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1년간 수도권을 위협하는 240㎜ 방사포 200여문을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증강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9일 "북한은 작년 한 해 240㎜ 방사포 200여문을 MDL 일대에 증강 배치했다"면서 "한미 정보당국은 실전 배치된 북한의 방사포가 모두 5300여문에 이른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240㎜ 방사포는...
지난 6월 무단방북했던 한상렬 목사는 방북 두 달 만인 20일 오후 한반도기를 흔들며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환했다.
한 목사는 2시 57분께 판문각에서 모습을 드러내 북측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눈 뒤 3시께 한반도기를 흔들며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군사분계선 남쪽에서 대기하고 있던 통일부 연락관 2명은 양쪽에서 한 목사의 팔을 끼고 신병을...
31일 인명사고가 난 곳은 임진강 본류에서 북쪽으로 2.3㎞, 사미천교에서 800여m 떨어진 사미천 우측 모래톱으로, 군사분계선(MDL)에서는 남쪽으로 3.5㎞ 거리에 있다.
한강 하류를 포함해 다행히 민통선 안쪽이어서 민간인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사미천은 황해도 수룡산을 발원지로 임진강까지 길이 48㎞, 폭 12~370m, 깊이 0.5~2m 하천으로 북쪽에서...
군당국은 대북 심리전을 위해 군사분계선(MDL) 지역에서 실시되는 전단 살포를 당분간 보류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30일 "당초 기상 여건 때문에 전단 살포를 연기해왔는데 정치적인 상황도 고려해 전단 살포를 당분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전단 살포 계획은 연기됐다"며 "전단 살포 계획을 발표하는 것으로...
군사분계선(MDL) 지역의 최전방 소초에서 국지적인 총격전도 예상 도발 시나리오로 상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지난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개성공단의 인질사태 발생시 대응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언론에 공개된 김태영 국방장관의 수첩에도 당시 회의에서 이를 논의했음을 말해주는 '소규모 인질시', '대규모 인질시'라는 메모가...
군 관계자는 2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군사분계선(MDL) 일원에서 북한군에 대한 교전규칙을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북한 함정과 북한군이 각각 NLL과 MDL을 침범할 징후가 포착되면 즉각 경고방송을 하고, 경고사격 시차도 앞당기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영 국방장관도 이날 국방부에서 진행된 외신기자...
이를 위해 LG상사는 오는 10월 현지 합작법인 MDL(Metra Duta Lestari)에 모두 2500만 달러를 투자해 25%의 지분을 확보하기로 했다. 파트너사인 메드코 그룹은 66%, Y-HAN홀딩스가 9%의 지분을 갖는다.
머라우께 조림지의 운영방식은 조림 허가지역을 6구역으로 눠어 1년을 주기로 한 구역의 활엽수를 전부 베고 그만큼의 새 묘목을 심은 후 다음 구역으로 이동해...
LG상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달 현지 합작법인인 'MDL(Metra Duta Lestari)'사에 총 2500만 달러를 투자, 25%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파트너사인 메드코 그룹은 66%, Y-HAN홀딩스는 9%의 지분을 갖는다.
조림지는 조림허가지역을 6구역으로 나눠 1년을 주기로 한 구역의 활엽수를 전부 베고, 그만큼의 새 묘목을 심은 후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국방부는 2일 현재까지 아직 NLL(서해 북방한계선), 군사분계선(MDL), 공동경비구역(JSA)을 포함해 영해와 영공에 대한 위협동향은 없지만 핵실험 이후 미사일 관련 징후나 공세적인 발언 수위 등을 고려해 북한의 동향을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현재 NLL 쪽에는 중국 어선들이 100여척 미만만이 잔류를 하고 있다...
국방부와 합참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 사실이 포착된 직후 위기관리반과 긴급조치 조를 각각 소집하고 전 군의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군사분계선(MDL) 등의 접적지역에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당초 26일부터 3일간 예정된 중국 방문 일정을 축소해 이날 내일 중국을 방문해 한·중 국방장관회담을...
최근 일각에서는 제3의 서해교전 또는 군사분계선(MDL)에서의 충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1999년 6월과 2002년 6월 남북 연평도 해전 전에도 북한은 NLL 폐기를 주장하는 등 교전 가능성을 시사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대북 긴장 상황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통일문제연구소는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분야 전문가들과 여러 현안에 대해 토의한다.
이...
북한군이 다음달 1일부터 군사분계선(MDL)을 통한 모든 육로통행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개성공단 사업 중단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대북사업을 주도해온 현대아산은 충격 속에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대표단 단장인 김영철 중장은 12일 남측에 보낸 전화 통지문을 통해 "다음달...
이날 시범운행에서 경의선 열차는 문산역을 떠나 도라산역에서 세관.통행검사를 거쳐 MDL을 통과한 뒤 판문역을 경유해 개성역에 도착하며 동해선 열차는 금강산역을 떠나 감호역에서 세관.통행검사를 받고 제진역으로 온다. 운행구간은 경의선이 편도 27.3km, 동해선이 25.5km이다.
양 쪽 열차에는 우리 측에서 100명, 북측에서 50명 등 모두 150명씩이 탑승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