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선그룹(Kai Sun International Group Limited)이 디지탈옵틱의 최대주주 지위 및 경영권 확보를 완료하며 실질적 우회상장 절차를 끝마쳤다.
22일 디지탈옵틱에 따르면 최근 2회에 걸쳐 약 200억원 규모로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카이선그룹은 전일 납입을 완료하며 지분 10.62%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디지탈옵틱을 통한 실질적 우회상장으로, 중국업체가...
[공시돋보기] 디지탈옵틱이 홍콩 계신국제그룹(Kai Sun International Group Ltd.)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히더니 오히려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한국거래소는 디지탈옵틱의 공시변경을 이유로 불설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지탈옵틱은 최대주주가 튜더앤컴퍼니에서 홍콩의 계신국제그룹으로 변경된다고 2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방위사업청은 21일 경남 사천 KAI 항공기개발센터에서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사업 착수회의’를 열고 성공적 개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회의에는 하성용 KAI 사장과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국회 KF-X사업 리스크관리소위원회 위원, 인도네시아 정부와 PTDI, 록히드마틴 관계자 등...
특히 올해부터는 산업은행의 비금융 자회사 매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한국항공우주(KAI), 대우조선해양, 동부제철 등 관련 매물이 쏟아질 전망이다.
20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M&A 시장 거래 규모는 77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작년의 규모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코웨이와 ING생명 등 예상 매각가 1조원이...
두산은 100% 자회사인 디아이피(DIP)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4.99% 전량을 3046억원에 이미 매각했다. 이에 두산DST 매각이 완료되면 두산그룹은 사실상 방위사업에서 손을 떼게 된다.
문제는 지난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 두산인프라코어의 방산부문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우리 군의 차기 주력전차인 K2 흑표전차의 양산에 있어 핵심...
최근 DIP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4.99%(총 487만3754주) 전량을 매각한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9월 DIP홀딩스 대표에 면세점사업을 총괄하는 동현수 두산 사장이 내정된 것도 이를 방증한다. 두산DST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 역시 DIP홀딩스가 최대 주주로 있는 면세점사업 부문을 확장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한국항공우주(KAI)에 대해 오버행은 지나가는 이슈로 펀더멘털 훼손 요인이 아니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조철희 연구원은 "최근 1주일간 총 9%(한화테크윈 4%, DIP홀딩스 5%)의 KAI 지분이 시간외대량매매로 거래됐다"며 "남은 물량은 현대차 10%, 테크윈 6%인데, 아직 뚜렷한 의사표명이 없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하성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016년을 맞아 국립현충원 참배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성용 KAI 사장은 현충원 방명록에 “丙申年(병신년) 새해, KAI 임직원 모두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KFX, LCH-LAH, T-X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 할 것을 엄숙히...
이를 위해 두산그룹에서는 (주)두산의 100% 자회사인 디아이피(DIP)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매각해 면세점 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 전무는 이직을 원하는 SK면세점 직원 190여 명을 ㈜두산 면세점이 고용하는 방안, SK네트웍스가 빌려 사용 중인 1818m² 규모의 인천 물류센터를 넘겨받는 방안, SK면세점의 운영시스템을 인수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인도네시아 국방부·PTDI와 한국형전투기(KF-X) 공동개발사업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인니 국방부 회의장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하성용 KAI 사장과 조태영 인니 대사,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리야미자드 리야쭈두 인도네시아 국방부 국방장관, 부디 산토소 PTDI 사장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성용 KAI 사장은 인도네시아...
한화테크윈에게 선수를 뺏긴 두산이 한국한공우주산업(KAI)의 지분 매각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주가 하락으로 KAI의 지분 가치가 크게 떨어지기 전에 투자자를 확보할 방침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특수목적법인 DIP홀딩스를 통해 보유한 KAI 지분 5.0%를 1분기 중에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한화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유력 인수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KAI의 지분 10.0%를 보유했던 한화테크윈은 미매각 관측까지 감수하며 보유지분 5.01%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했다. 이마저도 다 팔지 못하고 3.8%의 매각에만 성공했다. 한화그룹이 KAI의 인수를 포기한 것이다.
KAI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지분 26.75% 보유)의 지분 매각도 장기간 성사되지...
한화테크윈의 한국항공우주(KAI) 보유 지분 블록딜 소식에 주가가 엇갈렸다.
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한화테크윈은 전일 대비 2.43%(850원) 오른 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8.69%(6700원) 내린 7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테크윈은 보유중인 한국항공우주 지분 5%(487만3756주)에 대해 전일 기관 투자자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수요...
올해 인수합병(M&A) 최대어로 꼽히는 한국항공우주(KAI) 민영화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애초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한화테크윈이 오히려 보유지분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매각 하면서 인수전에서 사실상 발을 뺐기 때문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전일 보유 중인 한국항공우주 지분 5%(487만3756주)에 대한 기관 투자자 블록딜 수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테크윈이 보유 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지분 일부를 팔아 자금을 확보했다. 최근 예측된 KAI 추가 지분 매입설을 불식시킨 가운데 방산부문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엔진부품 사업 확대 본격화…글로벌 항공방산업체로 도약 위해= 한화테크윈은 5일 이사회를 개최, 현재 보유 중인 KAI 지분에 대해 시간외...
한화테크윈이 보유 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일부를 팔아 자금 마련에 나섰다. 최근 KAI 지분을 추가로 매입할지 관심 대상에 오른 한화테크윈이 반대로 매도에 나서면서 관심을 끈다.
한화테크윈은 5일 이사회를 개최, 현재 보유 중인 KAI 지분에 대해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최대 5%까지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KAI 지분 10%를 보유...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모금한 1억3000만원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 기탁식에는 하성용 KAI 사장, 정해영 포렉스 대표, 서정배 에어로매스터 대표, 길용철 한국미디어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KAI 임직원들의 기부와 협력사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KAI 임직원들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매물로 나온 가운데 한화그룹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확대를 위해 이를 인수할 것이란 설이 꾸준히 나돌았다.
아울러 한화그룹은 최근 유통사업 부문을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는 백화점·호텔·면세점 등 기존 사업의 수익성 확보가 중요하다.
우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운영 중인 제주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 면세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KAI 우리사주조합이 내년 4월까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우리사주 매입에는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인 23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KAI 우리사주조합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한국형전투기(KF-X),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의 성공적 개발을 자신하고 있으며 2017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