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은행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비율 완화, 저축은행의 예대율 규제비율 완화 등 조치가 내년 6월까지 현행 비율이 계속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시장 전문가들과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가동 중인 시장안정...
LCR 규제비율 정상화 유예, 예대율 규제 유연화 등 규제완화 조치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 효과 등도 지속 모니터링 해 나가고 있다.
금융당국은 보험업권의 유동성 개선을 위해 유동성비율 규제시 유동성자산 인정범위를 확대(현행 만기 3개월 이하 자산 → 활성시장에서 거래가능한 만기 3개월 이상 채권 등 즉시 현금화 가능 자산 포함)키로 했다. 보험사...
은행 대상의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 규제를 앞두고 현금 확보에 나선 은행들이 줄지어 채권을 발행하면서 대규모 물량을 시장에 쏟아냈다. 우량채가 채권시장 자금을 빨아들이자 나머지 회사채들은 발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 또 다른 우량채인 한전채도 시중자금 싹쓸이에 가담했다. 레고랜드 사태 이전부터 채권시장서 유동성이...
더구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에 대응한 측면도 있다. LCR은 향후 30일간 순현금유출액 대비 현금ㆍ국공채 등 고유동성 자산의 비율이다.
뱅크런(대규모 인출 사태) 등 단기간에 급격히 예금 등이 빠져나갈 경우를 대비해 충분한 유동성을 갖추라는 취지의 규제다.
금융당국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 직후 당초 100%였던 은행의 LCR 비율을 85%로 낮춰줬는데...
한은, 무제한 RP매입·SPV, 당국, LCR 유예조치 이상·은행 예대율 기준 하향 조치 빠져빅스텝도 여전히 유효…금리인상기 대응책 한계, 추가 대책 한두번 더 내놔야
레고랜드 디폴트 사태가 촉발한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나아가 채권시장 불안감에 정부와 한국은행이 대응책을 내놨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비교적 늦은 감은 있지만 더 늦지 않게 대응책을 내놨다고...
금융당국이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정상화 조치를 6개월 연장한 것도 은행들이 기준 완화로 여유가 생긴 유동성만큼 일시적 자금 경색에 시달리는 우량 기업이나 2금융권에 대한 대출을 늘려 숨통을 틔워달라는 것이다.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도 최근 한계기업의 부실이나 2금융권의 위기에 은행이 충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유효…LCR 유예조치 이상 및 은행 예대율 규제 기준 하향 조치는 빠져
“정부와 한국은행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시장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행해 나가겠다.”
23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 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같이 말했다.
추...
김 위원장은 23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 회의(이하 거금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시장과 좀 더 긴밀히 대화하고 민간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채권의 경우 은행채, 한전채 등과 관련해 통합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비율 정상화 조치를 유예했다”고 말했다.
LCR은 향후 30일간 예상되는 순 현금 유출액 대비 고(高)...
A은행은 "외화LCR, 외화 스트레스 테스트 등 유동성 관련 제비율은 국외점포를 포함해 일별로 모니터링하며 외화 장단기 유동성 상황 및 차입여건 역시 상시 점검 중"이라고 말했다.
B은행 관계자는 "현재 우크라이나 사태로 발생할 수 있는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지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라며 "진행 상황에 따라 즉각 대응할 계획"이라고...
군과 전문가들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라 불리는 ‘KN-23 개량형’이나 초대형 방사포(KN-25), 대구경조종방사포(LCR)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4일 평안북도 의주 일대 철로 위 열차에서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17일에는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북한판 에이태큼스'(ATACMS)로 불리는 KN-24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쐈다.
이날 단거리...
4분기 고유동성자산 필요금액은 LCR 105% 목표로 할 때 7~12 조원 , LCR 110% 목표로 할 때 21~23 조원으로 추정된다 .
그러나 은행채 발행 감소 요인이 더 커보인다.
지난 2015 년에 이어 안심전환대출이 최대 20조원 공급될 예정이다. 안심MBS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6회에 걸쳐 발행된다. 은행은 해당 대출 상환액 만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MBS를 의무적으로...
다음으로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등 규제비율 준수(25.0%)와 발행의 편의성(12.5%)이 꼽혔다.
금융위원회는 2012년 8월21일 CD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8개 은행에 대해 1년간 연평균 잔액 기준 총 2조원 규모의 시장성 CD 발행을 의무화한 바 있다. 이후 이같은 조치는 1년 단위로 연장돼왔고 현재도 시행중이다.
한편 CD금리가 파생상품 준거금리로 적절한지에...
실제 최근 은행 규제 강화로 은행들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은 규제기준(2016년 중 일반은행 85%, 특수은행 70%)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 2016년말 현재 일반은행의 LCR 비율은 107.0%로 전년말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특수은행 LCR 비율은 111.9%로 전년말보다 15.1%포인트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LCR 비율이란 급격한 현금유출이...
사업별로는 LCR(칩 부품) 부문에서 주요 거래선의 스마트폰 신모델과 노트북 PC 및 TV용 MLCC(적층 세라믹 캐패시터) 매출이 증가했고, 소형 고효율 파워인덕터 제품의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474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ACI(기판) 부문은 해외 거래선 신제품 적용과 PC CPU용 수요 확대 영향으로 패키지용 기판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중화 거래선...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은 고(高)유동성자산 보유 규모를 향후 30일간 순현금유출액으로 나눈 비율이며, 순안정조달비율(NSFR)은 가용안정적 자금조달액을 필요안정적 자금조달액으로 나눈 비율로 이 두 비율이 모두 100% 이상이어야 한다.
금융위는 당초 올해 1월부터 바젤Ⅲ 자본규제를 도입할 계획이었지만 다수 국가들의 도입 일정이 불확실해 시행일을...
사업부별로는 LCR사업부에서 PC·TV·스마트폰용 초고용량 MLCC의 출하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4296억원을 달성했다.
ACI(기판)사업부는 반도체용 기판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용 기판의 전략거래선 수요가 감소해 전분기 대비 3% 감소한 3512억원을 기록했다.
CDS사업부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용 무선랜 모듈의 성장으로 전분기(4407억원)...
회의에 앞서 김 총재는 "바젤3이 진행 중인데 유동성 결정에 대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시간을 몇 년 벌어놨지만 단기유동성비율(LCR) 규제시한이 빨리 다가오는 느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처리해야 한다면서도 금융당국이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김 총재는"바젤3이 진행 중인데 유동성 결정에 대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시간을 몇 년 벌어놨지만 단기유동성비율(LCR) 규제시한이 빨리 다가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바젤3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정한 새 국제건전성 기준으로 국내 은행들은 오는 2015년까지 LCR 100% 이상을 유지해야 된다....
총자산을 자본으로 나눈 값인 레버리지비율을 3% 이상으로 유지토록 하는 규제, 급격한 위기를 대비해 고유동성 자산을 보유토록 의무화하는 단기유동성비율(LCR) 규제와 중장기유동성비율(NFCR) 규제도 새로 도입됐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 LCR, NFCR 규제의 경우 예상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관찰기간을 두고 세부적인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