정비지원, 정비직접, 품질검사, 해외구매 부문이다. 이번 채용은 항공MRO 전문업체 설립과 안정적인 MRO 사업 안착을 위한 것으로 KAI는 지난해 12월 정부지원 항공정비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오는 7월 항공MRO 전문업체...
340억 원대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협력사 대표가 항소심 첫 공판에서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차문호 부장판사)는 10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KAI 전 협력업체 D사 대표 황 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황 씨 측은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700여명을 선발하는 2018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규모는 창사 이래 최대다. KAI는 상반기에만 연구개발(R&D)을 포함해 품질, 구매, 영업, 경영지원 등 전 부문에서 신입사원 200여 명을 채용한다. 또한, KF-X(한국형전투기),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사업 등 대형개발사업의...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7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차세대중형위성 2호 개발 사업 착수 회의’를 열고 2020년 발사될 ‘차세대중형위성 2호’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KAI는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과‘차세대중형위성2호 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개발 사업에서 KAI는 차세대중형위성 2호 개발의...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 24일 올해 입사한 47명의 신입사원 부모님을 사천 본사로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김조원 KAI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신입사원들은 2030년 매출 20조원 달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KAI에 자녀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 행사에서는 KAI의...
공군에 납품하는 장비 원가를 부풀려 129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부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황병헌 부장판사)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공모(57) KAI 구매본부장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 본부장 등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신규 채용에 나선다.
KAI는 올해 전체 구성원(4100여명, 작년 12월 기준)의 15% 규모인 700명의 신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김조원 KAI 사장은 “KF-X,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등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개발과 생산인력을 중심으로 신규 채용 소요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병철 부장판사)는 최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KAI 협력업체 D사에 대해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D사는 업무와 관련해 회사 직원이 재판에 넘겨질 경우 관리·감독 책임을 지는 법인도 함께 책임진다는 양벌규정에 따라 재판을 받게 됐다.
재판부는 수백억 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340억 원대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협력사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KAI 비리 사건 중 가장 먼저 선고된 1심 결론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병철 부장판사)는 8일 외부감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KAI 전 협력업체 D사 대표 황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D사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 원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오는 11일까지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에어쇼 2018’에 참가해 수출 활동을 벌인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본훈련기 ‘KT-1',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공격기 ‘FA-50’, 다목적 헬기 ‘수리온’ 등 지금까지 개발된 국산 항공기를 모두 전시했다.
김조원 사장은 전문 관람 기간인 9일까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태국에 수출된 초음속 항공기 T-50TH의 납품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T-50TH는 태국까지 직접 날아가(페리비행, Ferry Flight) 태국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 경 경상남도 사천에서 출발한 T-50TH는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을 경유해 태국 타클리 공군기지까지 총 6658km의 거리를 12시간 동안 비행해 도착하게 된다....
성동조선해양과 한국항공우주(KAI), 대우조선해양 등 기존 문제들이 아직 해결되지 못한 상황에서 기존에 업무를 맡아온 임원들을 전부 교체하는 부담은 피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양환준 프로젝트금융본부장, 윤희성 신성장금융본부장, 권우석 해양·구조조정본부장, 유승호 남북협력본부장이 새로 임명됐다. 신임 본부장들 모두 해당 업무에서 경력을 쌓은...
지난해 방산비리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항공우주(KAI)가 김조원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 가운데 올해 재도약에 나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납품 재개 등으로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나 지난해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 상반기까지 어려움이 지속될 수 있다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경찰청에 수리온 기반 경찰헬기 참수리(KUH-1P)를 추가 공급한다.
KAI는 26일 조달청과 참수리 3대를 2020년 2월까지 경찰청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705억 원으로 수리부속, 지상 지원장비, 기술교범, 기술/정비지원, 교육훈련 등이 포함됐다.
참수리는 다목적헬기 수리온을 경찰 임무수행에 적합하도록 개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대응과 변화, 투명에 초점을 맞춘 고강도 혁신에 나섰다. 또한 KAI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전략과 사업 비전을 새로 수립해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고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혁신위, 22일 결과보고 나서…"세부 혁신과제 80개 제시"=KAI는 22일 김조원 사장 등 KAI 직원들과 류재선 노조위원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8일 국토교통부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항공기 정비사업 전문업체로 선정됐다. KAI는 내년 3월 발기인 조합 설립 후 8월에는 항공기 정비사업 전문 업체를 신설하고 내년 말에는 초도기 정비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KAI는 항공기 정비사업 전문 업체 신설을 통해 한국을 아시아의 항공기 정비사업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