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전 세계 소화기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우루사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4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2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달 21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소화기 국제학회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APDW 2024)’에 참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보건산업진흥원 공동 진행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한 ‘아스트라제네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피칭 어워드(K-bio Expressway Pitching Awards)’에서 우승 기업으로 에이비온(Abion)과 온코소프트(Oncosoft)가 선정됐다.
24일 보건산업진흥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체에서 가장 큰 고형장기인 간은 영양분 저장과 방출, 해독작용, 면역작용, 음식의 소화·분해
장진영 교수, 췌장암 치료 성적 개선 및 표준 치료 변화 이끌어‘젊은의학자상’에 고준영 이노크라스 이사·최기홍 삼성서울병원 교수 선정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34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장진영 서울의대 외과학 교수,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고준영 이노크라스 이사,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최기홍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에서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GC그룹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제조 전문 계열사 지씨셀운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혁신적인 신약개발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개했다.
제임스박 지씨셀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혈액검사로 간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면역세포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 이를 활용한 검사법이 상용화되면, 기존 간 조직검사와 간 세포검사, CT 등의 영상검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성필수·한지원 소화기내과교수 연구팀이 간세포암 환자의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요법 치료 후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간은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고 각종 영양소를 저장하는 등 여러 기능을 담당하는 장기다.
압타머사이언스가 간암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을 본격화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ST-201의 고형암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회사는 간암을 비롯해 GPC3 양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ST-201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분당차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
삼성바이오, 고농도 제형 개발 CDO 플랫폼 ‘에스-하이콘’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에스-하이콘(S-HiCon™)’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고농도 의약품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시했다.
고농도 제형 의약품은 저농도 제형 의약품 대비 같은 약효를 내는 데 필요한 약물 투여 용량이 적어 피하
종근당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 과제에 신약 후보물질 ‘CKD-ADC’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종근당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ADC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비임상 시험과 임상 1상 허가를 위한 연구지원을 받는다.
CKD-ADC는 고형암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간암과 혈액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 키메라항원수용체-T(CAR-T) 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기술이 부상하며 국내 기업이 개발한 첫 CAR-T치료제가 등장할지 주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CAR-T치료제 개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CAR-T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메디슨이 삼성서울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삼성메디슨의 ‘티에이아이(TAI)’ 등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 솔루션을 건강검진에 활용한 결과 기반 백서(Quantitative ultrasound for liver steatosis & fibrosis in a health screening Program)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티에이아이는
유틸렉스는 이달 13일~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서 발표한 'EU307'이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유틸렉스는 ESMO 2024에서 간세포암(고형암) GPC3 타깃 CAR-T 치료제 EU307을 포스터 발표했다. EU307 임상을 총괄하는 김도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기업들은 현지 기업·기관과 손을 잡고 기술이전에 착수하는 한편, 자체 생산설비까지 구축하며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가운데 규모와 성장세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향후 한국 기업들의 시장 점유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
인벤티지랩,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인벤티지랩은 독일계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거쳐 임상개발에 대한 공동 대
지씨셀(GC Cell)은 10일 인도네시아 줄기세포치료제 기업 비파마(PT Bifarma Adiluhung)와 160억원 규모로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에 대한 기술이전 및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의 총 계약규모는 약 160억원으로, 계획대로 내년 런칭될 경우 지씨셀은 내년부터 매출액 연동 두자리수
지난해 글로벌 매출 1위 치료제 키트루다, 적응증 20개 획득 2014년 이후 출시 의약품 상위 20개 중 절반 이상 적응증 3개↑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블록버스터 신약은 연 매출 1조 원(약 10억 달러) 이상의 의약품으로 기업의 성공을 결정짓
유틸렉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사업부를 총괄하는 최윤 전무가 첨단재생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전무는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열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성과교류회에서 30여 년간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등 첨단재생의료 진흥 유공자로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올해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