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공모전은 KAI가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논문 접수는 9월 30일까지다.
주요 공모분야는...
무장을 제외한 KF-21 개발비는 8조1000억 원으로, 한국 정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제작사), 인도네시아의 분담 비율은 각 60%, 20%, 20%였다.
인도네시아는 당초 1조6000억 원을 사업이 종료되는 2026년 6월까지 부담하고, 시제기 1대와 관련 기술을 이전받는 조건으로 2016년 개발에 참여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재정난을 이유로 분담금을 6000억 원만...
이번 협약은 지난해 노스롭그루먼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체결한 대한민국 소해 헬리콥터 사업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노스롭그루먼이 자사의 레이저기뢰탐색장비(ALMDS) 솔루션과 엔지니어링·제조·개발(EMD) 기술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소해 헬리콥터는 해안 기뢰 탐지 및 제거를 위한 핵심 장비로, 특히 한반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 4사의 올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59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1944억 원) 약 206% 증가한 수치다.
이런 호실적이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들의 2분기 말 수주 잔고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0조3000억 원, KAI 23조2591억 원, LIG넥스원 19조53억 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22년 폴란드에 4조2000억 원 규모의 FA-50 48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 12대를 1년 3개월 만에 납품 완료했다. 잔여 물량 36대는 폴란드 공군의 요구에 맞춰 FA-50PL 형상으로 개발해 내년부터 2028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한국 공군은 FA-50, T-50, KT-1 훈련기 등 국산 기체를 도입한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국산 항공기 국제기술협력기구(K-TCG)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베트남 국방부 산하 공기업 ‘GAET’사와 ‘KAI 협력업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첫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GAET 인력훈련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송호철 KAI 운영센터장과 팜 안 뚜 GAET 부회장, 박준환 송월테크놀로지 대표, 아카데미 1기 수료생 50명 등 80명이 참석했다.
KAI는 지난해부터 항공우주 분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달 31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수리온 소방헬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수리온은 외산 헬기의 전유물이었던 국내 소방헬기 시장에서 임무 수행능력과 성능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주소방 한라매를 시작으로 경남소방, 중앙119, 경북소방, 강원소방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소방헬기 1대와 수리부속...
KAI,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이익 786% ↑우수한 품질, 신속한 납기로 잇단 러브콜“각국 국방비 증액 러시…K-방산도 촉각”
글로벌 K-방산 열풍에 힘입어 국내 주요 방위산업기업들이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등 전쟁 장기화로 전 세계 각국에 군사적 위기감이 높아진 가운데 세계...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임무본부 존 리 본부장이 29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사업장을 방문해 근무 현장을 둘러보고 우주·항공 산업 관련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KAI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체계종합업체로서,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KF-21 전투기, 수리온 기동헬기, 소형무장헬기 등 항공기 개발뿐만 아니라, 다목적실용위성...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8918억 원, 영업이익 743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1.6%, 78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62.1% 늘어난 554억 원을 달성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국내 주력사업들의 안정적인 수행과 민항기 기체사업 물량증가에 더해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2018년 이후 한국항공우주(KAI)와 총 20건의 납품 실적을 기록하는 등 독보적 기술에 대한 인정을 받고 있다.
나형균 오하임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오하임앤컴퍼니 인수 후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글로벌 확장이 가능하고 관련 분야에 최고 기술을 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오던 중, 쓰리디아이가 가진 시뮬레이터 관련 독보적 기술력과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전날인 24일 국군 드론작전사령부와 유ㆍ무인 복합체, 드론, 미래비행체(AAV), 차세대 무인기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AI와 드론작전사령부는 유ㆍ무인 비행체 분야의 기술 발전을 위한 민ㆍ군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KAI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3일(현지시간) 영국 판보로 에어쇼 현장에서 한화시스템과 ‘UHㆍHH-60 성능개량 사업 추진을 위한 배타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UHㆍHH-60 성능개량사업은 육군과 공군의 특수작전용 헬기의 작전 수행 능력 향상과 지속적 운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KAI는 향후 UHㆍHH-60 성능개량사업 입찰에 참여할...
LIG넥스원은 2021년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FA-50용 공랭식 AESA 개발을 완료했다. ESR-500A는 지난해 공군 민군협력 전시회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첫선을 보였다.
AESA 레이더는 발열이 심해 열을 식힐 수 있는 냉각장비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AESA 레이더는 부피가 크고 무겁지만...
세계 3대 에어쇼…나토 회원국 대거 참석KAI, AI 파일럿 등 미래 포트폴리오 제시한화에어로, 첨단항공엔진 시제품 첫 공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주요 항공우주ㆍ방산 기업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회원국 공략에 나섰다.
세계 3대 에어쇼인 영국 '판보로 국제 에어쇼 2024'에 참석해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등 첨단...
엠브라에르, 노스롭그루만,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외 고객사들로부터 항공방산 및 민항기 부문 신규 수주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확보한 수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증설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하반기에도 수주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세계 각국이 국방 예산을 크게 늘리면서, 금액적 비중이 가장 큰 항공 방산 부문에 글로벌 주문량과 생산량 모두...
현대차·기아, 동서기공, 삼성중공업, LG에너지솔루션, 하나마이크론, 씨젠,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방산·항공 등 분야의 대기업과 핵심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함께했다. 참여기업의 매출액을 합산하면 제조업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기업 규모별 비중은 대기업이 21%, 중견기업은 23%, 중소기업은 56%이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6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소방헬기 저변 확대 및 가동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제주도의 관용헬기 신규 도입 관련 협력 △제주 소방헬기 ‘한라매’ 운용지원을 위한 협력 △소방항공 임무 장비 기술 및 성능 개량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제주도는 수리온 기반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우주과학 분야 최대 학술행사에 참여해 국내 우주 기술력을 알린다.
KAI는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에 국내 대표 앵커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주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COSPAR 학술총회는 전 세계 우주과학 분야 권위자들과 각국 우주개발 전문가들이 우주연구 발전 및 협력 정책을 논의하는 우주과학 분야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