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엔 전기동 가격 안정화 전망으로 민수부문의 Metal gain 은 3분기 대비 감소하겠으나, 4분기 방산부문 매출 집중이 민수부문 Metal gain 감소분을 상쇄시켜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자회사 PMX에 지난 7월 282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해서 추가 출자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이미 사라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문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순이익이 적자로 되면서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BPS)가 종전보다 6% 하향조정되고, 북미 현지법인 PMX사의 실적 부진에 따른 지분법평가손익 악화, 그간 추진해 왔던 부평공장 부지 매각건이 늦어지는 등 자산가치의부각이 희미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 하향 배경을 밝혔다.
김종재 연구원은 “3분기 풍산의 영업이익은 2분기 실적에는 미흡하지만 3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경상이익도 자회사PMX의 실적호조가 이어지면서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전했다.
이어 “동봉, 동관부문 부진하지만 주력인 동판부문의 수급상황이 양호하고 수익성이 양호한 소전사업과 방산사업 부문에 힘입어 실적안정성이...
박현욱 연구원은 “풍산의 미국 자회사인 PMX 출자는 지급보증이 출자로 전환된 것이어서 풍산 기업가치에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현 주가는 2006년 예상P/E 4.2x에 형성되어 있어 저평가 매력이 크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1.9%, 순이익이 전년대비 19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당배당금(2005년 주당 500원)도 향상될 것으로...
정지윤 연구원은 “지난 16일 미국 현지 법인인 PMX의 주식을 30만주 추가 취득하면서 286억원(3000만 달러)을 추가로 출자할 것으로 밝혔는데, 장기적으로 풍산의 영업외 실적과 채무 보증과 관련된 위험 요인인 PMX의 구조적인 개선이라는 입장에서 생각할 때 불가피한 조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3분기에는 동가격 상상폭의 둔화로 풍산의...
김경중 연구원은 “PMX에 286억원 출자 결정과 관련해 PMX의 차입금 상환을 통한 비용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연결로 볼 때는 자금 이동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PMX가 계속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어 주가에 다소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예상보다 좋을것으로 보이고 개발 가치가 높은 부평공장과 동래공장 등 자산주로서...
또 미국자회사인 PMX가 1·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 지분법 평가이익이 76억원 발생하는 등 올해 지분법 평가이익 전망을 62억원 손실에서 129억원 이익으로 대폭 수정했다.
대신증권도 풍산에 대해 롤마진축소를 제품의 고부가가치로 극복하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2만65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예상보다 강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