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15일 새벽 조현민 전무는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464편을 타고 이날 오전 5시 26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조 전무는 공항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제가 어리석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얼굴을 뿌렸냐는 질문에는 "물을 뿌리진 않았고 밀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연차휴가를 내고 다낭으로...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전무는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464편을 타고 이날 오전 5시 26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조 전무는 공항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제가 어리석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만 얼굴을 뿌렸냐는 질문에는 "물을 뿌리진 않았고 밀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연차휴가를 내고 다낭으로 출국했던...
10일 항공업계와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께 간사이 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대한항공 KE733편(B737-900) 기체 후방 하부가 활주로에 긁히는 사고가 났다.
돌풍으로 인해 1차 착륙에서 꼬리를 끍힌 이 여객기는 사고 직후 다시 이륙해 활주로 주변 상공을 한 바퀴 돌아 무사히 착륙했다.
여객기에는 조종사, 승무원과 승객 91명이 타고 있었으며...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가려던 KE011편 여객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다른 항공기와 부딪혔다.
KE011편은 견인차량에 의해 계류장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는데 날개 끝부분이 활주로에 서 있던 다른 항공기 후미에 부딪히며 동체 일부가 손상됐다.
KE011편에는 승객 292명과 기장 등 승무원 25명이 타고...
동양생명은 내달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뤄젠룽 사장, 짱커(Zhang, Ke) 부사장, 진슈펭(Jin, Xuefeng) 상무보 등의 사내이사 선임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28일 공시했다.
현재 뤄젠룽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구한서 사장은 사내이사 선임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그는 같은날 만료 예정인 사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1957년생 뤄젠룽 사장은 중국...
청와대 방문 외에도 미국 선수단이 참여하는 스노보드 및 스키 경기 등의 올림픽 경기 관전, 여성 탈북자 면담 일정 등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방카 고문은 25일 오후 폐막식 참석 후 다음날 아침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방카 고문은 23일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94편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10시15분 KE093편 항공기로 워싱턴에 간다는 한 승객은 “한달 전부터 항공사와 여행사로부터 T2 안내 문자를 받았다”면서 “거의 매주 문자를 받은 탓에 T2로 바로 올 수 있었다”며 웃음 지었다.
인천공항공사 측도 출국장과 교통센터 등에 안내요원 72명, 자원봉사자 160명, 공항 서포터즈 102명도 배치했다. 이는 평소보다 1.5배 많은 인력이라는 설명이다....
첫 손님은 KE624편으로 마닐라를 출발해 새벽 4시 15분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한국인 정유정(여, 30세)씨로 대한항공과 인천공항공사로부터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
정유정씨는 “새롭게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대한 기대가 컸다. 대한항공을 타고 도착해서 보니 우리나라를 대표할 훌륭한 상징이라 느껴진다”며 “앞으로...
예를 들어 인천에서 사이판 구간을 여행하는 승객이 대한항공에서 KE5779편 항공권을 구매했다면, 이 항공편은 실제로 진에어(LJ651)가 운항하기 때문에 제1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수속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광저우 구간을 여행하는 승객이 대한항공에서 중국남방항공과 공동운항하는 KE5829편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 실제 탑승할 비행기는 중국남방항공(CZ340)...
중국 베이징발 인천행 KE854편에 탑승한 중국인 후이천(31·여)씨가 1일 오전 0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이다.
후이천 씨는 이번 한국 방문과 관련해 "새해를 맞아 좋은 추억을 만들려 한국을 다시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항공사들이 새해 중국 노선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이날 행사에서는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새벽 0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후이천(여, 31세)씨가 무술년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되어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
후이천씨는 “새해를 맞아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한국을 다시 방문했다”며, “생각지도 못한 환영에 기분이 매우 좋다. 이번에 함께 온 친구들과 함께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조 씨는 2014년 12월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탑승한 대한항공 KE086편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램프 리턴을 지시하고 박창진 사무장 등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당시 KE086편이 이륙을 위해 게이트에서 17m 푸시백(후진)한 상황에서 다시 탑승 게이트로 이동시킨 것은 항공보안법 제42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공소장을...
조 씨는 2014년 12월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탑승한 대한항공 KE086편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램프 리턴을 지시하고 박창진 사무장 등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당시 KE086편이 이륙을 위해 게이트에서 17m 푸시백(후진)한 상황에서 다시 탑승 게이트로 이동시킨 것은 위력으로 운항 중인 항공기의 정상 운항을 방해한 만큼...
첫 주자는 20일 인천공항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는 KE855편의 운항 및 객실 승무원들로 평창의 성공이 다음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으로도 이어지기를 염원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인천공항 화물운송지점, 정비격납고, 종합통제본부, 기내식 사업본부 등에서 바턴을 넘겨받아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날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자필 메시지와 인터뷰 영상...
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 5분(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떠나 오후 6시 인천에 도착한 KE130편에 인도인 A 씨가 탑승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여객기는 A 씨의 짐을 그대로 싣고 인천까지 왔다.
대한항공은 오클랜드 이륙 전 탑승객 확인 과정에서 A 씨 탑승 기록이 없어 기내에서 A 씨 자리에 앉은 승객에게 본인 여부를 확인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