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보급형 전기차를 위해 저렴한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 사용이 늘어나는 상황이라 해당 규정이 더 중요해진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LFP 배터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 비해 저온에서 성능이 더 크게 떨어진다. 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저온 성능 미달로 보조금을 못 받게 된다면, 전기차 보급 자체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
김용진 서강대...
업계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기차 수요 둔화뿐만 아니라 저가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경쟁 확대, 미국 대선으로 인한 IRA 정책 불확실성에 수주 공백기가 더해지며 배터리 기업에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확장 전략보다는 체력을 기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서 파우치와 각형 및 원통형 배터리셀, 흑연·실리콘 음극, 리튬인산철(LFP)·니켈코발트망간(NCM)·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등 양극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패트릭 그레이(Patrick Gray) 이오셀 총괄사장은 “이번 메디콕스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한국 내 이오셀 지사 설립 및 실리콘밸리 산호세에 연구...
자이글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차전지 플랜트 관련 제품 개발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자이글은 작년 말 순수 국내 LFP 배터리 제조 연구 기술을 인수한 후 양산 및 품질 전문가인 김영대 CTO를 중심으로 양산 관련 기술을 지속해서 향상시키고 있다. 미국 법인 ‘자이셀’에 현물 출자를 완료했으며 사업본부 조직 개편, 업계...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북미 중심으로 큰 폭의 외형성장을 기대했던 국내 2차전지 셀 기업들은 2024년 전기차(EV) 수요 둔화 및 LFP(리튬인산철) 채택 움직임으로 인해 일부 증설이 지연되거나 계약이 취소됐다”며 “2025년 셀 기업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은 미미하지만, 2024년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이 대거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유의미한...
자이글은 ESS용 LFP 배터리 제조를 위한 이차전지 사업이 절차대로 순항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이차전지 합작법인 '자이셀'에 현물 출자해 지분 30%를 취득 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분기에 자이셀 지분에 대한 현물 출자 자산 처리가 이뤄지고 11월 초에는 외부 회계 감사의 미국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현물 출자된...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제너럴모터스(GM)뿐만 아니라 포드 머스탱 마하-E(Ford Mustang Mach-E)도 모든 스탠다드 레인지(Standard-Range)에 리튬인산철(LFP) 적용을 선언하면서, 유럽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수요 감소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실적도 역전될 전망이다. 증권사들이 추정한 LG에너지솔루션의 평균 영업이익 전망치는 올해...
LG화학은 화유코발트와 함께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에 배터리 전구체 합작 공장을 짓기로 했고, 화유그룹과 양극재 공급망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화유그룹 산하 유산과 모로코에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연산 5만t LFP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기로 했다. 모로코 공장에서 생산하는 LFP 양극재는 북미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올해 초...
STX가 리튬인산철(LFP) 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팩 제조에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 제조회사 IBT의 지분 20%를 인수했다고 밝히면서 강세다.
1일 오전 9시 51분 현재 STX는 전 거래일 대비 8.51% 오른 2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STX는 배터리 제조회사 IBT의 지분 2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아울러 그는 “최근 아모그린텍은 미국 ‘American Tower’의 LFP ESS 수주에 성공했는데, American Tower는 통신기지국을 보유하고 통신사에 임대하는 사업을 영위 중인 회사로, 2021년 기준 북미,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지역에 총 19만 개 이상의 기지국을 운영 중”이라면서 “아모그린텍과는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에 우선적으로 LFP ESS를 도입하게...
이어 “고객사 중 삼성SDI향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보이나, 2024년 2분기 리비안 일부 가동 중단 영향이 있다”며 “SK온에 대한 수요 불확실성이 높은데 주로 물량이 크진 않지만 포드 F-150 라이트닝 리튬·인산·철(LFP) 전환, 폭스바겐 ID 시리즈 수요 감소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 연구원은 “2025년부터는 리비안도...
갑진은 이차전지 충방전기 설비 업체로 리튬 배터리, 리튬인산철배터리(LFP) 관련 충방전기 설비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배터리 관련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터리 싸이클러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기존 아우딘퓨쳐스 소유의 오산 공장 부지를 이차전지 관련 연구소 및 생산...
자이글은 헬스케어 의료기기 사업 외에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법인 ‘자이셀’에 현물 출자를 완료하고 이차전지 사업본부 조직 개편, 업계 전문가 영입, LFP 관련 기술력 강화 등 사업 전개에 필요한 작업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직접...
팔라듐·니켈, 연초 대비 가격 40~50% 하락팔라듐 대체재로 백금 떠올라인도네시아 중심으로 니켈 증산 가속LFP 배터리 보급으로 니켈 수요↓
산업용 금속 부문에서도 탈러시아 움직임이 두드러지면서 팔라듐과 니켈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생산 점유율이 높은 러시아로부터의 공급 차질 우려로 금속 가격이 잠시 급등했지만...
뤄홍빈 BYD 부총재는 정 부회장과 면담에서 “취득세 제외 등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제공 중단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전기차 시장은 지속 성장할 전망”이라며 저렴한 전기차 가격, 우수한 충전 인프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화재 안정성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어 뤄 부총재는 “한국 기업은 모터용 철강 소재와 관련하여 최적의 기술과 생산기술을 가진 것으로...
중국산 LFP 배터리의 시장 침투율 확대도 악재다. 박 연구원은 "LFP의 최대 강점은 저렴한 가격이 아닌 고온 환경에서의 안정성"이라며 "LFP 침투율은 2020년 5%에서 2023년 30%로 빠르게 상승 중이다. 국내 기업들도 LFP에 대한 대비가 더욱 절실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성장 산업이라는 방향성은 달라지지 않는다. 중장기 관점으로...
갑진은 이차전지 충방전기 설비 업체로 리튬 배터리, LFP배터리 관련 충방전기 설비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배터리 관련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이차전지 업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충방전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나종국 대표가 아우딘퓨쳐스를 갑진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인수한 것은 완성된 브랜드인 갑진에 국한되지 않는 신사업을...
바이오에너지 사업 부문에서는 △2세대 바이오디젤(HVO) △SAF(바이오항공유) 개발과 제조 등을 준비 중이며, 배터리 리사이클 부문에서는 LFP양극재 플랜트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스틱 리사이클 부문에서는 PCR플라스틱 분리‧선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신규 시장 개척과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지난해 말 순수 국내 LFP 배터리 제조 연구 기술을 인수한 후 지속해서 양산 관련 기술을 향상시켰다. 35년 이상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에서 이차전지 생산 및 품질 관리 등을 담당하고 해외 공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주도한 김영대 CTO도 영입했다.
자이글은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가진 김영대 CTO의 주도하에 대규모 양산의 핵심인 생산 및 품질 관리에 필요한 핵심...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해 가격을 낮추면서도 1회 충전 시 433km라는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공차중량이 2톤에 가까운 중형 SUV임에도 전기차답게 빠른 가속력이 인상적이다.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로 설정하지 않은 컴포트 상태에서도 훌륭한 가속 성능을 보인다. 잠시만 가속 페달을 밟아도 시속 100km까지 도달해 금세 페달에서 발을 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