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해외 주력 자회사인 PMX도 1분기 대비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새로운 시장이 전기동 수요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는 가격이 사상최고치에 근접한 수준까지 상승한 상황에서 전 세계 수요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의...
최문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이후 강세를 보인 동 가격과 해외 자회사 Siam Poongsan(태국)과 PMX(미국) 등의 영업이익에서 동 재고평가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풍산의 본 게임은 2분기부터"라고 했다.
안회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리 가격 상승 사이클에서 메탈게인(원재료 매입가보다 판매가가 높아지는...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풍산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25.8% 상향 조정하며 "3월 이후 강세를 보인 동 가격과 해외 자회사 Siam Poongsan(태국)과 PMX(미국) 등의 영업이익에서 동 재고평가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풍산의 본 게임은 2분기부터"라고 짚었다.
한국투자증권은 풍산의 2분기...
3월 이후 강세를 보인 동 가격과 해외 자회사 Siam Poongsan(태국)과 PMX(미국) 등의 영업이익에서 동 재고평가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방산 매출액 또한 수출 호조로 1743억 원을 기록해 한국투자증권 예상치 1632억 원을 웃돌았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본 게임은 2분기부터다.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9519억 원...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해외 주력 자회사인 PMX 또한 4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2분기에도 동 가격 강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LME 전기동 가격이 직전 4분기 1톤당 평균 8159불에서 2월부터 반등에 성공했고, 특히 동 제련수수료(T/C)의 급락으로 수익성이 급격하게 악화된 중국 동 제련소들이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또한 PMX와 시암풍산 등 풍산의 해외 자회사들도 구리가격 상승으로 실적이 증가하여 연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ME 구리 가격의 조정과 더불어 최근 한달 동사 주가는 3만 원 중반~4만 원의 박스권에서 등락을 시현했다”며 “하지만 실적 증가와 수익성 대비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주가는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이어 “2021년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3조1117억 원(+20.0%, 전년대비), 영업이익 1719억 원(+41.8% 전년대비)가 예상된다”면서 “당사는 구리 가격이 톤당 1만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본사 신동부문과 미국 자회사 PMX의 이익 증가가 점쳐진다”고 덧붙였다.
변 연구원은 “다만 방산부문 매출은 내수 판매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1.4% 감소할...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와 달리 타이트한 수급 전망이 구리 가격의 상단을 열어주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한다”며 “풍산은 구리 가격 변동에 따라 신동 부문과 연결 회사 PMX의 이익으로 연결되는 대표적인 구리 관련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전기동 가격 레벨을 본격적으로 반영하는 2분기에도 추가로 신동 부문의 이익이 반영될 것”...
이에 따른 본사의 메탈 게인(Metal Gain)과 미국 PMX의 재고평가 이익 역시 연결 이익 전망 개선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방산 역시 연중 최대 매출 분기고, 수출은 지난해보다 73.9% 이상 증가하는 등 호조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방 연구원은 “최근 전기동 가격은 톤당 7800달러대로 이를 반영할 올 1분기 역시 풍산의 신동 부문 이익 모멘텀이 뚜렷할 전망”...
다만 “본사 실적 호조에도 1분기 연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미국 자회사 PMX가 대규모 적자를 시현했기 때문인데, 이는 3월 전기동 가격 급락으로 대규모 재고자산평가손실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흑자 전환한 190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방산 매출 증가 및 마진율 상승에...
변 연구원은 “구리가격 하락과 수요 부진으로 미국 자회사 PMX도 전분기에 이어 3분기 영업 적자가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LME 구리가격은 18일 기준 톤당 5785달러로 지난 9월 3일 바닥 가격(5585달러)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미ㆍ중간 무역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장기화되고 있어 구리 가격의 빠른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운...
이 연구원은 “미국 PMX로 대변되는 해외 종속회사들은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을 것”이라며 “해외 종속회사들(PMX, 기타 단순합산)의 2016년 분기별 순이익은 1분기 60억 원, 2분기 50억 원, 3분기 135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방산부문은 매출 측면에서는 계절적 성수기를 십분 누렸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3%, 14.5%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방산 부문 매출액은 3037억 원을 예상한다”며 “내수(2098억 원)와 수출(939억 원)에서 고른 성장을 시현하겠다”고 분석했다. 이어 “핵심 해외 자회사 중 하나인 ‘PMX’는 판매량 증가(4.3%)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6.3%)으로 매출액 1462억 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모멘텀 97점, 펀더멘탈 94점, 종합 95점을 얻었다. 뉴지스탁이 제시하는 단기목표가는 3만9000원이고 손절가는 3만3000원이다.
풍산은 자회사 PMX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86억원을 기록하는 등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다.
뉴지스탁은 풍산이 성수기에 진입한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풍산은 미국 자회사인 PMX인더스트리를 통해 미국 조폐국에 아무 문양이 새겨지지 않은 소전(blank coin)을 공급해왔다고 FT는 전했다.
이어 신문은 류진 풍산 회장이 지금은 은퇴한 톰 하킨 아이오와주 상원의원의 이름을 딴 아이오와주립대의 하킨공공정책연구소에 총 50만 달러를 기부해 논란이 빚어졌던 사실도 소개했다. 하킨 의원은 1달러 지폐를 주화로 바꾸는...
풍산은 PMX인더스트리 주식 40만주를 434억6400만원을 들여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4.1%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에 따라 풍산의 지분비율은 100%가 됐다. 사측은 "발행회사에 대한 운영자금 투입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