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30일 '연구비 부정사용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약 3조300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 이들 3대 기관은 이번 대책을 통해 △사업비 집행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확대 △부정사용자에게 제재부가금 부과 △전담기관ㆍ수행기관 내부통제 강화 등을...
KIAT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프리(Pre) 월드클래스 300’ 사업은 ‘지역’이라는 키워드에 보다 초점을 맞췄다.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중 잠재력 있는 유망기업을 선정해 월드클래스 후보기업군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R&D, 인력, 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형태는 월드클래스 300과 비슷하다. 다만 사업 초기에는 신제품 기술 로드맵 수립이나 해외시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충남대학교와 함께 '기술교사 연수 프로그램(Technology Maestro)'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박2일짜리 프로그램으로, 중ㆍ고등학교 교사들이 첨단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산업체를 방문해 실습과 체험을 하는 것이 골자다. 기술 주제는 설문조사를 거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 LED, 자동차, IT, 창의융합기술교육...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와 함께 내달 5일부터 이틀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2014 청소년 미래상상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는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산업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와 자매결연ㆍ모자후원협약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복지단체인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는 이주민 여성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4~7세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보육도 맡고 있다.
KIAT는 이번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에 월드클래스300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농우바이오가 대기업 집단이 됐다며 지원 자격을 박탈하려고 나섰다. 월드클래스300은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하 중견기업 특별법)’에 근거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게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난해 첫 선정돼 본격적인 지원을 받으려던 농우바이오...
실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관계자는 “의외로 지자체들의 반응이 뜨거워 내년 본사업이 기대가 된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일부 중견기업들 사이에선 정부의 이 같은 형평성 중심의 강소기업 육성책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실질적으로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키워내려면 역량있는 강소기업들에게 선택과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데, 형평성만...
1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히든챔피언 기업과 예비 히든챔피언인 유망 중소ㆍ중견기업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청이 준비 중인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책 수립과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성공 사례와 애로사항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
중기청에 따르면 한국형...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오는 23일 대전 테크노파크에서 지역희망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현장에 기술ㆍ인문학간 융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유명 연사를 소개하고, 지역의 젊은 인재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행사 주제는 ‘젊음, 도전, 희망의 지역 만들기’다.
연사로는 이원종...
월드클래스300 지원을 박탈하고자 하는 사업 실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지원 자격을 박탈당하지 않으려는 농우바이오 측의 법리 싸움이 치열하다. 중기청은 이르면 이달 말까지 2차 법률 해석을 끝내고 농우바이오의 월드클래스300 지원 자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월드클래스300은 오는 2017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과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녹색인증관을 설치ㆍ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녹색인증은 신재생에너지, 그린 IT, 탄소저감기술과 같은 유망 녹색기술, 제품, 사업 등에 인증마크를 부여해 에너지 절감·친환경 기술을 확산시키려는 제도다. 녹색인증을 획득하면 기술보증...
프리 월드클래스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통해 중장기 R&D 과제 기획 수립 등은 물론,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ㆍ서비스가 연계 지원된다.
중기청 김영환 중견기업정책국장은 "예산 비중은 국비 50%, 지방비 25%, 기업 부담 25% 수준"이라며 "지역에 숨은 저력 있는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총 9개 기관과 국내 소재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KIAT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다이텍연구원, 한국신발피혁연구원, 가천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9개 기관과 함께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소재기업 지원을 위한 다자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노경(勞經)은 정부의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단체협약 개정 등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KIAT 노경이 합의한 과제는 △퇴직금 가산금 지급 폐지 △학자금 지원범위 공무원 수준으로 조정 △기념품비 공무원 수준으로 축소 △경조휴가일수 공무원 수준으로 조정 △문화행사 등의 근무시간외 운영 등 총 9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이같은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국내 마이스터고 졸업생 20명을 선발해 스위스 일학습 병행 과정에 참여시키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실, 고도의 숙련도를 요하는 첨단 산업기술 분야의 경우에는 책상에 앉아 이론수업을 듣는 것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일대일로 배우는 교육이 더 효과적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22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술사업화협의체 보건 분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IAT는 효율적인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각 부처별 연구개발(R&D) 결과물을 모아 지난 4월 ‘기술사업화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다. 현재 18개 기관이 7개 분과로 나뉘어 기업들의 사업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 인재들과 지역 우수기업들을 이어주는 '희망이음열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이음열차는 △기업 알아가기(채용설명회, 토크콘서트) △취업 역량 강화하기(취업컨설팅) △취업도전하기(면접형 기업탐방)라는 콘셉트로, 취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호남, 대경, 충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오는 18일 서울 동숭동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창의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
창의융합콘서트는 기술과 인문학간 융합,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관객이 함께 하는 신개념 지식콘서트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9월 창의융합콘서트는 ‘영화, 현실과 상상의 줄타기’라는 주제로 영화 전문가와 과학자가 영화적 융합에 대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LS산전과 함께 '기술나눔' 사업을 이어간다.
KIAT는 LS산전의 미활용 기술 290건을 위탁받아 중소기업에 무상 양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LS산전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에 이어 기술나눔에 참여한 세 번째 대기업이다. 기술나눔은 대기업·공공연·대학의 특허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해 사업화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4일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국방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우수 국방기술이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KIAT는 지난 4월 각 부처 기술개발(R&D)를 전담하는 16개 기관과 기술사업화협의체를 발족했으며, 이번 설명회는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 기획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술은 국가기술사업화종합정보망(NTB)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