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세포암은 간내 담도암과 유사한 유전자 발현을 보이지 않는 암(LC1)과 보이는 암(LC2)으로 구분했다. LC1과 LC2의 3년 생존율은 각각 82%, 58%로 LC2가 상대적으로 불량한 예후를 보였다. LC1은 유전학적으로는 TERT 유전자 변이가 많고 담즙산 대사가 활발했다.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검사에서는 가도세틱산 조영제 흡수율이 비교적 높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LC2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종합 건자재 기업인 현대L&C가 친환경 바닥재 ‘명가 2.2’와 실크벽지 ‘큐피트 Vol.3’를 잇따라 출시했다.
명가 2.2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2.2mm 두께의 바닥재다. 환경 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 성분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하고, 카드뮴·납·수은·크롬 등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새집증후군 원인인...
이 업체는 1월 인도 리바라(Rivaara Immune Private Limited)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cell-LC)’ 기술수출을 맺었다. 이뮨셀엘씨의 첫 번째 해외 기술 수출로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의 임상 결과 및 생산기술, 품질시험법,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리바라는 인도에서 생산공장 건설과 임상시험 진행 및 인허가를 맡았다. 향후 생산 및 영업, 마케팅 등도...
하락과 12월 유가 급락에 따른 부정적 래깅효과 등으로 감익이 불가피하다"며 "아로마틱(PX)과 첨단소재(ABS/PC)는 제품 스프레드 둔화와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손실 비용 등으로 큰 폭의 감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LC USA 영업이익과 수익성은 모노에틸렌 글리콜(MEG) 약세 및 정기보수 영향으로 둔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지씨셀(GC cell)은 4일 인도의 세포치료제 개발회사인 리바라(Rivaara Immune)와 자가유래 T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cell-LC)’의 라이선스아웃(License-out)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뮨셀엘씨의 첫 해외 라이선스아웃 계약이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지씨셀은 리바라로부터 계약금과 기술료외 추가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또한...
롯데는 여성 및 외국인 임원을 지속해서 확대함으로써 조직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백화점 우순형 상무, 롯데정보통신 곽미경ㆍ강은교 상무, 롯데물산 손유경 상무,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심미향 상무, 롯데정밀화학 강경하 상무 등 총 6명의 신규 여성임원이 배출됐다. 마크 피터스 LC USA 총괄공장장도 신규임원으로 선임됐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원재료가 상승과 국제물류비 증가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축소하고 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수급 이슈 등으로 전방 산업의 수요가 위축되면서 수익성이 감소세를 보였다"며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과 경쟁사 증설 압박에 따라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는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LC USA는 높은...
‘매수’, 목표주가 13만 원
◇롯데케미칼 – 황유식 NH투자증권
- 예상보다 빨리 석유화학 업황 저점 확인
- 중국 공급 차질로 인한 수급 타이트 가능성
- 10월 중국 국경절 이후 동남아시아 시장이 정상화되며 수요와 스프레드 회복. 말레이시아 LC Titan의 경우 수요 정상화 및 정기보수 종료로 4분기 실적 회복 전망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 원 유지
대웅제약은 자체 분석법인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장비(LC-MS/MS)를 활용해 AZBT 잠정관리기준인 37.5㎍/g 보다 매우 낮은 1 ㎍/g이하의 양도 검출할 수 있도록 분석법을 설정했다.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인위적으로 열과 빛에 노출시킨 뒤 검사해 AZBT가 분해·생성될 가능성까지도 고려했다. 그 결과 모든 대상 의약품에서 AZBT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 중 바닥재 시장에서는 층간 소음과 같은 사회적 이슈로 이를 보완해주는 제품이 인기다. 친환경 바닥재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L&C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층간 소음 저감에 최적화된 차음 바닥재 ‘소리지움 5.0’과...
그는 "첨단소재의 경우 가전제품 수요 강세로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갔다"며 "LC USA는 낮은 원가 경쟁력(에탄가스)을 기반으로 영업이익률 30%를 기록했고, 하반기에도 추가 원가 하락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한다"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화학제품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되겠지만 역내 에틸렌과...
LC USA는 매출액 1269억 원, 영업이익 381억 원을 기록했다. 셰일가스 기반의 높은 원가경쟁력과 견조한 제품 수요를 바탕으로 30%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하반기 전망에 대해 "신증설 물량의 유입이 예상되지만, 백신 접종 확대 및 자동차ㆍ건설을 비롯한 전방 산업의 수요 증가 등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라 제품 스프레드 하락은...
LG디스플레이는 28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에 대한 추가 투자로 인해 수익성 시점이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의 경우 역량이 충분히 확보 돼 있는지, 투자 이후 물량과 수익성이 어느 정도인지 철저하게 사전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집행될 것"
GC녹십자랩셀은 NK(자연살해)세포치료제 분야에 특화됐고, GC녹십자셀은 매출 1위 국산 항암제 ‘이뮨셀LC’를 통해 세계 최다 세포치료제를 생산하고 있다. 두 회사는 세포치료제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만큼 합병 후 기업 가치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합병이 성사되면 CAR-NK, CAR-T 등 항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이 20개 이상, 특허 40여...
이뮨셀-LC 판매 및 검체 서비스 확대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머크로부터 계약금 분할 인식 및 검체 서비스 매출 증가 등으로 호실적을 예상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아티바 상장, AB101+리툭시맙 1/2상 중간 결과 발표, 2022년 녹십자셀 고형암 CAR-T 임상 진입 등이 예정됐다”며 “합병기일 11월로 단기 시너지를 기대하기보다는...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 분야에 특화됐고, GC녹십자셀은 매출 1위 국산 항암제 ‘이뮨셀LC’를 통해 세계 최다 세포치료제를 생산하고 있다. 두 회사는 세포치료제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만큼 합병 후 기업 가치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에 대해 “상호보완적인 계열사 간 합병의 틀을 벗어나 1+1을 3이상으로...
매출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하반기 원료의약품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케미컬사업부문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간경변치료제(Cellgram-LC, 3상), 발기부전치료제(Cellgram-ED, 2상), 난소암 및 전립선암 항암면역세포치료백신(Cellgram-DC, Cellgram-DC-PC, 1상)에 대한 상업화 임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