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873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으로 1093명, 교과 우수 전형으로 494명,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250명을 선발한다.
고려대는 올해 처음으로 다군 모집을 실시한다. 다군에서 일반전형과 교과우수전형 각 18명씩 총 36명을 선발한다. 다군에서 모집하는 학부
연세의료원이 대학병원의 고질적인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체질 전환에 나선다. 기술 수익을 늘려 진료 수익 의존도를 낮추고, 초고난도 질환 치료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19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세대학교 의료원 성과 및 발전전략을 발표하며 “혁신 의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해 상급종
한림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한림대학교 및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에서 싱가포르국립대학교와 ‘2024 국제교류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은 간호대학 학생들의 국제적 교류와 학술적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병원의 혁신 사례를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있는 '부영타운' 주상복합 아파트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부영타운은 부영그룹 해외법인 부영 크메르Ⅱ가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 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다.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사이 쌈알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토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부영타운은 순차적으로 총 2만여 가구가 공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49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전.진.상 의원/복지관’을 올해 다섯 번째 희망나눔인상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진상의원은 1975년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지원 하에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의원,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복지
보험료가 줄줄이 새고있다. 중심에는 국민 5명 중 4명이 가입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이 있다. 비급여 치료를 보장해주며 공보험을 보완하는 사적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줄 알았던 실손보험은 적자 규모만 2조 원에 달하는 대표적인 ‘골칫덩어리’가 됐다. 갈수록 진화하는 보험사기와 과잉진료로 보험료는 올라가고 보장범위는 줄어들어 보험사와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태교와 난임스트레스를 개선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림청은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임신부의 태교와 난임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26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 중 출생기에 해당되는 '숲태교'는 산림청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이 공동연구해 만든 산림치유 표준프로그램이다. 아
간호사들이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의료공백 사태로 인해 정부가 진행 중인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21대 국회의 임기는 이달 29일 만료된다.
대한간호협회는 23일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전국 간호사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간호사 간호법안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캄보디아 최고 훈장을 받은 데 이어 공식적으로 캄보디아 경제 발전 등에 관해 조언하게 된 것이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이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훈 마넷 총리에게 고문 위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훈 마넷 총리가 한국 기업인에게 고문 위촉장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스마트(SMART) 시뮬레이션센터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 간호대학생 대상 임상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들에게 분당서울대병원 SMART 시뮬레이션센터를 활용한 전문소생술 시뮬레이션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예비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정부가 ‘전문의 중심’ 대학병원 인력구조 개편에 속도를 낸다. 전공의 집단행동 수습을 계기로 전공의를 ‘값싼’ 노동력으로 활용해온 병원 운영방식을 뜯어고친다는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비율은 약 40%로 미국·일본 등 주요국 전공
정부가 ‘전문의 중심’ 대학병원 인력구조 개편에 속도를 낸다. 전공의 집단행동 수습을 계기로 전공의를 ‘값싼’ 노동력으로 활용해온 병원 운영방식을 뜯어고친다는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수련생인 전공의 이탈로 생기는 의료현장의 불편은 그동안 전공의에게
김모임 전(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김 전 장관은 보건복지부장관직을 수행한 최초의 간호학 박사로 제11대 국회의원, 대한간호협회 회장, 대한간호학회 회장,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 세계보건기구 간호협력센터 사무총장 등 국내외에서 보건정책 수립 활동을 펼쳐왔다. 연세대학교에서 간호학 학사를 취득한 김 전 장관은 하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제19대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의료원장은 다음 달 1일 정식 취임하며 임기는 4년이다.
금 신임 의료원장은 198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서 의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의료원 홍보실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
2024학년도 대입 정시에서 서울대 자연계열에 합격한 5명 중 한 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의대 중복합격으로 인한 이동이 더욱 심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는 2024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자연계열 769명을 모집했지만 이 중 21.3%인 164명이 미등록했다. 지난해 서울대 자연계열 미등록 인원이 88명(1
정부가 의대뿐 아니라 간호대의 정원도 대폭 확대한다. 의료기관에 고질적인 간호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간호계는 근무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증원의 효과는 없을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4일 간호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현재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 정원 규모를 결정하기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198개 간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