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고속도로와 인접한 갈매지구 아파트 근처에 추가로 쌓게 된 방음벽 비용 52억 원을 고속도로를 준공한 대우건설 등 건설사가 물어줘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45민사부(재판장 김경수 판사)는 “대우건설 등 피고 10개 주식회사는 연대해 원고 서울북부고속도로에 52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소송비용의
신세계와 롯데 등 대형 유통기업들이 추진하는 각종 신사업이 전국 곳곳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유통업 규제 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데다 지역주민과 정치권의 반발까지 극심해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추진하려는 하남 온라인센터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좌초 위기에 처했다. 정 부회장은 앞서 2
대우건설은 오는 6월, 서울과 인접한 구리 갈매 공공주택지구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 921세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주택지구 C1블럭에 위치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총 921세대로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전용면적 84~142㎡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0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8
서울과 맞닿아 있는 대규모 개발지구인 구리 갈매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까운데다 택지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전매제한 완화 기준까지 적용돼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총 143만3912㎡(약 43만평) 면적 규모에 조성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갈매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C-1 블록ㆍ5만7544㎡ㆍ1254억원)에 대해 지난 25일 디에스네트웍스(주)와 계약체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에스네트웍스(주)는 최근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2블럭에 1406세대의 아파트 사업을 시행한 중견 시행사다. 특히 이 용지는 지난 3월 17일 추첨시행 결과 대형 건설사ㆍ시행사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C-1 블록ㆍ5만7544㎡ㆍ1254억원)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용지는 전용면적 60~85㎡ ㆍ85㎡ 초과 혼합형으로 구성된다. 60~85㎡ 규모가 2만5328㎡(461가구)이며, 85㎡ 초과 규모가 3만2216㎡(460가구)이다.
LH에 따르면 갈매지구는 2차 공공주택지구(구 보금자
2차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이 내달 초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전예약 물량은 공공분양과 임대아파트를 포함해 1만8000여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2차 보금자리 지구는 ▲서울내곡 ▲서울세곡2 ▲부천옥길 ▲시흥은계 ▲구리갈매 ▲남양주진건 등 총 6곳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달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2차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