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사업과 연결돼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2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창조경제’의 궁극적인 성과는 바로 일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정재훈 KIAT 원장의 올해 중점 계획은 예년과 변함이 없다. 2013년 취임 당시부터 강조해 온 일자리 창출은 정 원장의 존재 의미이기도 하다. 그만큼 정 원장은 KIAT의 사업을...
10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발표한 '산업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이해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녀의 이공계 진학을 적극 지원한다는 일반 국민들의 응답은 29.5%로, 2012년(21.9%)보다 약 8%포인트 늘었다. 또 희망전공을 묻는 설문에서도 이공계열을 선택한 비율이 29.9%로 가장 높았다.
반면, 이공계 졸업생을 대상으로는 자녀의 이공계 진학에 대해 11.6%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달 성인남녀 1142명, 청소년 572명을 대상으로 산업기술과 이공계에 대한 인식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자녀의 이공계 지원을 지지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63.7%는 '본인 의사에 맡긴다'고 답해 가장 많았다.
이어 '적극 지원한다'는 응답...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산업기술 정보포털 사이트인 산업기술종합서비스(ITTS)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ITTS는 산업·기술 관련 연구보고서, 시장 동향 등 산업기술 관련 지식을 통합 제공하는 산업기술정보포털이다. KIAT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 편의와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정보의 양과 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우선 산업·기술 관련...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대한민국 산업기술 발전사 연대기표' 인포그래픽스를 제작·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연대기표는 전 산업을 포괄하는 총괄 연대기표와 10대 주요 산업기술 분야별 연대기표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연대기표 작성에는 서울대, 전북대, 카이스트 등의 산업기술 발전사 전문 연구진과 국책·민간 연구소, 산업 현장 종사자들이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KIAT, LS산전,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기술나눔 확산 업무 협약식’과 ‘기술이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이전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S산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K하이닉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이 중소기업 R&D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정부의 중소기업 R&D 기능 조정을 통해 KIAT와 기정원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으로부터 R&D 기능을 이관 받은 데 따른 것이다. KIAT는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300' 통합 관리기관이 됐고, 기정원은 명실상부 중소기업 R&D...
필자가 몸담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도 기술을 활용한 통 큰 나눔을 실천하는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적정 산업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그것이다. 적정 산업기술은 수요자 관점에서 설계하고 개발해서 개도국의 소득 창출을 유도하는 산업기술 제품을 말한다. 무조건 고사양의 제품보다는 현지 사정에 맞춰서 사양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22일 서울 대학로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창의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의융합콘서트는 기술과 인문학간 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지식콘서트로 매월 열리고 있다. 올해 첫 창의융합콘서트의 주제는 ‘시간 속에서의 기술’로, 혁신의 적절한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술분야 연사로는...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장이 2015년을 '줄탁동시(啐啄同時)의 해'로 선언했다. 줄탁동시란 안과 밖에서 두 가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뜻으로, 화합ㆍ조화ㆍ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정 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어미 닭의 ‘탁’에 힘입어 알을 깨고 병아리가 나오듯, 중소·중견기업들이 알을 깨고 나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제대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4 우수 비즈니스 아이디어(BI)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 BI 어워드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계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총 178개의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대상격인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고은빛의 초콜릿 크레파스는 기존 화학...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8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케이 걸스데이(K-Girls' Day)'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이 걸스데이는 여학생들을 미래 여성 R&D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기술현장에서 기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달 10월 첫 행사 이후 7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열린 수기공모전엔 200여명의 학생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7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12개 기술사업화협의체 참여기관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AT는 연구개발(R&D) 성과를 효율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해 7개 부처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18개 기관과 함께 협의체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발족된 협의체는 8개월간 산업별 공동 기업간담회를 3회 열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18일 서울 동숭동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창의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의 연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정준 전략분석코치와 이영달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다. 김 코치는 ‘약자의 싸움기술’을 주제로, 패배를 승리로 바꾸는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기업회생 전문가인 이 교수는 ‘끝날...
◇ [김병준의 말] ‘실세 논란’ 속의 공직윤리: 장관과 비서관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전 청와대 정책실장
>
◇ [정론] 글로벌 기술규제, 또 다른 먹거리다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
◇ [CEO 칼럼] 온라인 유통의 기본은 ‘가격ㆍ구색ㆍ서비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4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2015년도 유레카ㆍ유로스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유레카(EUREKA)와 유로스타(Eurostars)는 유럽 지역 공동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의 이름이다. 유레카는 1985년 설립된 범유럽 공동R&D 네트워크이며, 유로스타는 EU집행위원회와 유레카 사무국이 2007년부터 공동...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광주시 광산구청은 4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기술체험공간 ‘생활속 창의공작플라자’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생활속 창의공작플라자는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기술교육 공간이다. 내부에 비치돼 있는 공작기계 등을 갖고 실습할 수 있다. 실습 기계와 도구는 KIAT가 지원하며 실질적 운영은 지자체가 담당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2014년 녹색인증 성과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녹색인증은 에너지 절감ㆍ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기술을 인증해 민간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 경제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만들어진 제도다.
이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금호이앤지와 부스타는...
이를 위해 실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삼일ㆍ삼정ㆍ안진 등 민간 컨설팅 3사와 MOU를 맺고, 시장가격 대비 30% 낮은 비용으로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에게 프리미엄 컨설팅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청 김영환 중견기업정책국장은 “유수의 민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한 것이 이번 WC기업 지원시책 개선방안의 특징"이라며 "향후에도 수요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