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오는 13~14일 15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공모로 발행한다. 신분당선 지분 매각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회사 측은 추가적인 재무개선 노력으로 차입금을 연내 7000억원 수준으로 감축할 것"이라며 "주요사업에서 건축·토목 분야 사업만...
오는 17일 집회에서의 안건은 지난달 19일 개최한 제78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 사채권자 집회에서 제시한 조건보다 불리한 조건이다. 하지만 지난달 358억원에 대한 만기연장에 성공한 만큼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채무재조정 당일까지 가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상선의 채무재조정이 어떠한 영향으로...
특히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186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경우 543억원으로, 대부분 개인투자자로 구성됐다.
한진해운의 경우 공모회사채 가운데 개인투자자 비중은 현대상선보다 높다. 한진해운의 전체 공모 회사채 규모인 4500억원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약 1000억원을 들고 있어 전체의 22%가량을 차지한다.
현대상선이 2012년 7월 발행한 회사채는 지난달 26일...
하지만 국내에서는 상장사에 BW(신주인수권부사채)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한 일부 지분 투자가 많다. 해외에서 중국이 투자하는 규모에 비하면 규모가 크지 않다. 몇 억원에서 수십억원 정도의 투자 규모가 꽤 이뤄지고 있다.
중국 자금의 직접 투자도 있지만 홍콩을 거쳐 여러 투자자가 몇 억원에서 몇 십억원 모아 국내 상장사에 투자하는 예도 많다고 한다.
이들...
[공시돋보기] 두산건설이 15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는 등 차입금 감축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주주인 두산중공업도 4000억원 규모 두산건설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조기 정산하며 계열사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지난 31일 1500억원 규모의 분리형BW 발행을 결정했다. 채권 만기는 3년으로...
세우테크는 30일 레저 및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는 엠제이아이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50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8.5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회사 측은 “유가증권 투자를 통한 수익 창출 및 피투자회사의 사업 참여를 위해서”라고 취득 사유를 밝혔다.
30일 금감원은 효성그룹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매매 내역을 조사한 결과 조석래 회장이 해외에서 차명거래를 통해 매매차익을 남기면서 지분공시와 양도소득세를 피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해외에서 특수목적법인(SPC) 명의로 효성이 1999∼20000년 발행한 BW 28억원어치를 사들였다가 47억원에 되팔아 19억원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이...
지난 19일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유한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첫 사채권자 집회를 열어 358억원 규모의 회사채의 만기 4개월 연장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4일 한진해운의 8만2158DWT급 벌크선 '한진패라딥(HANJIN PARADIP)'호가 용선료 연체로 인해 남아공에 억류됐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많아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186회차 BW(신주인수권부사채) 역시 예탁결제원 출고 기준으로 집회 성립 요건을 충족시켰다.
현대상선은 이번 사채권자 집회에서 확정된 채무조정안을 사채권자들에게 제시한다. 사채권자들이 보유한 공모사채의 경우 △ 50% 이상 출자전환 △ 잔여 채무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채권단이...
규모 △BW 발행결정
△자연과환경,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조회공시] 가희, 주가급등 관련
△에프티이앤이, 3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팜스토리, 계열사 이지팜스에 67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조회공시] 셀루메드, 주가급등 관련
△원하이텍, 중견기업부로 소속부변경
△에스앤씨엔진그룹, 1분기 영업익 113억…전년비 19...
대명코퍼레이션은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및 자사주 매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규모는 300억원으로 행사가격은 주당 2300원이며 만기 5년에 신주인수권은 2.5년후부터 행사 가능하다. 또한 기존 보유중인 자사주 492만3350주(지분율 4.88%) 역시 동일한 가격인 주당 2300원에 1년간 처분제한 조건으로...
대명코퍼레이션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492만3350주를 113억2370만500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또 대명코퍼레이션은 기타자금조달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기명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3.5%다.
한진해운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한진해운78)의 만기 4개월 연장에 성공했다.
한진해운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본사 2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78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사채권자집회에서 채무 재조정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이 2013년 5월 발행한 무보증 BW 발행원금 총 3000억원 중 대부분을 지난해 상환, 현재 원금기준 약...
한진해운에 따르면 2013년 5월 발행한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원금 총 3000억원 중 대부분은 지난해 상환하고, 현재 원금기준 약 358억원이 남아있다. 이 중 일부 금액은 조기상환 청구권이 행사돼 오는 23일 조기상환이 예정돼 있다.
이번에 열리는 사채권자 집회에서는 조기 상환일을 오는 9월 23일까지 4개월 연장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사채권자들의 선택에...
협상과 채권단·사채권자의 출자전환 등이 이뤄져야 경영 정상화는 물론 법정관리행도 피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선사에게 이번주는 운명의 시기다. 현대상선은 18일 해외 선사 5곳을 한국에 초청해 용선료 인하를 위한 막바지 협상에 나서고, 한진해운은 19일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우선적으로 제78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상환일 연기를 설득할 방침이다.
휠라코리아는 FI를 대상으로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 조항이 있는 550억원 규모 BW(신주인수권부사채ㆍ사모 분리형)를 발행했다. 윤 회장과 휠라USA 임원들은 지난 2010년 4월 FI에 콜옵션을 행사해 원금에 연복리 12%의 이자를 주고 BW를 인수했다. 이때 생긴 275만주 규모 워런트 중 윤 회장은 136만5000주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윤 회장이 보유한...
한진해운은 19일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우선적으로 제78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상환일 연기를 설득할 방침이다. 지난해 BW의 발행원금 3000억원 대부분을 상환했지만, 이 중 358억원의 잔액이 남아 있다. 이 잔액은 이달 23일 조기상환키로 돼 있어 만기를 넉 달가량 연장하거나 만기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 투자자에게는 한진해운 자기주식으로 상환하는...
내년 5월 만기인 신주인수권부사채(BW) ‘한진해운78’도 자율협약 신청 직전 5812원에서 4200원까지 폭락했다가 현재 7649원으로 반등했다.
투기등급인 이들 회사채 값이 오르는 것은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회사가 자율협약에 실패해 법정관리로 들어가면 원금 회복이 어려운 상황을 맞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