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자국 이타르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베리아와 한반도를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에 150억 달러(약 17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갈루슈카 장관은 이날 서울 주재 이타르타스통신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
남·북·러 3국 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시범 사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이 27일 방한해 우리 정부 관계자를 만났다.
이날 오후 갈루슈카 장관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극동 지역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윤 장관은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애로점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대아티아이가 러시아의 북한 철도 송전선사업 26조투자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4.71% 오른 1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은 러시아 기업들은 앞으로 20년에 걸쳐 북한의 철도망을 현대화하는 한편 새 노선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러시아 기업들이 북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20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만나 담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중앙통신은 두 사람의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앞서 갈루슈카 장관은 지난 1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러시아를 방문한 리 외무상을 면담하고 자신을 포함한 정부 인사·기업인 대표단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