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엔진조립동에는 1979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초로 생산한 항공엔진 모델인 공군 F4 팬텀(Phantom) 전투기용 ‘J79’ 엔진부터 KF-16에 탑재한 ‘F100’ 엔진, 최초의 국산 초음속 전투기인 KF-21 보라매(Boramae)에 탑재하는 ‘F414’ 엔진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 사업의 45년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엔진 실물들이 전시됐다.
1만 번째 엔진인 F404 엔진은...
항공 부문에서는 KF-21 AESA 레이더, LAH 2차 양산, UAH-60 성능 개량 사업 등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주 분야에서도 통신위성과 관측위성을 중심으로 다부처 초소형 SAR 위성 사업, 425 사업, 군 위성 통신체계 사업 등 다양한 관련 사업에서 수주의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를 적용한 KF-21과 저궤도통신위성을 융합한 신개념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를 선보이고 기존 항공기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위성과 항공기 패키지 수출도 추진 중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SAR 위성 발사 성공으로 우리 군의 정찰능력 강화는 물론 위성 개발기술이 한 단계 성장했다”며 “KAI는 대한민국 대표 우주...
25일 인도네시아 대사와의 면담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신정부 출범에 따른 주재국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16년부터 시작된 KF-21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핵심 광물 등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같은 날 진행된 UAE 대사 면담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 원전인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가동으로 쌓인 양국의 신뢰...
이 계약을 통해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을 위한 동체 구조물의 내부 및 외부 홀 가공 라인에 협동로봇을 투입하고, 드릴링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2022년도 매출 136억 원 대비 30.5%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특히 협동로봇 드릴링 시스템을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해당 시스템은 양사가 지난 3년간...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발간한 ‘2023 지구촌 한류 현황’에 따르면 한류 팬은 지난해 12월 기준 2억25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말로 K팝을 따라 부르는 한류 팬이 1억 명대에 처음 진입한 것은 2020년이다. 그 숫자가 3년 만에 곱절이 됐다. KF의 ‘한류 현황’이 처음 발간된 2012년의 924만 명에 비하면 24배 급증세다.
국력을 상대 비교할 수 있는 간명한 척도는...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KF-21 양산 준비와 주력기종의 수출 물량 확대에 따라 생산기술 및 구매, 품질 인력 채용을 늘리고 글로벌 신규 수출시장 진출을 대비해 해외 영업분야 인재채용도 강화한다.
인재 확보를 위해 4일부터 전국 주요 거점 대학교를 대상으로 CEO와 임원이 참여하는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한다. 19일과 20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보라매전투기 KF-21, 다목적전투기 FA-50, 상륙공격헬기(MAH) 등 유무인 복합체계를 적용한 모형을 배치하고 차세대 전투체계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필리핀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에어쇼 관람 및 선물 증정 등 격려 행사도 가졌다.
개막식에서 블랙이글스의 T-50B 8대와 필리핀 공군이 운용 중인 FA-50PH 4대가 한-필 수교...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신규 수주 3조7000억 원(방산 3조 원+ICT 7000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올해 신규 수주는 4조 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사우디 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KF-21 AESA 레이다, K2 전차 폴란드 2차 계약·한국 4차 양산, LAH 2차 양산,UH-60 헬리콥터 성능 개량 사업, KDX-II 함정 전투 체계(CMS) 성능 개량 사업...
올해 한화시스템은 방산 부문에선 △4200톤(t)급 한국형 구축함(KDX)-II 함정전투체계(CMS) 성능개량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 최초 양산 △대공 유도무기 체계 ‘천마’와 전술통신체계(TICN) 정비사업(PBL) 등 지속적인 방산 수출을 성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한화시스템은 올해도 방산ㆍICTㆍ신사업 전반에 거쳐...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KF-21, FA-50, LAH, 수리온 등 주력기종과 함께 차세대중형위성,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및 차기 군단급 정찰무인기 등 K-스페이스 라인업과 미래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최신 제작공법을 적용한 민수기체용 복합재 모듈 2종을 선보여 에어버스와 보잉 등 세계적인 민항기 제작사의 파트너로서 쌓아온 KAI의 민수기체사업 역량도...
KAI는 자사의 KF-21에 디힐디펜스의 IRIS-T를 장착할 예정이고 향후 FA-50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KAI는 KF-21, FA-50 등 국산전투기 무장성능 확대를 위해 유럽의 미사일 전문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유럽‧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엔 차세대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를 개발‧생산하는...
기체부품 사업 외에, 국내사업과 완제기 수출은 모두 역성장을 가정한 것”이라며 “KF-21 개발, KUH 4차 양산, 폴란드 긴급납기 등 기존 국내 대형 프로젝트들이 마무리되고 KF-21 양산, 말레이시아 수출 등후속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기 시작 전의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이던스를 충족할 경우 수주는 2023년 대비 28%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KF...
신 연구위원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독감이나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는 데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충분하지만, 공기감염(비말핵 감염)이나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단계의 마스크 선택이 필요하다”면서 “통상적인 3밀(밀접·밀집·밀폐)의 실내 환경 및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은 실외에 노출되는 경우, 비교적 숨쉬기 편한 KF-AD...
KF-21, FA-50, LAH, 수리온 등 주력기종과 다목적 수송기(MC-X), 미래비행체(AAV)와 같은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차세대중형 및 초소형 SAR 위성 등 K-스페이스 라인업을 선보였다.
KAI는 최근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업의 체질 혁신을 선언했다. 유무인복합체계, 인공지능(AI) 파일럿, 최첨단 항전체계가 적용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개발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초 전투기(KF-21)의 심장인 F-414 엔진과 ‘전투기의 눈’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 레이더, 첨단 항전 장비와 항공기 생존 체계인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 등 전투기의 핵심부품 역량을 선보였다.
LIG넥스원은 정밀 유도무기, 감시정찰 장비를 포함한 대공 방어체계에서 무인복합체계에 이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KF-21 전투기 관련 자료를 빼내려다 적발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KAI의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개발 과정 등이 담긴 자료를 여러 개의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담아 유출하려다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KAI는 “인도네시아 기술자가...
미국의 F-22의 최고속도가 음속의 2.5배,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이 1.8배(약 2200km/h)인 점을 고려하면 놀라울 일은 아니다.
다만 X-59 개발의 관건은 소음이다. 미국은 1973년 저고도에서 초음속 비행을 금지할 만큼, 음속을 넘어서는 항공기의 엄청난 굉음은 항공업계의 숙제였다.
NASA가 '조용한 초음속 기술'(Quiet SuperSonic Technology)을 뜻하는 '퀘스트(Quesst)...
KAI는 올해 KF-21 양산 착수와 LAH 초도기 납품, 상륙공격·소해헬기 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과 양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주력사업들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강 사장은 “이번 참배로 호국영령의 애국정신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KAI는 통찰과 도전, 창의와 열정의 KAI DNA를 되살려 미래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