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무감사위 김종혁 징계 도화선지방선거 앞두고 당내 권력 재편 신호탄
국민의힘이 다시 깊은 내홍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당무감사위원회의 친(親)한동훈계 인사에 대한 중징계 권고를 계기로 장동혁 대표 체제와 한동훈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친한계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표면적으로는 ‘당 기강 확립’과 ‘당론 준수’가 명분이지만, 내년 지방선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연말을 맞아 18일 원주 소망주기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사회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6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의신 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연말은 혼자 지내는 노인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계층에게 작지만 의미 있
한국전력 감사실은 17일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과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기반 산업인 전력과 물 관리를 각각 담당하는 두 대표 공기업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감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내년부터 외부감사인뿐 아니라 감사인과 브랜드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회계법인’과의 비감사용역 계약 체결 현황까지 사업보고서에 함께 기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장사의 감사인이 삼일PwC회계법인인 경우, 같은 PwC 네트워크 내 별도 법인이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인수·합병(M&A) 실사 등 비감사용역을 별도로 계약해 수행하는 형태까지 공시 내용이
조은석 ‘내란‧외환 최종 수사 결과’ 발표윤 전 대통령 범행 동기 첫 공개“정치 활동‧국회 기능 무력 정지”22대 국회의원 선거 6개월 앞선“2023년 10월 전부터 계엄 준비결행 시기는 작년 4월 총선 후로”‘한동훈 빨갱이’…반대 세력 제거“선거권 박탈” 노상원 수첩 메모비상계엄 시점, 총선 뒤로 확정後총선결과 상관없이 계엄 결행키로
윤석열 등은 권력을
강원랜드 감사실은 15일 강원랜드 본사 교육장에서 강원권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 연합학습동아리 제7차 정기 교육과정으로 ‘AI 활용 내부 감사인이 알아야 할 회계정보의 이해 및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도로교통공단, 국립공원공단, 대한적십자사 등 강원권 6개 공공기관 감사인 2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도 감사위원회가 공직사회의 선거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감찰의 칼을 빼들었다.
전북도 감사위는 15일부터 선거일인 내년 6월 2일까지 25주 동안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 암행감찰'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감찰에는 감사위원회 사무국 소속 40여명이 투입된다.
도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는 물론 14개 시군,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감사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투명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가스공사는 11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에서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직 운영의
올해 창립 99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뜻을 계승하며 ‘Great & Global’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한 유한양행은, 혁신신약 개발과 ESG 경영의 조화를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다.
11일 유한양행 등에 따르면 유일한 박사는 1926년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대에 조
삼정KPMG는 이달 11일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삼정KPMG 본사에서 '제12회 콘텐츠(게임·미디어·플랫폼)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K-콘텐츠 산업은 한류 확산과 글로벌 플랫폼의 성장에 힘입어 수출과 시장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게임·방송·영상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도입 비중도 약 20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본격화하면서 3명의 최종 후보가 공약집을 회원사에 배포하고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유석 현 회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는 최근 각자 소견 발표 자료를 회원사에 공유했다.
서유석 후보는 국고채 전문딜러(PD) 담합 과징금 대응, 발행어음·종합금융투자계좌(IMA) 인가
손범규 국민의힘 대변인이 7일 강제추행 혐의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6일 당사자가 당 대변인직 사의를 표명했고, 장동혁 대표가 이를 즉각 수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울러 장 대표는 당무감사위원회에 사실관계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주문했다"고 했다.
손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은혜로워야 할 주일이고
강원랜드가 4일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와 함께 ‘제3회 안전문화의 날’을 개최하고, 임직원·자회사·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시민재해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행사에는 임우혁 노동조합 위원장,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상대로 한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4일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 감사원 운영 쇄신 티에프(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공수처는 감사원 TF 조사 자료와 전 전 위원장 감사 보고서 심의·의결 내용을 담은 감사위원회 회의록 원본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조사·제재 절차 전반을 손질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절차적 권리를 보호해 공정한 제재 절차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금융위는 2일 업계·학계·법조계·유관기관이 참여한 ‘불공정거래·회계부정 조사·제재 선진화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피조치자 방어권 보장과 제재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8월 증권선
“당원 게시판 관련 논란과 그 후속 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 조사”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의혹이 제기된 ‘당원 게시판 사태’와 관련한 조사에 들어간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11월 5일 전후로 발생한 당원 게시판 관련 논란과 그 후속 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 조
감사위원회포럼은 다음 달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5년 연구사업 결과 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석 대상은 감사 및 감사위원이며, 행사는 조찬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회계투명성 제고와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8년 공동 설립한 비영
12월 결산법인의 내년도 외부감사인 선임 기한이 다가오면서 금융감독원은 외부감사인 선임 시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감사인 선임 제도는 상장 여부와 자산 규모, 업종에 따라 적용 규정이 달라, 유형 진단과 적격 요건 확인이 선행돼야 한다. 선임 기한과 감사인선임위원회(감선위) 운영, 선임보고 의무를 위반하면 감사인이 지정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앞으로 회계부정 기간이 길수록 처벌도 무거워진다. 분식회계 등을 지시한 사람은 보수를 받지 않았더라도 과징금을 부과해 책임을 회피할 수 없게 된다.
금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외부감사법 시행령과 외부감사·회계 규정 개정안을 다음 날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발표한 ‘회계부정 제재 강화방안’의 후속
금융감독원이 상장회사 감사위원·감사 등 내부감사기구를 한자리에 모아 회계투명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내부감사기구를 대상으로 한 공식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은 2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상장회사회관을 방문해 내부감사기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정숙 전문심의위원과 김은순 회계감독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9개 상장사 감사위원·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