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선정이유에 대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에 비해 백화점 업태는 비교적 자유롭고 백화점의 주요 고객인 부유층의 소비는 그나마 전체 소비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현대백화점 그룹의 신규 출점은 없지만 내년부터 신규 출점은 계획한대로 진행될...
서울시는 최근 박원순 시장의 공약에 따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대상으로 51종의 품목을 선정해 판매를 규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소주와 막걸리, 콩나물, 양파 , 두부, 계란, 갈치,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대부분 생활필수품이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 골목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품목을 추려낸 것이라며 다음달에 공청회를 거쳐 국회에 법 개정 건의를...
서울시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팔 수 없거나 수량을 줄이라고 권고할 수 있는 품목 51종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중소기업학회에 용역을 의뢰해 ‘대형마트·SSM 판매조정 가능품목’ 51종을 선정했다.
51개 품목은 담배·맥주·소주·막걸리 등 기호식품 4종, 배추·무·시금치·상추 등 야채 17종, 계란·두부 등 신선...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립식품은 지난달 25~26일 기업형수퍼마켓(SSM)과 편의점 등에 공급하는 삼립 샤니 빵 10여종의 가격을 평균 7.7% 가량 인상했다. 유산균 밀크샌드와 딸기샌드 등 5종의 가격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 올렸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밀가루 가격 인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동아원(8.7%)과 CJ제일제당(8.8%)이, 올 1월...
PB는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편의점 등 대형 유통업체가 대기업 또는 중소 제조업체와 공동 개발해 판매하는 ‘자체상표’를 말한다.
롯데마트는 PB제품 중 ‘손큰콩나물’(375g)의 가격을 기존 1100원에서 1300원으로 200원 올렸다. 무려 20%에 가까운 인상폭이다. 일반 제품인 풀무원 콩나물이 13% 오른 것과 비교하면 PB치고는 상대적으로 인상폭이 높다....
울산지역 중소상인단체는 1일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할인행사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울산슈퍼마켓협동조합과 울산유통상인연합회 등 상인단체 회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울산시 동구 방어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앞에서 ‘영업 중단하라’, ‘홈플러스 불매 운동’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집회를 가졌다.
상인단체는 “홈플러스...
일괄적인 규제보다는 골목상권을 보호하면서 SSM의 판매품목을 제한하는 등 시장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전통시장을 감싸기 보다는 생존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자주적인 변화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이고 있다.
◇의무휴업 등 영업구제 골목상권 회생에 도움안돼 = 올 1월 국회는 SSM·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프링글스는 기업형수퍼마켓(SSM)등에 공급하는 감자칩 가격을 25일부터 평균 10% 가량 인상한다. 대표 제품인 110g짜리 오리지날 기준 2480원에서 2730원으로 오른다.
주류 가격도 줄 인상됐다. 지난달 17일 롯데주류가 참이슬 등 소주 출고가를 8.8% 올리며 소주 가격 인상도 완료됐다. 작년 연말 하이트진로가 먼저 소주 처음처럼을 8.19% 인상했다....
7ℓ)은 7200원에서 7800원으로 인상한다.
대상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의 상승 외에도 전기요금, 수도료 등 산업요금이 일제히 오른데다 포장재 등 부자재의 가격도 크게 올라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CJ제일제당도 지난달 중순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 공급하는 된장과 고추장 등 가격을 평균 7.1% 인상한 바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홈쇼핑, 편의점, 대기업슈퍼마켓(SSM), 인터넷몰 등 유통의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롯데까지 가세하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는 서울 중구 남창동 코리아세븐 본사에 강성현 롯데미래전략센터 이사를 주축으로 직원 10여 명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H&B 드러그스토어 준비에 들어갔다. 연내 가두점 1호점을...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8월 담배·소주·막걸리·라면·두부 등 대형마트와 SSM에서 판매량이 많지 않은 품목을 중심으로 판매를 제한하자는 내용을 지식경제부에 건의했다.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의 강제휴무나 영업시간 제한에 이어 판매품목까지 제한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대형마트 측은 판매제품의 75%를 중소기업이 남품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선택권의...
앞서 지난해 8월 담배와 소주, 막걸리, 라면, 종량제 봉투, 건전지, 두부 등 대형마트와 SSM에서 판매량이 많지 않은 품목을 중심으로 판매를 제한하자는 내용을 지식경제부에 건의했다.
서울시측은 “골목상권과 중소상인 보호를 위해서는 대형마트의 강제휴무나 영업시간 제한보다는 판매품목 제한이 더 실질적인 규제 방안”이라며 “용역도 끝났으니 법률 검토 등의...
보증지원 한도는 50억원이며 개별 조합원당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조태구 경남은행 부행장은 “경기둔화와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 소재 울산 슈퍼마켓 협동조합원들의 자금난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목 상권을 위협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확장으로 시장을 찾은 고객이 줄어든 것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통시장 1511곳 중 서울과 6대 광역시 등 대도시 소재 전통시장은 41%였고 중소도시 37.4%, 읍면지역 21.6% 다.
올해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정은 그리 개선되지 못할 전망이다.
소상공인의 1월 체감경기 실사지수(BSI)는 65....
한 연구원은 “지난해 소비경기 둔화, 중소기업 판매수수료율 및 판매장려금 인하, 의무휴업 시행, 영업시간 제한 등 규제 리스크가 대두했다”며 “올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과 의무휴업일을 확대하는 등 유통산업발전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는 등 대형마트 영업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점은 역신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될 6만5572㎡ 규모의 휴게시설에는 자체브랜드인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을 비롯하여 편의시설(레포츠스토어, 패션스토어, SSM, F&B, 주유소 등) 및 문화시설(커피테마파크, 보타닉하우스, 전망테크, 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문화’와 ‘이야기’가 있는 휴게공간을 위해서 추가 사업으로...
유통산업연합회는 유통산업 상생과 발전 방안을 상시적으로 논의하는 조직으로서 대형마트 3사, 기업형슈퍼마켓(SSM) 4사, 전통시장,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으로 참여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지경부가 임시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던 것을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에 지원단을 설치, 점차 민간 자율 체계로 전환을 꾀할 계획이다. 다만 대형 유통업계와...
은행 기업형슈퍼마켓(SSM) 등 기업으로부터 월세를 받는 이른바 ’법인 선임대상가’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식당 등 일반 점포들은 개인이 임대료를 지불하지만 이들 업종은 기업이 내기 때문에 월세를 떼일 염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최소 5년 이상 장기 계약이 가능하고 계약 만료 후에도 임차인을 구하기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어 불황기 새...
프랜차이즈형의 경우 매년 전년도말 점포수(가맹점+직영점)의 2% 이내 점위에서만 가맹점 신설이 가능하고 유통산업발전법 등을 준수해 개점한 백화점, 대형마트, SSM 및 호탤 내 출점만 허용했다.
7개 업종이 속한 음식점업도 확장·진입자제를 권고했다. 복합다중시설, 역세권, 신도시 및 신상권 지역 내 출점 한해서는 예외를 인정한다는 것이지만 기존보다 활동의 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