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규사업 목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으나, 어디에 어떻게 쓰고 있는지 알 길이 없는 상황이다. 이 기업 역시 BW 물량 부담으로 인해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돈만 빼다 썼지 배당에는 상당히 인색하다는 것이다. 개인주주들이 단체 행동 움직임을 보이자 최근 찔끔 배당했다. 그마저도 배당이라고 하기에...
흥미로운 것은 투자자들이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아닌 보통주를 신규 발행하는 조건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CB, BW의 경우 채권과 주식의 두가지 성격을 모두 갖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투자방식이다.
생물정보 바이오업체인 천랩 역시 최근 보통주 신규 발행조건으로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CB 역시 기업에...
규모 BW 발행 결정
△CSA코스믹, 524만4114주 전환청구권 행사
△와이제이엠게임즈, 김학균 성균관대 학과장 신규 사외이사 선임
△마제스타, 이학현 사외이사 중도퇴임
△경봉, 아이지스 지분 74.07% 양수결정
△에스엔유, 74억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낙찰
△아이씨디, 삼성디스플레이와 49억 공급계약
△예스티, 중국에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가 총 1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9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와 6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각각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CB와...
한편 나노캠텍의 이번 주총에서는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2000만 주에서 1억 주로 늘리고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한도도 2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증액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변경 후 적극적인 투자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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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총에서는 발행주식총수를 기존 2000만주에서 1억주로 늘리고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한도도 2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증액하는 사안도 다룰 예정이다. 이는 최대주주 변경 후 새로운 투자를 염두해 둔 결정이라고 해석된다.
이번 CB, BW 한도 증액에 따른 투자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회사 관계자는 “가능성 부분은 있다”며 “발행주식총수...
그는 “두산중공업은 지난 2년간 양호한 수주에도 자회사들의 불안한 재무구조가 주가상승을 억제했다”며 “그러나 올해 두산건설이 HRSG 사업부 매각, BW발행, 두산메카텍 매각 등으로 순차입금이 크게 줄었고, 두산인프라코어도 밥캣 IPO(기업공개)로 재무구조가 일시에 개선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주잔고가 늘고 있어 최소 향후 2~3년간 이익이 늘어나기...
박 전 부회장은 2009~2011년 W저축은행을 통해 네오세미테크와 휴니드테크놀로지, 삼화네트웍스, 에스에스씨피(SSCP)가 발행한 신수인수권부사채(BW) 총 650억 원 상당을 인수한 뒤 각 회사로부터 중개 수수료로 16억여 원을 받았다. 검찰은 박 전 부회장이 금융위원회의 인가 없이 투자 중개를 했다고 보고 2014년 6월 기소했다. 앞서 1심도 박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미국 월가에서 시작된 금융 부티크는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우회상장,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개인 자산가의 주식이나 파생상품 투자 자문 등을 하고 수수료를 받는 회사다.
1962년 대구 출생인 권 회장은 심인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 끝에 1981년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동기들의 평가는 ‘성실하며 놀 때와 공부할 때를 잘...
3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선주사인 BW그룹으로부터 31만8000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이날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휴가임에도 BW그룹 카스텐 몰텐센 최고경영자와 싱가포르에서 열린 계약식에 참석했다.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8년까지 차례로...
규모 BW 발행 결정
△씨트리, 50억 규모 사모CB 발행 결정
△경창산업, 폭스바겐과 196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피앤씨테크, 2Q 영업이익 29억…전년비 36.9%↑
△삼기오토모티브, 폭스바겐과 487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이큐스앤자루, 31억 규모 상품공급 계약 체결
△안국약품, 179억 규모 그래서산 공급계약
△램테크놀러지, 금산공장...
이들 증권사는 부동산, 인프라, 항공기 등 실물자산과 함께 기업인수금융, 비상장주식, 신주인수권부사채(BW)·전환사채(CB)·후순위채권(EB) 등에 투자하는 ‘메자닌(Mezzanine)’까지 담당인력을 두고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
최근 활발한 대체투자 움직임을 보이는 미래에셋증권은 고유자산운용본부와 전략운용팀 등에 16명의 대체투자 인력을 두고 있다. 그룹 내 해외...
이와 함께 하이투자증권은 선박금융(현재까지 주선금액 2조 원 이상, 선박 45척)과 ABS, 기타 기업금융 분야(CB, BW, 유상증자, 스팩 등)에도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대체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증권사도 있다. KTB투자증권이 올해 7월 투자금융본부 소속의 대체투자팀을 신설한 것. KTB투자증권은 항공기, 선박, 부동산, 인프라...
씨트리는 20일 자금조달을 위해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투자자와 협의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이다.
씨트리는 “발행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NH투자증권은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주식의 특성을 가진 채권에 투자하는 크레딧메자닌 전략, 롱쇼트전략, 글로벌 매크로전략 등을 위주로 헤지펀드를 운용할 방침이다. 규모는 3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서류를 낸 업체 외에도 여러 증권사가 신청을 전제로 당국과 소통하고 있다”며 “신청서를 낸 업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