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추세적 반등을 위해서는 LCD TV 패널 가격의 반등, LCD 라인 효율화 등의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 전체 매출에서 LCD TV 매출 비중은 2분기 기준 13%로, 올해 기준 11%로 전망했다.
김현수·위경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대비 LCD TV 매출 비중이 낮아져 있으나...
있으며, TV와 가전 실적 역시 같은 이유로 부진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저가 리지드(Rigid) 수요는 약했지만 고가형 플렉시블(Flexible)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는 양호한 점과 LCD(액정표시장치) 생산도 이미 충분히 줄여놓은 상태라서 디스플레이 부문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1조1000억 원이 예상된다"라고...
기존 LCD 사업부 인력 중심으로 이동2020년 8ㆍ12월에도 2차례 전환배치
이달 부로 TV용 LCD 패널 사업을 철수한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사 인력 300여 명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로 전환 배치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사업이 종료된 LCD사업부의 인력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인력 전환배치를 추진 중이다. 예상 규모는 300여 명 안팎으로...
코로나19 반짝 특수 끝…"LCD TV 패널 매출 급감"
11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6월 상반월(1~15일) TV용 LCD 가격은 지난 5월 하반월(16~31일)과 비교해 모든 인치대에서 가격이 하락했다. 크기별로는 △75인치 –2.3% △32인치 –9.1% △43인치 –4.2% △50인치 –1.3% △55인치 –2.7% △65인치 –3.8% 등이었다. IT(정보기술) 패널가격도 모니터와...
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LCD TV 패널 시세는 TV 브랜드 구매량이 지속 하락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으며 대부분 패널 사이즈의 가격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트렌드포스는 “최근 32인치와 43인치 패널이 약 5달러 하락했으며 이달 초 55인치 패널은 약 7달러 하락, 65인치와 75인치 패널은 12달러 떨어진 14달러에 거래됐다”며 “패널 제조사들은...
같은 기간 전 세계 LCD TV 출하량은 오히려 5% 줄었다. 올해 올레드 TV 출하량이 8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프리미엄 LCD TV 시장이 여전히 유효하나 올레드 TV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어 삼성도 이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한 특수가 예상되는 만큼 삼성전자가 올레드를 중심으로 한...
같은 기간 판매된 LCD TV ASP인 485.1달러(약 61만 원)를 3배 이상 넘어서며 프리미엄 지위를 공고히 했다.
전체 올레드 TV 시장은 1분기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늘어난 148만6000대 규모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 세계 LCD TV 출하량이 5% 줄어든 것과는 대조적이다. LG전자는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62.2%를 차지했다....
IT용 LCD가 중국 봉쇄 영향으로 매출이 10% 이상 하락하면서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결국 매출 비중의 40%가 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개선과 중국 봉쇄 해제에 따른 생산 정상화 등이 전제돼야 한다”며 “대형 OLED는 셀스루 판매가 좋은 반면 시장 불확실성으로 TV 업체가 재고 위주 생산을 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주문으로 이어질...
LG전자에 따르면 65형 신제품 기준 LG 올레드 에보(65C2) 생산에 드는 플라스틱 양은 같은 크기 LCD TV(65UQ80)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LG전자가 올 한 해 계획한 올레드 TV 판매량을 같은 수량의 LCD TV와 비교하면 약 1만3000톤가량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다. 또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에 복합섬유구조 신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대폭 줄이며 제품 유통...
인플레이션으로 TV 수요가 줄면서 LCD TV 패널 가격의 반등 가능성이 작다는 점도 LG디스플레이 실적을 억누르고 있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며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이 필요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의 경쟁력 개선도 뒤따라야 한다”고 분석했다....
OLED TV 패널은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LCD 대비 60%로 업계 최저 수준이며 두통 등을 일으키는 플리커(화면 깜빡임) 현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벤더블 OLED를 포함해 게이밍 전용 OLED 패널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게이밍 전문 브랜드들과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한 LG디스플레이 게이밍 사업담당(상무)은 “OLED...
후반 들어서는 대형 OLED의 원천 기술 개발을 통해 LG디스플레이가 2013년 세계 최초로 55인치 OLED TV 패널 양산에 성공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한국 OLED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과 LCD TV에서 OLED TV로의 세대 교체를 앞당기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상식은 8일부터 미국 새너제이(산호세)에서 개최되는 ‘SID 2022’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형 패널은 Q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TV 출시로 매출 증가와 적자폭 축소가 전망되며 LCD 생산은 예정대로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MX(모바일 경험)는 주요 부품 공급 상황이 개선되는 가운데 갤럭시 S22의 견조한 판매 지속과 중가 5G 신모델 판매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글로벌 공급망(SCM)을 활용해 거시경제 영향을...
편광필름은 LCD TV 수요 감소에도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매출 및 수익성이 증가했다. 반도체 소재는 전 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
전기차ㆍESS 공급↑…2분기도 성장세 지속
올해 2분기에 중대형 전지는 전분기 대비 판매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자동차 전지는 완성차 업체의...
LG디스플레이 측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으로 제품 출하가 감소했고 LCD 패널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됐다"며 "중국 내 코로나19 봉쇄 조치 등 대외 변수에 의한 물류 및 부품 수급 문제도 생산과 출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출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 26%, 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PC 등 IT...
LG디스플레이 측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으로 제품 출하가 감소했고 LCD 패널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됐다"며 "중국 내 코로나19 봉쇄 조치 등 대외 변수에 의한 물류 및 부품 수급 문제도 생산과 출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출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 26%, 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PC 등 IT...
그러면서 "다만, TV 및 PC 시장의 수요 둔화 폭이 전년 동기 대비 한자릿수대 %에 머물면서 코로나19 이전보다 확대된 시장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미 공급 과잉 상태인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시장과 달리 DDI의 경우 파운드리 숏티지발 공급 부족이 수요 둔화 폭을 상쇄시키며 DDI 판가는 유지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
김 연구원은 “LCD발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의 상승과 중장기적인 OLED 전환 가속화가 투자포인트”라며 “올해 매출액은 2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4775억 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2%, 29.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4K(3840 x 2160 해상도) 제품 비중 증가에 따른 패키지 평균판매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TV용 제품...
TV는 단순히 모니터 역할을 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게임에 최적화된 화질, 응답속도, 주사율, 사운드 등은 물론 여러 종류 게임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QLED 4K’ 43인치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상위 모델인 ‘네오(Neo) QLED 4K’ 라인업에도 43인치를 추가했다. QLED는 삼성의 주력 제품으로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모니터, 노트북 등 IT용 패널 가격도 하락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2021년 말 시안에서 시작된 중국의 코로나는 3월 봉쇄 지역이 상하이 등으로 넓어졌다”며 “1월 말 중국 춘절 명절이 지난 이후 IT 수요를 위축시키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