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Wnt 표적항암제’의 임상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특히 이번 임상에서는 ‘CWP291’을 투여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가 완치되는 등 안전성은 물론 유효성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지난 달 29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51차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파이프라인·세계 5대 수액제 브랜드·차세대 항생제 ‘이미페넴’ 퍼스트제네릭 세계 최초 개발 등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문 의약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연구개발(R&D)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고, 그동안 구축한 핵심 전략 기술과 개발 경험에 글로벌 인프라를 가미해 ‘Wnt표적항암치료제’ 등 혁신적인 R&D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권 취득
△피앤텔, 휴메릭 보통주 40만주 무상감자
△동성화인텍, 157억 규모 공급 계약
△SK, SK C&C와의 합병설 부인
△JW중외제약, 프리즘파마에 Wnt신호전달 관련 기술 이전
△미래컴퍼니, 17억 규모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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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파마는 JW중외제약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활용해 Wnt 신호전달경로를 타깃으로 하는 취장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가 임상단계 신약후보물질을 수출한 적은 있지만, 특허 기술 사용료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즘 파마는 2011년 일본의 한 대형 제약사와도 3억 달러 규모의 췌장암치료제 특허 활용 계약을 맺는 등 항암제 분야에서...
이번 계약은 프리즘 파마가 JW중외제약이 기반 기술을 보유 중인 'Wnt 신호전달경로'를 타겟으로 한 표적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천특허를 보유한 JW중외제약에게 특허 사용 대가로 계약금과 개발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지금까지 국내 제약사가 임상단계에 있는 신약후보물질을 다국적 제약사에 수출한 적은 있었지만...
JW중외제약은 프리즘파마에 Wnt신호전달 관련 기반기술 사용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Wnt신호전달 관련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사용허가에 관한 것이며 이와 별도로 자체 개발 중인 후보물질(CWP291A)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은 추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지난 2011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얻은 ‘윈트(Wnt) 암 줄기세포 억제제(CWP231A)’가 올해 임상시험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CWP231A는 윈트라는 암세포 신호전달 체계를 방해해 암의 증식과 재발의 원인이 되는 암 줄기세포를 억제하도록 설계된 항암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00년 미국 시애틀에...
또 FGF19 유전자 증폭은 암 생성과 깊은 관련이 있는 ‘윈트(Wnt) 신호 전달 경로’를 독립적으로 활성화시킨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FGF19 유전자의 증폭이 바이러스 간염·간경변과 간암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도 파악했다.
이한주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현재 간암의 약물 치료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항FGF19 항체나 FGF19의 수용체인 FGFR4에 대한...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중인 혁신신약 Wnt(윈트) 표적항암제가 국내 임상시험 허가를 받고 다국가 임상에 돌입한다.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Wnt표적항암제 ‘CWP231A’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혁신신약(First in Class)이 식약청으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영업이익은 판매관리비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Wnt(윈트) 표적항암제 미국 임상을 위한 R&D 투자 증가, 엔고로 인한 일본 제휴선 제품의 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45.7% 하락했다. 순이익은 당진공장 건설을 위한 차입금으로 인해 이자비용이 증가하며 적자를 나타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악화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30여개국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해 연간 3천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임상도 가속화되고 있다. JW중외그룹은 혁신신약 Wnt표적항암제의 미국 1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장암 치료용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변경한 개량신약인 나노옥살리플라틴의 전임상을 종료하고 올해 중 미국 임상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최근 혁신신약 Wnt표적항암제에 이어 개량신약 분야에서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전이성 대장암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엘록사틴을 기존 주사제에서 경구형 제제로 바꾼 나노옥살리플라틴의 전임상을 완료한 것.
JW중외제약은 영국의 임상시험기관인 앱튜이트사와 이 약물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올해는 윈트(Wnt) 표적항암제와 주사제로 나와 있는 대장암 치료제를 먹는 약으로 바꾼 개량신약 ‘나노 옥살리플라틴’의 해외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6년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윈트항암제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혁신적 신약으로 임상시험신청(IND) 승인을 받고 미국내 임상1상시험에 들어갔다. 이 치료제가 개발에 성공하면...
연구결과 유전자 중 Wnt, MYCC, MYCN와 17번 염색체가 예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Wnt(윈트) 유전자의 발현은 좋은 예후를 보였고 MYCC, MYCN 유전자의 발현 정도가 높거나 17번 염색체 단완의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못했다.
김승기 교수는 “수술 후 종양조직에서 Wnt 유전자, MYCC/MYCN 유전자의 발현과 17번 염색체 단완의 소실을 확인하면 좋은 예후와...
이후 2008년부터는 JW중외제약의 연구개발(R&D)를 총괄하는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최근 미국 임상시험에 들어간 Wnt 표적항암제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배 박사는 한독약품에서 신약개발 기반기술 개발, 신약후보물질 탐색 및 연구 등 신약연구를 중점적으로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일 국내 연구팀이 ‘p53’ 유전자와 ‘윈트 신호(Wnt Signaling)’의 상호작용으로 암이 유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연세대 육종인·김현실·김남희 교수가 주도하고 이화여대 이상혁 교수, 미국 버지니아대 굼비너 교수, 미시간대 와이스 교수 등이 참여했다. 연구팀의 논문은 세계 최고권위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Science)...
그 대표주자는 최근 미국 임상시험에 들어간 Wnt 표적항암제 ‘CWP231A’다. ‘CWP231A’에 대해 JW중외제약은 지난 8월부터 MD앤더슨 및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내년 말까지 1상 임상을 마친 후 2상 임상시험을 거쳐 오는 2016년 조기 신약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CWP231A’는 암의...
한편 JW중외제약은 올해 최근 미국 FDA로부터 임상계획을 승인받은 Wnt 암 줄기세포 억제제 'CWP231A'가 보건복지부의 '2011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 혁신 신약 부문 지원대상 과제로 선전된바 있다.
이에 JW중외제약은 향후 2년 동안 정부지원금 2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회사 측은 글렌 박사의 영입으로 JW중외그룹의 글로벌 R&D 전략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글렌 박사가 오랜 기간 동안 구축한 R&D 네트워크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Wnt 프로젝트를 비롯한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8월부터 MD앤더슨 및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윈트(Wnt) 표적항암제 ‘CWP231A’의 1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내년 말까지 1상 임상을 마친 후 2상 임상시험을 거쳐 오는 2016년 조기 신약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경하 부회장은 “혈액암은 다른 암에 비해 동물실험과 임상 간 차이가 적기 때문에 임상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