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흘러나오는 이름에 ‘익숙함’이 드는데요. 이 익숙함에서 서늘함이 느껴지는 건 이들이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이기 때문이겠죠. 고유정, 이은해, 엄인숙, 전현주의 범행 과정과 결론, 현재까지 이르는 범죄 팩추얼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가 공개되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지난달 6일부터 공개된 U+모
생명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가평 계곡 살인사건' 범인 이은해 씨(33)가 작성한 옥중 편지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그녀가 죽였다'에서는 2019년 6월 발생한 가평 계곡 살인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씨가 제작진에게 부친 옥중 편지 등도 이날 전파를 탔다.
이 씨는 "이 편지를 쓰기까지 정말 많이 망설였었다. 불편한 진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총 10명을 대상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엄여인 보험 살인사건’ 피의자 엄인숙의 얼굴이 사건이 드러난 지 20년 만에 공개됐다.
30일 ‘STUDIO X+U’는 여성 범죄자들의 잔혹 범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회차별로 조명할 ‘가평 계곡 살인사건(이은해)’, ‘연쇄 보험
적발규모 1조 넘어…"처벌 강화"21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 논의개정안 통과땐 보험로 6000억 절감계류법안 1만건 넘어 무산될수도
보험사기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이 이번 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약 6000억 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어 보험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4일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 씨의 누나 B씨는 한 인터넷 카페에 ‘엄벌 탄원서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B 씨는 “두 건의 엄벌 탄원서가 꼭 필요하다. 입양 무효 소송은 가사건이라 시간이 좀 촉박할 것으로 생각돼 가급적 빠른 시일 내
‘계곡 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은해의 자수와 관련된 뒷이야기들이 공개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 싶다’에 ‘이은해의 자수 플랜은 뭐였을까? 가평계곡 살인사건 취재 비하인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 1301회 ‘그녀의 마지막 시나리오 - 이은해·조현수, 775일간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른바 ‘가평 계곡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가 3번 결혼한 것에 대해 “보험사기 대상을 물색하는 과정이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19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여러 명의 파트너를 물색하다가 불발되고 결국은 (사망한) 남편이 가장 쉽게, 완벽하게 기망을 당해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결혼만 3번째?”‘계곡살인’ 이은해의 과거 결혼사진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가 피해자인 남편 윤씨와 결혼 직전 다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은해 2016년 결혼식’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이씨가 인천 연수구의 한 대형 한정식집에서 남성 A씨와 결혼식을
‘가평 계곡 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조현수가 공개수배 17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두 사람의 검거로 자칫 묻힐 뻔했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이 이제라도 낱낱이 밝혀지길 바라는데요.
그런데 일각에선 이를 두고 검찰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상태였다면 두 사람을 검거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직접 수사로 이씨와 조
누군가 내 생명을 담보로 한 보험금을 노리고 있다면?!
영화에나 나올 법한 끔찍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일명 ‘가평 계곡 살인’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는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보험 계약 기간을 만 55세로 짧게 잡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이번 사건은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씨와 공범 조현수(30)씨가 검거된 가운데 피해자 누나가 심경을 털어놨다.
17일 피해자의 누나 A씨는 인터넷 카페 ‘가평 계곡 사건 수사대’ 게시판을 통해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겪고 나니 글로 표현하기 어렵다”라며 “이제 마음의 짐 하나 정도는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다”라
‘가평 계곡 살인 사망’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와 조현수(30)가 붙잡힌 가운데 김오수 검찰총장이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16일 대검찰청은 “김 총장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평계곡 살인사건 피의자들이 검거된 점에 대해 인천지검 수사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철저한 수사로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줄 것을 지시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총장은 “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막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민주당이 살라미 전술을 펼칠 것을 고려해 의원들은 비상 대기할 방침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15일 국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진행했다.
'안하무인 검수완박 편법 파괴행위 중단하라', '말로만 검찰개혁 실제는 이재명 지키기' 등의
‘가평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로 조사를 받은 뒤 잠적한 이은해 씨와 공범 조현수 씨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이들의 얼굴에 마스크 등을 합성해 공유하고 있다.
13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이 씨와 조 씨의 기존 얼굴 사진에 마스크나 모자 등을 합성한 사진들이 게시됐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두 사람의 얼굴을 공개하며 공개수배
‘가평 계곡 살인’ 용의자 이은해(31) 씨가 피해자인 남편 윤 모(사망당시 39씨) 씨의 국민연금을 지속해서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달에 46만 원씩 받은 국민연금은 총 1300만 원이었다.
12일 채널A 보도 등에 따르면 이 씨는 숨진 윤 씨가 대기업에 16년간 재직하며 낸 국민연금을 이달까지 28개월 동안 한 달에 46만 원씩 받아 챙겨 1
‘가평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의 옛 남자친구들의 의문사 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과거 이은해와 관련한 교통사고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이은해의 전 남자친구가 2010년 인천시 미추홀구(당시 남구) 석바위사거리 일대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당시 이은해도 차량에 동승하고 있었지만 혼자 살아남아
“내 딸은 소문난 효녀“ ‘계곡 살인’ 이은해 아버지의 주장
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이은해의 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두고 “동네에서 소문난 효녀”라며 혐의 내용이 과도하게 부풀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1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은해의 아버지 A씨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의혹들이) 80% 이상 뻥튀기가 됐다”며 “우리도 (범행을) 모르는데 자
‘가평 계곡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공개수배 중인 이은해(31)가 잠적 전 지인에게 “잡히면 구속될 거 같다”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수사당국과 TV조선 등에 따르면 이은해는 지난해 12월 초 검찰의 2차 소환조사를 앞두고 친구 A씨에게 이같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이은해가 SNS 메시지와 전화 등으로
공개수배가 내려진 가평 계곡사건 용의자 이은해가 사기 조직의 일원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마약 운반과 성매매, 보험사기 등 그동안 이은해 행적으로 미루어봤을 때 범죄 조직의 일원으로서 활동해온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다.
지금까지는 이은해에게만 초점을 맞춰서 수사가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이은해를 옹호하는 단체 대화방들이 등장했다.
11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가평계곡 이은해 팬톡방’, ‘은해의 은혜 이은해 팬클럽’, ‘이은해 팬방’ 등 오픈대화방이 운영 중이다.
9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한 대화방에는 “범죄는 중요하지 않다. 얼굴이 중요하다.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라는 공지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