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늘었다.
이중 순이자마진(NIM)은 1.55%로 전년보다 0.08%포인트 하락해 역대 최저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3분기 이후 순이자마진 감소폭이 둔화되는 추세이다.
비이자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1조8000억원)보다 5000억원 감소했다.
방카슈랑스 수수료 등 수수료이익과 외환파생이익, 유가증권관련이익이 모두 1000억원씩 감소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중은행들이 저금리 기조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로 인해 점포당 판매관리비를 크게 축소해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특수은행의 판관비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은행들의 점포 운영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시중은행의 점포당 평균 판관비는...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 사의 2016년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3767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3550억원)를 상회했다"며 "1회성 요인인 외국납세공제 140억원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사항은 없었고, NIM 정체, 연체율 상승에는 나름 이유가 있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기업은행이 공기업인만큼...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말과 동일한 1.91%를 기록했다. 대출 자산 증가와 저원가성 예금 확대로 순이자마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결과라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2.5조원(2.0%) 증가한 128.6조원을 기록했으며, 중소기업대출 점유율(22.4%)은 전년에 이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6%p 상승한 0.67...
순이자마진(NIM)은 1.8%로 전분기 대비 소폭(2bp) 줄었다.
KEB하나은행은 1분기 4922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통합 이전인 전년 동기 연결당기순이익 3831억원(양행 단순합산 기준) 대비 28.5% 증가한 수치다.
이 밖에 하나캐피탈은 142억원, 하나저축은행 62억원, 하나카드 50억원, 하나생명 42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특히 저금리 기조 속에서 하향곡선을 그리던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우리은행 등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신한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7714억원으로, 전년 동기(5921억원) 대비 30.3%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90.9% 증가한 실적이다.
법인세 수익(약 2100억원)...
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과 은행 NIM은 각각 1.84%, 1.56%를 기록해 전 분기 대비 3bp(1bp=0.01%포인트) 개선됐다.
지난해 기준금리 인하 이후 부채 가격재조정(Re-Pricing) 효과가 진행되고, 저원가성 예금 증대 등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에 따른 결과다.
그룹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1190억원으로 전년 동기(1938억원) 및 대규모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던 전...
이번 호실적은 적정수준의 대출성장(1.4%)과 함께 순이자마진(NIM)이 소폭 상승 (0.04%포인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9억원(9.4%) 증가했다.
건전성 부문에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03%, 연체율은 0.60%를 기록해 전년말 대비 각각 0.03%포인트, 0.0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조선 4사(성동조선, SPP조선, 대선조선...
핀테크 기업이 성장하면서 은행권 고유의 업무 영역이 줄어들게 되고, 최근 순이자마진(NIM)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은행이 비용 절감을 고려한다는 점이다.
최근 은행은 핀테크의 발달로 지점을 줄이고 온라인과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에서의 영업 영역을 늘리고 있으며,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용절감 차원으로 인력 구조조정을 이미 시행하고 있다....
최근 은행권은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기업 신용위험 평가 강화 등으로 충당금이 상승하는 등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문에 기업 투자금의 가치하락도 큰 골칫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은행의 투자 기업 감액손실이 당장 손실은 아니지만, 잠재적 위험요소라는 점에선 시각을 같이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감액손실이 업황...
최근 은행권은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기업 신용위험 평가 강화 등으로 인한 충당금 상승 등 수익성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다.
때문에 기업에 투자금의 가치하락도 큰 골칫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은행들의 투자 기업 감액손실에 대해 당장 손실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잠재적 위험요소라는 점에선 시각을 같이 하고 있다.
특히 강화된...
은행의 경우 순이자마진(NIM) 축소, 생명보험사의 경우 저금리 지속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장기화 가능성이 있어 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것이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고용안정이 경제정책의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정책의 궁극적 목적이 개인의 풍족한 삶과 안정된 삶에 있기 때문에 고용안정이야말로 경제정책이...
이에 미국 은행들은 여전한 저금리 기조에 순이자마진(NIM) 등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려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행연합회 제임스 체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금리를 올려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연준은 16일(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3시경)에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자산건전성 지속적 개선 △안정적인 수익성장 △순아지마진(NIM)이 높은 동남아 중심의 글로벌 확대전략 △위비뱅크 모바일 플랫폼 사업 및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등 새로운 수익모델에 대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리은행 내부에서는 이 행장의 해외 IR 기간인 17일부터 25일까지 7일 연속 외국인이 주식 약 360만주를 순매수한 만큼 이번 행보를...
심지어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58%를 기록,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저금리 시대이긴 하지만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대출은 늘었고, 당국에선 돈 벌 방법을 궁리하라며 규제 빗장도 열어줬습니다. 몸집(희망퇴직)을 줄이는데 1조5000억원을 쓰긴 했지만, 그것만으로 사상 최악의 실적을 설명하기는 부족합니다.
“일부...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17개 국내 은행의 2015년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수익성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이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자마진(NIM)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98%보다 낮은 역대 최저치(1.58%)를 기록했습니다.
05%) 대비 1.91%포인트 감소한 2.14%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014년 6조원보다 2조5000억원이 줄어든 3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자마진(NIM)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98%보다 낮은 역대 최저치(1.58%)를 기록하는 등 이자이익이 감소했고, 일부 은행이 거액의 대손비용을 계상해 적자 전환한 게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순이자마진(NIM)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98%보다 낮은 역대 최저치(1.58%)를 기록하는 등 이자이익이 감소했고, 일부 은행이 거액의 대손비용을 계상해 적자 전환한 게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2015년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은 전년(34조9000억원) 대비 4.0% 감소한 33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의 운용자산이 141조원 증가했지만, 기준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