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5년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열고 57개 과제 심의·승인전기차 폐배터리 건식제련 실증·바지선 위 폐그물 세척 등 자원순환율 높여반려동물과 카페 등 음식점 동반출입 가능 실증사업도
도심에 동물 전용 장례식장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그간 '동물보호법' 상 도심에는 동물장묘시설의 설치가 제한돼 반려인들의 장례식장 접근이 어려웠으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출산 자녀 수가 늘어날수록 더 혜택이 많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31일 오전 광진구 자양동 '미리 내 집'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입주 예정 신혼부부와 간담회를 하면서 "더 편리하고 불편 없이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되도록 많은 자녀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프리미어 사업단)은 경기 수원시 ‘구운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수원 구운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일대 삼환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15개 동, 총 19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6650억 원이다.
서울시가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를 지원하는 무주택 청년 수를 1만 명으로 늘린다. 특히 올해는 전세사기 피해 청년, 가족돌봄청년, 청소년 부모 등을 우선 지원해 약자와의 동행 가치 실현에 나선다.
31일 서울시는 올해 19~39세 서울 거주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1인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부동산 중개
용인특례시는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의 동별 사용검사를 승인했다.
31일 용인시와 입주예정자협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문제됐던 하자는 상당수가 개선됐고, 입주예정자 카페회원대상 투표결과 75.8%의 세대가 3월 내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날 입주할 수 있도록 시에 사용검사 처리를 요청했다.
이 아파트에 대해서는 2월 7일 경기도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GH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경기도 내 15개 시(광명,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평
영등포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을 무상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영등포구는 시간당 최대 11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지역 내 저지대와 지하‧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은 빗물 유입과 하수 역류로 침수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매년 물막이판과 역류방지기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도 '미리 내 집' 공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저출생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높은 주거비로 출산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아이를 낳을 결심과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31일 서울시는 오 시장과 주형환 대통령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날 오전 이달 입주를 시작한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방문해
다음 달 전국에 2만373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서울 분양 물량은 400가구 규모에 그친다.
3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4월 분양 예정 물량은 27개 단지에서 총 2만3730가구(일반분양 1만259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7772가구, 지방 5958가구다. 수
올해 1월 이사 건수가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입과 전출이 가장 많은 달은 일 년 중 2월로 조사됐다. 서울에선 강남구가, 경기지역에선 용인시가 전입과 전출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31일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아파트 리포트’를 통해 전국 전입∙전출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1월 대비 올해 1월 전입은 21%,
2월 전국 ‘악성’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또 늘어나 11년 만에 최대 규모를 또 경신했다. 주택 공급 지표도 모두 뒷걸음질 쳤다. 다만 전국 주택 거래량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전월 대비 30% 이상 늘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은 2월 말 기
2월 전국 ‘악성’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착공과 준공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다만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월 대비 30% 이상 늘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은 2월 말 기준 전국에서 7만6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3.5%(2563가구) 줄어든 규모다. ‘악성’으로
건설업계가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석 달 만에 3조 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렸고 GS건설은 2조 원대 실적을 쌓았다. 이들을 포함해 10대 건설사 절반이 1조 원 이상의 정비사업 일감을 확보했다.
30일 건설업계와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1979년 준공된
중소기업 4월 경기전망이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3월보다는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는 기업이 늘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7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경기전망지수(SBHI)가 100 미만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업체보다 적다는 의미
생성형 AI 이용자 82%가 단순 정보검색 활용 …문서작업 보조·외국어 번역 순 식료품·OTT·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이용자 1년 사이 3.8배 증가한 49.4%
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률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은 AI의 급속한 발전과 편의성 증가로 인해 AI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
2024년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성인 67.3% "한방 경험"…전년比 3.7%p↓
지난해 19세 이상 국민 10명 중 약 7명이 한방의료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방의료 수요, 만족도, 한의약 인식 등을 조사하기 위한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자녀 양육비 월평균 58만원…연령대별 부담 차이 커취업한 한부모 83%…고용률 높지만 근로환경 열악
한부모가족의 월평균 소득이 294만 원으로 조사됐다. 양육비는 월평균 58만 원을 지출했다. 모든 자녀 연령대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시, 1인 가구 맞춤형 사업 확대 및 개선중장년 대상 사업 늘려…사회적 활동 지원시 관계자 “외로움 없는 서울 위해 노력”
서울시가 약 40%에 달하는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든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1인 가구는 매년 급속히 증가해 2023년 기준 약 163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9.3%를 차지하고 있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전자동의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와 국회는 도시정비법 개정과 노후계획도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자동의시스템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경우 신속한 추진이 필요해 관련 법령 시행에 앞서 전자투표 조기 도입을 추진했고 스마트도시 규제
용인특례시의 각 읍면동에서 이웃 돌봄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3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경정비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 재능기부로 노무‧법률 무료 상담 운영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