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적으로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긍정적”이라며 “출시 본격화로 폴더블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또 “당사는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 업체로 디스플레이 패널 보호용 PI필름 생산 업체인 SKC코오롱PI, Y-OCTA향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 생산 업체인 비에이치를 제시한다”라고 했다.
특히 렌즈, IR 필터, 모듈, RFPCB(인쇄회로기판) 관련 업체를 유망주로 꼽았다.
또 “종전 삼성전자는 고급화를 위해서 중저가 제품에도 메탈 케이스를 적용했으나 최근 PC(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한 모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저가 모델인 J시리즈뿐만 아니라 A시리즈까지 확대되고 있는데 관련 업체들의 수요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규진 연구원은 "3분기 갤럭시 노트9, 아이폰XS 출시로 카메라모듈과 RF-PCB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MLCC 업황 호조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로 컴포넌트 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삼성전기는 20일 중국 천진에 5733억 원 규모의 MLCC 신규 공장 증설 투자를 발표했다. 전장용 MLCC 라인 확보를 위한...
16% 하락했다.
애플에 OLED용 RF-PCB를 납품하는 업체인 비에이치는 애플이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지난주 11.93% 하락했다. 프리미엄형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델과 보급형인 LCD(액정표시장치) 모델 간 성능 차이가 크지 않은 반면, 가격 격차는 250달러에 달해 가성비 높은 LCD 모델에 대한 쏠림이 예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갤럭시S9 판매 부진과 아이폰X 재고 조정으로 카메라모듈 및 RF-PCB 판매가 급감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MLCC 업황 호조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스마트폰의 트리플 카메라 적용 등으로 카메라모듈 부분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LG디스플레이가 올해부터 아이폰용 OLED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LG이노텍이 신규로 OLED용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공급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2분기에는 시장의 적자 예상과 달리 12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해외 전략 고객 신모델에 대한 부품 출하가 조기에 시작됐고, 환율 여건이 우호적으로...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갤럭시S9 판매 부진과 아이폰X 재고 조정으로 카메라모듈 및 RF-PCB 판매가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도 MLCC 업황 호조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면서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200억 원, 영업이익 1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4%, 151% 늘어날...
상장 당시 스마트폰의 두께가 얇아지고 내부 공간이 좁아지면서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PCB)의 수요가 증가했고 이는 와이엠티의 화학 소재 분야에서 수요 증가로 연결됐다.
와이엠티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9%, 81% 늘어난 287억 원, 56억 원을 기록하는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상장 이전에 보여준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그러나 HDI 사업의 효율화나 SLP,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 등 차세대 제품의 신규고객 확보는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SLP를 사용하면 HDI면적을 기존보다 줄이거나 최소화할 수 있어 배터리 공간 확보에 용이하지만, 아직 양산성이 검증이 안된 상태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이 많아 관련 부문 수익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기판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에서 매출액 및 영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기판사업부의 부진은 해외 거래선의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물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MLCC 업황 호조세 외에도 갤럭시S9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작년 말 인터플렉스가 공급하는 터치스크린 패널용(TSP용) RFPCB 주문량 중 일부에 불량 문제가 발생해 관련 제품의 생산라인을 중단했다가 재개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아이폰X의 판매 부진 여파도 영향을 미쳤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부품 주문량을 2000만대로 규모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애플은 올해 1분기에 4000만대를 생산할...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비에이치에 대해 올해 상반기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공급 부진이 예상되지만 하반기 해외 고객사 신모델 조기 출시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비에이치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74% 늘어난 2771억 원과 212억 원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PCB)의 공급 본격화로 흑자전환한 기판솔루션 사업부도 올해부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원달러 가격 하락과 원재료 가격 상승은 우려되지만 MLCC 공급부족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이러한 시장 요건은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며 “올 1분기는 전략거래선의 신모델 출시와...
김 연구원은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 등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과 연동된 부품은 지난해 하반기 과도한 선출하에 따라 재고 조정 폭이 더 크다”면서 “RF-PCB는 최근 해외 벤더 추가, TSP(터치스크린패널)용 제품 종류 변경 등 부정적 이벤트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비해 듀얼 및 3D 카메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배터리 등은...
이 회사는 애플 ‘아이폰X’향 TSP(터치스크린패널)용 RF-PCB 부품 불량 문제가 불거지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부품 불량 문제로 지난 1일 종가 6만4500원이었던 주가는 다음날 하한가를 기록, 4만5200원으로 떨어졌다. 이후 주가는 5만 원대까지 회복되는 듯했으나 4만 원 중후반대를 오가고 있다.
부품 불량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장에서는 인터플렉스가 애플의...
그는 “기존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 제품 외에도 향후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모듈이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경우,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신규 FPCB(연성회로기판) 제품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비에이치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년 1분기 비에이치의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434억 원과 481억 원으로 전망됐다.
올해 4분기...
아이폰X 출시 수혜주로 꼽히며 주목을 받았지만지만 지난 4일 북미 고객사에 납품하는 TSP용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부품 불량 이슈가 불거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이번 이슈로 인한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며 곧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문제가 해결돼 정상적으로 생산이 재개됐고 잔여 생산라인도 곧 정상화될 것으로...
◇인터플렉스 ‘아이폰X’ 부품불량 논란 ‘불똥’= 인터플렉스는 애플의 ‘아이폰X’ 디스플레이 관련부품인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불량 논란을 겪었다. 이 부품은 기온이 하락하면 작동이 중지되는 문제가 발생, 관련 부품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터플렉스는 전주 대비 26.05% 주가가 떨어졌다. 이 회사는 4일 답변공시를 통해 관련부품...
특히, FPCB 및 RFPCB용 금도금 표면처리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기를 비롯한 국내 유수 PCB 제조사 뿐만 아니라 대만과 중국 등 글로벌 PCB 제조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하이엔드 전자기기에 주로 탑재되고 있다.
와이엠티는 소형 OLED 시장 개화에 따른 본격적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애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