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베이징사무소, 중국한국상회는 7개 업종의 216개 중국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산출한 결과 올해 3분기 매출과 시황 전망 지수는 각각 125와 115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BSI는 경영실적, 판매, 비용, 경영환경,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응답 결과를 0∼200 값으로 산출한 것이다. 수치가...
다만 기업(BSI)과 소비자(CSI)를 아우르는 종합 심리지표인 경제심리지수(ESI)는 금리인상이 있었던 지난해 11월을 정점으로 하락추세다. 계절성과 불규칙요인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6월 현재 96.9로 작년 4월(96.7) 이후 1년2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내수개선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 국감·미 중간선거 끝나고 한미금리차 100bp 목전인 11월...
BSI 전망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7월 전망치가 이처럼 급락한 이유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한몫을 한다. 내수 부진 속에서 주 52시간 근무로 인한 인건비 부담 증가, 생산 효율성 하락 등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근로시간 단축도 기업 생산성에도...
11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2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3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 조사’ 결과 제조업체 3분기 전망치는 8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4분기(85), 2018년 1(86)ㆍ2분기(97)에서 보여진 상승세에서 다시 10 포인트 내려앉은 수치다.
특히 중후장대 산업의 부정적 전망이 도드라진다. 2년 전 수주절벽에 따른 실적부진을...
산업연구원은 국내 59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 3분기 시황 전망이 96, 매출 전망은 99로 각각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더 우세하다는 것을 뜻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시황과 매출 전망 BSI 모두 전 분기 대비 6포인트...
2분기 시황(102)·매출(105) 전망치와 비교하면 크게 떨어진 것이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더 우세하다는 것을 뜻한다. 100 미만이며 그 반대를 의미한다.
내수(96)와 수출(97) 전망치도 전 분기(내수 103· 수출 103)보다 낮아지며 모두 100을 하회했다. 설비투자(96)와 고용(97)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기업(BSI)과 소비자(CSI)를 아우르는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도 6월 현재 96.9(기준치 100)로 작년 4월(96.7)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금리 인상이 있었던 지난해 11월(98.9) 이후 내리 7개월째 하락 중이다.
한은은 수출 증가세가 여전하고 소비와 물가도 심리호조 등을 바탕으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는 중이다. 그런 수출과 심리가 이미 삐걱거리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0.7로 1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해산등기가 계속 증가한 것은 정부의 경기 낙관론과 배치된다. 일각에서는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생산이 감소하면서 가계소득이 감소하는 악순환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경기를 반영하는 다른 지표들도...
BSI 전망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7월 전망치는 지난달보다 하락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기업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통상환경 악화와 내수 부진, 주 52시간 근무로 인한 인건비 부담 증가 등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미중간 무역분쟁에 기업심리(BSI)가 주춤했다. 제조업부문에서는 화학이, 비제조업부문에서는 도소매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소비자심리(CSI)와 기업심리(BSI)를 합성한 종합 경제심리(ESI)도 주춤했다. 특히 계절 및 불규칙요인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7개월째 떨어지며 1년2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반면 제조업BSI는 반도체 수출호조와...
은행부문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SAMP)으로 같은 상황을 가정해 국내은행을 분석한 결과 금리상승시와 경기둔화시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SI) 기준 총자본비율은 같은기간 15.2%에서 각각 13.7%와 13.2%로 하락했다. 또 일부은행에서는 최저 규제비율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값이 외환위기 당시처럼 20%까지 떨어지는 등 충격이 발생할 경우 다주택...
31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에 따르면,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서 6월 전망치는 95.2를 기록하며 기준선인 100에 못 미쳤다.
BSI 전망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BSI 전망치는 4월(96.3)에 100을 하회했다가 5월에 100.3을 기록하며 기준선...
◇증시 일정
▲(유)고려개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코)UCI 제3자배정 유상증자 ▲(코)필옵틱스 무상증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차 감리위원회 개최
◇주요 경제지표
▲한국 6월 제조업ㆍ서비스업 경기전망지수(BSI)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세인트루이스·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BSI 전망치는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에 못 미치면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5월 실적이 당초 긍정적이었던 전망(100.3)과 달리 기준선에 미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5월 실적치는 내수(99.0), 수출(98.0), 투자(96.0), 자금(96.0), 고용(95.7), 채산성(97.0) 등 모든 부문이 기준치에 미달했다.
또한 기업들은...
ESI 순환변동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심리지수(CSI) 중 경기 대응성이 높은 7개(BSI 5개·CSI 2개)개 항목을 선정해 각각 75%(제조업 45%, 비제조업 30%)와 25% 비중으로 산출한 ESI에서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제거해 산출한 지표다. ESI의 이동평균선 개념으로 경제심리의 순환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2003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장기평균을 100으로 해...
기업 심리지표인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부진하긴 마찬가지다. 4월 현재 전산업 업황실적BSI는 79를 기록 중이다. 직전월(77) 대비 상승반전하긴 했지만 경기개선과는 거리가 있다. 부분별로는 제조업이 77을, 비제조업이 80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제조업 업황BSI의 경우 3월 74로 2016년 12월 72 이후 1년3개월만 최저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을 뿐이다.
이같은...
지난해 전국 평균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0포인트로 비교적 개선 폭이 컸던 인천, 대전 등의 청년 고용 환경도 좋아졌다. 반면 최근 구조조정 이슈 등으로 BSI가 크게 악화된 부산, 대구, 울산 등은 전체 고용뿐만 아니라 청년 고용에도 악영향을 받았다.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제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전체 고용환경이 악화되고 청년층의 실업률도...
제조업 기업들의 체감경기 지표인 제조업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최근 5년간 대구(-16포인트), 부산(-21포인트)에서 후퇴했으나 대전에선 4포인트 개선됐다. 기업 체감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기업들이 청년 취업의 주된 통로인 신입 직원 채용에 소극적으로 나섰다는 의미다.
서울은 대도시라는 특성이 반영된 영향도 있다고 분석됐다. 일자리 풍부해 외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