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에 이어 서울시도 대형 마트와 SSM의 강제 휴무를 추진한다.
9일 서울시는 월 한 두 차례 대형 마트의 휴업을 의무화한 유통산업발전법이 공포됨에 따라, 지난달 21일 25개 자치구에 조례 개정을 준비하라는 공문을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시는 매달 일요일 하루와 평일 하루를 강제 휴업일로 정하고 매일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조례안...
이에 따라 서울시가 다음달 말부터 시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심야영업을 제한하고 월 2회 강제 휴무제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달 월 1~2회 대형할인점의 휴업을 의무화한 유통산업발전법이 공포된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1일 25개 자치구에 조례 개정을 준비하라는 공문을 내려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4·11 국회의원...
이에 따라 굿모닝 마트 34곳과 임의 가맹인 발런터리 체인(voluntary chain) 방식의 체인점 ‘하모니마트’ 179곳, 편의점인 ‘하모니24’ 30여곳 등을 보유하게 되면서 국내 최대의 SSM 업체로 부상했다.
정 부회장도 지난해 킴스클럽 마트 인수 이후 올해도 경기북부를 근거지로 하고 있는 SM마트 슈퍼마켓을 인수했지만 규모면에서는 신 회장을 따라잡지 못했다. 롯데는...
*전주 대형마트·SSM 규제 조례 통과…대형마트 첫 강제 휴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과 영업일수 제한하는 조례가 전주 시의회에서 통과. 이 조례안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SSM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문을 닫아야하고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는 영업을 할 수 없어.
*박근혜, 지역구 불출마…“비례는 상의후 결정”
-박근혜 새누리당...
특히 전주에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SSM(기업형 슈퍼마켓)의 휴업일이 지정됨에 따라 업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이곳 지역 상인들의 감시활동이 적극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전국상인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마트·SSM·물류창고 등 대형유통사주 경계령’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시하고 시장 상인들의 상권 보호를 위한 직접행동에...
전주시의회가 대형할인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휴업일을 강제로 지정하는 조례를 만들기로 함에 따라 유통업계가 들썩거리고 있다. 하루 문을 닫게 되면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 가까이 영업손실이 불기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도내 다른 시·군(의회 포함)도 전주시의회의 의결 결과를 지켜본 뒤 조만간 의무휴업일 지정과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조례...
홈플러스는 국내에서는 대형마트 사업과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만을 진행 중.
*들끓는 의혹···‘김학인 게이트’
교비를 횡령해 부동산 투자 등에 이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학인(49)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을 둘러싸고 주변 의혹이 들끓고 있음.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밑에서 돈봉투를 배달한 의혹을 사고 있는 정용욱(50·해외체류)씨에게 돈을...
이미 롯데마트를 통해 중국에서 기반을 잡아가고 있는 롯데그룹은 이번에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 현지 상권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베이징(北京) 도심 쇼핑몰에 매장 공간을 확보해 빠르면 4월부터 영업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슈퍼는 중국 진출을 위해 슈퍼 사업 테스트 하기에 적절한 쇼핑몰 등을 선정하고 소진세...
중기청은 대형마트·SSM 진출확대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330개 시장, 3191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청은 주차장·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에 2703억원(국비 1606억원), 마케팅·상인교육 등 경영혁신에 48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공동으로 시장별 종합 진단과 특성에 맞는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SSM 출점을 최대한 자제하겠다던 이마트가 간판만 바꿔달면서 조용히 SSM(기업형슈퍼마켓)을 확장하고 있다. 홈플러스·롯데쇼핑이 ‘변종 SSM’을 들고나와 ‘변칙 출점’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는 ‘인수합병(M&A)을 통한 우회확장’이란 꼼수를 택한 것이다. 특히 최근 MB정부가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진출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서자 삼성가...
특히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법령인 유통산업발전법을 가장 큰 문제로 보고, 30만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이 무력화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시는 자치법규가 한·미 FTA 위반은 아니라고 판단되지만 상대국이나 상대국 투자자로부터 한·미 FTA 위반이라는 문제제기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치법규 8건에 대해서도...
이마트는 지난 5월 이랜드그룹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킴스클럽마트 54개 매장을 2300억원에 최종 인수했으며 작년 11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을 조건 없이 승인받았다.
최근까지 이마트가 인수한 킴스마트에 새로운 것은 이마트를 상징하는 노란색 간판 글자와 이마트 PB상품뿐이다. 최근 찾은 이마트에브리데이 면목점은 보라색 간판에 노랑 영문자로...
대형 유통업체의 할인점과 기업형슈퍼마켓(SSM)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반면 영세 슈퍼마켓과 재래시장의 가속화되고 있어 대기업의 지역상권 장악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SSM은 유통법 등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증가하고...
특히 대기업의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잇단 진출로 전통시장은 ‘속앓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기업의 SSM 숫자는 2008년 485개에서 2009년 677개, 2010년 928개, 2011년에는 1045개로 3년 새 두 배로 늘었다. 매출규모 역시 2010년 5조원, 2011년 6조1000억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반면 영세 슈퍼마켓의 숫자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기업형슈퍼마켓(SSM) 시장에서 2위인 롯데쇼핑과 7위인 CS유통의 기업결합에 제동이 걸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슈퍼(SSM)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쇼핑이 다른 굿모닝마트을 운영하고 있는 CS유통의 주식을 취득한 행위에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지역의 점포를 매각하는 등의 시정조치를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SSM의 기업결합에...
소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울상이지만 소비자들이 여전히 한우를 비싸게 사야하는 이유는 백화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폭리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연맹은 19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으로 실시한 ‘한우고기 유통가격 조사’를 통해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상위 3개 등급(1++, 1+, 1)의 평균가격은 1만351원(100g당)으로 5661원인 정육점보다...
실제로 백화점과 SSM은 상위등급 쇠고기에 대해 판매가격을 오히려 인상했다. 2010년 10월과 비표한 2012년 1월 판매가격을 보면 백화점의 경우 1++등급은 0.9%, 1+등급은 3.4%, SSM의 경우 1++등급이 12%나 상승했다.
백화점 중 상위 3개 등급의 평균 소비자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롯데백화점이었고 대형할인점 3곳중에서는 홈플러스였다.
소비자연맹은 “앞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과자, 밀가루, 설탕 등 14개 품목의 유통마진과 제조업체의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세를 분석한 결과 일반슈퍼나 전통시장보다 SSM(기업형 슈퍼마켓) 및 대형마트의 이익율과 마진율이 더 높았다고 10일 밝혔다.
업체별 유통마진율을 보면 백화점(29.4%)을 제외하고 SSM이 24.1%로 가장 높았다. 대형마트(23.8%), 중소형...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날 “상반기 MVNO 서비스를 시작을 목표로 이통 3사와 협의 중에 있다”며 “정확한 시기는 밝힐 수 없지만 홈플러스라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125개 대형 할인점과 249개 슈퍼마켓(SSM)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값싼 요금제로 휴대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3G와 4G로 갈린다= MVNO 사업자들은 자사 만의 특화된 다양한...
시·군·구 조례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최대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을 제한하고 의무휴업일을 1달에 1~2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을 합의도출하고 이를 공표할 수 있도록 법제화했다.
이밖에도 FTA 체결 대상 국가별로 상이한 무역정보를 통합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