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 효과로 중소 소매업 및 전통시장의 매출액과 고객수가 9%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장경영진흥원과 소상공인진흥원에 따르면 대형마트·SSM의 의무휴업일인 지난달 28일 중소 소매업체와 전통시장의 평균매출은 전주(4월21일)에 비해 각각 9.1%, 8.7% 증가했다. 이중 전통시장의 평균매출은 11.1%, 평균고객은...
대형마트와 SSM 의무휴업 시 중소소매업과 전통시장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경영진흥원과 소상공인진흥원은 ‘대형마트·SSM 주변 중소 소매업체 694개, 전통시장 내 점포 1000개’를 대상으로 의무 휴업일에 따른 효과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의무휴업이 시행된 일요일(4월 28일)의 평균매출은 전주(4월 21일)에 비해 9.1% 증가했다. 평균고객은 8.7...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은 “최근 대형마트와 SSM들이 행하는 유통산업발전법상의 거리제한, 의무휴업, 영업시간 제한 등의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상품의 독점 공급이라는 변종계약을 동원하고 있다”며 “여기에 소규모 외국계 마트까지 대거 진출하면서 골목상권이 급속히 잠식되고 있어 이를 보완할 법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통과된...
구체적으로는 △산업·무역 분야의 국가 R&D관련 제반사항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기업형 수퍼마켓(SSM)관련 쟁점 △에너지 자원 분야 △해외자원개발 사업 △전기요금 문제 등을 핵심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위는 민주통합당 강창일 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여상규 의원, 야당 간사인 오영식 의원...
피에스앤지는 3일 “지난 2일 개장한 회사의 세 번째 매장인 SSM(해피드림마트 둔촌점)의 첫날 매출이 회사 기대치를 크게 초과달성해 성공적인 매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종합소매점의 경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한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기존의 세종점, 당진점과 더불어 매출실적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올해 종합소매유통사업에 진출한 피에스앤지는 신규사업인 SSM(행복드림마트)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대폭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2일 밝혔다.
피에스앤지는 2008년 이후 경영권이 수차례 바뀌면서 투자손실과 실적악화를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현 경영진이 취임하면서 경영 안정화가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5월 이후 113억원의 자본 확충을...
또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영업 규제 강화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몰 시장으로 고객이 이동했, 오픈마켓 업체들이 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반사이익을 크게 누렸다고 분석했다.
구매 아이템 역시 일반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상품이나, 식품, 애견사료 등과 같이 주기적으로 구입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의류나 화장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서울, 대구,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도 24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전남 광주에서는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 남성이 인근 대형마트 입점으로 가게 경영이 어려워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유통악법 철폐를 위한 농어민·중소기업·영세임대상인 생존투쟁위원회’는...
이들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SSM)에 납품하는 농어민과 중소상공인들로 지난해부터 유통법에 강력히 반발해 왔다.
생존대책투쟁위원회는 대규모 집회도 열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오는 25일 오후 위원회 총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한 달에 두 번 대형마트 의무휴일을 하게 되면 마트 납품업체와 농민들의 피해가 더...
반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을 회원사로 둔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 대형마트 납품 농어민·협력업체, 유통법 헌법소원 제기
‘유통악법 철폐를 위한 농어민·중소기업·영세임대상인 생존투쟁위원회’는 23일 오후 법무법인을 통해 대형마트 영업규제를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대영...
이들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SSM)에 납품하는 농어민과 중소상공인들로 지난해부터 유통법에 강력히 반발해 왔다.
생존대책투쟁위원회는 대규모 집회도 열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오는 25일 오후 위원회 총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한 달에 두 번 대형마트 의무휴일을 하게 되면 마트 납품업체와 농민들의 피해가 더...
개정안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매달 공휴일 중 이틀을 의무적으로 휴업해야 한다. 해당 유통업체와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서로 합의하면 휴업일을 평일로 바꿀 수 있도록 했지만 이틀을 쉬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새 유통법은 또 밤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마트 주변 동네 슈퍼만 반사이익, 기대만큼 크진 않아...
유통사업 기업형슈퍼마켓 SSM(Super Supermarket)이란 대형할인점과 CVS의 중간규모로 주로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농산물, 축산물을 판매하는 종합소매유통업태의 일종이다.
피에스앤지는 지난해 12월 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유통사업진출 등을 승인 받았으며, 사업다각화를 통해 신규사업인 SSM사업을 올해 1월부터 충남 세종시와 당진시에 점포 2곳을 현재 운영하고...
SSM와 편의점도 비슷한 사정이다.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수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SSM 4사는 올 들어 26개 점포를 새로 열었다. 지난해 1분기 38개 점포를 개장한 것에 비해 출점 속도가 둔화됐다.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4대 편의점의 신규 점포는 295개로 지난해 1~2월 649개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주요 대형마트, SSM, 편의점을 합쳐 올...
22일로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 규제 1주년을 맞았지만 재래시장은 부활하지 못했다. 정부는 대형마트 규제로 소비가 재래시장으로 옮겨갈 것을 기대했지만 효과가 미진하게 나타난 탓 이다.
연세대 정진욱·최윤정 교수가 진행한 ‘대형소매점 영업제한의 경제적 효과 분석’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SSM에서 줄어든 소비의 5분의 1(19.4~21.5%) 정도만...
생필품 일부 품목 판매가격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보다 최대 38.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경영진흥원은 1∼2일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건어물과 채소류 등 40개 생필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의 평균 가격이 26만7817원으로 대형마트보다 9.6%, SSM보다 12.7% 저렴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형마트와...
서울시는 앞서 8일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특정품목 판매제한 권고정책’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브리핑에서 “종전에 영업을 해오던 마트에는 판매품목 제한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납품 업체나 협력 업체들의 매출에는 변화가 없으며 대형마트 이용 소비자들도 불편을 겪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8일 브리핑에서 “지난 3월 발표한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 판매조정 가능 품목은 연구용역 결과로 확정된 게 아닌데 그렇게 비춰져 시민에게 혼란을 초래한 것 같아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지난달 초 각계 의견 수렴과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형마트·SSM 판매조정가능품목 51종을 선정했다고 발표하며 권고가 기속력을...
있으나 또 다른 사회적 약자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부작용을 충분히 검토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서울시는 최근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서 판매하는 품목 가운데 야채, 신선식품, 건어물 등 51가지를 '팔지 않거나 수량을 줄여 팔도록 권고할 수 있는 품목'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내달 공청회를 거쳐 국회에 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B2C 식자재 유통부문은 일반백화점과 SSM(기업형 수퍼마켓) 등의 신규수주 증가로 9% 성장이 가능할 전망.
△현대백화점 - 총 매출의 15%를 차지하면서 이익기여도가 가장 큰 무역센터점의 리뉴얼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 7월 그랜드 오픈이 예상돼 2013~2014년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699억원(전년 대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