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의 피자 브랜드인 ‘맘스피자’는 맘스터치 도쿄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통해 일본 내 피자 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론칭한 맘스피자가 해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국내 피자 가맹사업 성공의 열기를 해외로 이어가 앞서 현지 시장에 안착한 맘스터치와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NHN이 지난해 역대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발생한 ‘티메프 사태’에 적자 전환했다. NHN은 올해 게임, 결제, 클라우드 등 주요 사업 부문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조의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 낼 전망이다.
NHN은 지난해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이 전년 대비 8.2% 증가한 2조4561억 원으로 연간
설 기간 온누리상품권이 1조 원 이상 판매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활용 촉진을 위해 통합 앱 출시 등 편의성을 높이고 600개까지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13일 이러한 내용의 2025년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판매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밝혔다.
중기부는 설 명절을 전후로 한 달간 국민의 물가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 소비
매출 1000억 이하 일반가맹점카드수수료율 향후 3년간 동결 내달 27일부터 수수료 차액 환급
오늘부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총 305만9000곳의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이 최대 0.10%포인트(p) 인하된다.연 매출 30억 원 초과 1000억 원 이하인 일반가맹점 11만6000곳도 향후 3년간 수수료율이 동결된다.
금융위원회는 올
서울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모집 결과 총 381명의 학생이 참여해 누적 2232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은 서울에 재학 중인 공립 초등학교 1~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6개월 또는 1년동안 농촌유학에 참여할 수 있다.
2025학년도 1학기 전남, 전북, 강원 지역
'해피포인트' 앱, 2차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개인정보위 "운영사, 안전조치 의무 소홀"1.7만명 개인정보 유출…포인트 무단 사용 등 2차 피해도
SPC그룹의 IT 서비스·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14억 7700만 원의 과징금과 7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제3회 전체회의를 열고, 섹타나인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643억 원, 영업이익 36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4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16억 원으로 51.1% 늘었다.
더본코리아 측은 "가맹·유통사업부 매출이 증가하고 운영 효율이 높아졌으며 신사업 실적이 개선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늘
카드번호ㆍ유효기간 등 입력 뒤 별도 인증 절차 없이 결제 진행간편하지만 금융사고 우려C커머스, 시장 장악력 확대금감원 "조치 계획 없어…더 볼 것"
중국 전자상거래업체(C커머스)의 '비인증 결제 시스템'에 대한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알테쉬)으로 대표되는 C커머스의 장악력이 커지는 만큼 금융당국이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4806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6% 감소했다.
소비자 수요 회복세와 해외 사업 호조, 신사업 매출 확대 등으로 연간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229억 원) 지출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는 K-의료관광협회(KMTA)와 의료관광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 및 방한 의료 관광객들에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인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KMTA의 전 세계
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는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인 힐링페이퍼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만2000여 개의 사후면세 가맹점과 전국 120여 개의 시내환급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GTF와 힐링페이퍼가 양사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간편하고
경기불황과 내수 부진이 지속하며 롯데쇼핑의 백화점과 마트ㆍ슈퍼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냈다. 통상임금 기준 변경에 따라 일회성 비용도 반영되며 실적 악화를 더욱 부추겼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8%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3조3193억 원으로 0.5% 줄었다.
국내 백화점은 잠실점 매출 3조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제재에 기업이 반발하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지난해 공정위의 승소(일부 승소 포함)가 확정된 비율이 9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부 승소율은 82.4%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정위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공정위 소송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된 행정소송 중 법원 판단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피자헛 차액가맹금 반환청구 소송(이하 피자헛 소송) 상고심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말 제출한 탄원서에서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는 가맹점사업자와의 명시적·묵시적 동의 하에 차액가맹금을 수취해 왔으며, 상인이 유통과정에서 마진을 수취하는 것은 상거래의 당연한 원칙”이라며 “갑자기 이를 부당이득으로
여러 식당을 다니다 보면 다소 특이한 음식점들을 볼 수 있다. 감자튀김 등 사이드메뉴가 맛있는 햄버거집, 깍두기 맛이 좋아 손님이 많은 국밥집과 같이 주력 메뉴보다 곁들임 음식이 더 인기가 많은 곳이다.
혹자는 “햄버거보다 감자튀김이 더 인기가 많다면 햄버거가게가 아니라 감자튀김가게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을 한다. 업주로서는 잘 나가는 감자
신한투자증권은 5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본업을 견고히 영위하는 와중에 카카오페이증권이 분기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3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7662억 원으로, 같은 기간 금융 부문이 71% 늘어나며 매출 증가를 견인했
카카오페이가 역대 최대 매출에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발생한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
카카오페이는 4일 지난해 연결기준 57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적자 규모는 전년 566억 원 대비 확대됐다. 매출은 76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5%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215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
커피 원두 가격 상승세에 저가 커피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컴포즈커피는 13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유지한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500원에서 1800원,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500원에서 2800원으로 오른다. 컴포즈커피의 가격 인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컴포
텍사스주 벌리슨시에 올 여름 착공...2027년 완공 예정1억6000만 달러 투자, 최대 1400만달러 지방정부 지원도총 15만㎡ 부지, 연 5억 개 생산 규모…450명 고용 계획생산∙물류 효율 및 품질 강화로 북미 사업 확대 탄력
‘제빵왕’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미국 텍사스에 제빵공장 투자를 확정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IBK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2024년이 본질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구간이었다면, 2025년은 체질 개선 효과가 본격화하는 시점”이라며 “비용 효율화 및 유통구조 혁신에 따라 펀더멘탈이 개선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50원을 유지했다. 현재주가(1월 31일 기준)는 4900원이다.
3일 남성현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