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이상 비누를 이용해 올바르게 손 씻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이 성인남녀 42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를 조사한 결과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경우'는 10.5%로 나타났다.
'용변 후 손 씻기 실천율'은 76.1%였으나 그중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 실천율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8일 미국의 피나 바이오솔루션(Fina Biosolutions)에 300만달러를 투자해 일부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바이오사이언스는 피나바이오의 처음이자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가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피나바이오의 CRM197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및 유럽의 바이오 기업 지분을 잇달아 인수하고 있다. 백신 사업의 차세대 기술 및 선진 인프라를 신속히 확보키 위함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 실행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에 소재한 유망 바이오 기업인 ‘피나 바이오솔루션스(Fina Biosolutions, 이하 피나 바이오)’에 300만 달러(약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하고자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제15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교직원이 쉽고 재밌게 감염관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감염관리실은 △의료관련감염병 사례에 따른 해결 방안 △가로세로 낱말
제약기업과 대학간 협업해 치료제와 신약을 개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산학협력은 연구인력·시설·장비 등 연구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공동연구로 연구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주목을 받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서울대 화학부 교수 연구팀과 내성 문제를 극복한 새로운 독감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
이와 관련 이달 11일 대웅제
대웅제약은 이연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새로운 독감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구명으로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를 활용한 장기지속형 항바이러스제 개발’로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이른바 ‘타미플루’로 알려진 항바이러스제 성분 ‘오셀타미비르(Oseltamivi
정부가 신종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유행에 대비해 표본감시기관과 감염병 병상을 3배 이상으로 늘린다. 또 6개월간 대응 가능한 치료제와 방역물자를 비축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현안브리핑에서 이 같은 방향의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지 청장은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음 팬데믹(대유행)의 유
코로나19 격리자의 가구원이 행정기관 근로자인 경우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정부 조치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이 결정은 헌재가 코로나19 격리자의 가구원이 행정기관 근로자인 경우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질병관리청 지침이 행정기관 근로자를 가구원으로 둔 격리자의 평등권을 침해하는지 여부에
코로나19 집합금지 시절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사랑제일교회 현장예배에 참석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2심에서 벌금 250만 원이 선고됐다. 1심 무죄판결이 뒤집힌 것이다.
3일 서울북부지법 제1-3형사부(윤웅기, 이헌숙, 김형석 부장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장관에게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사
최근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가 아프리카 대륙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국내 진단업계는 엠폭스 확산 저지에 힘을 보태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달 14일(현지시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보건규약 긴급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받아들여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
“코로나19 양성 떠도 학교 보내나요?” “다시 마스크 쓰게 하는데 이 더위에 아이들 고생하겠어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개학을 맞은 학부모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80여 일밖에 남지 않아 고교 3학년이 있는 가정에서는 더욱 조심하는 분위기다.
19일 질병관리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방역 예산 25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14일 서울시교육청은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2학기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학교 방역 예산(약 25억 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적 긴급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는 지원 예산을 활용해 △마스크, 소독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에 총력 대응하고자 코로나19 대책반을 확대 운영한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대책반을 1개반 2개팀에서 1개반 아래 상황대응단, 상황총괄단 등 5개단 11개팀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유행 상황 조사와 분석, 국외 감시, 치료제 수급 관리 등을 더욱 철저히 하기로 했다.
대책반장 역시 기존 감염병위
곧 여름휴가 가는데, 아무래도 마스크 써야 할 것 같아요
전국 곳곳에 폭우를 쏟아낸 장마가 끝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을 마지막으로 전국 장마는 이미 종료된 상황인데요. 대신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티베트에서 흘러나온 고기압의 중심과 북태평양에서 흘러나온 고기압이 우리나라 주변에 겹쳐 있는데, 한동
3급 법정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수원축산농협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일제점검을 벌였다.
수원축산농협은 25일 화성시 팔탄면 축산사업단에서 조합원들의 축산경영을 돕기 위해 연막·연무소독기를 일제 점검 및 수리했다.
이번 점검은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가축질병 및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축협은 방역소독장비 전
집합금지 행정명령 어겨…6차례 대면 예배 진행대법관 다수 “종교의 자유 침해했다고 보기 어려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교회 대면 예배를 금지한 처분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8일 광주 안디옥교회가 광주광역시장을 상대로 낸 집합 금지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가 확대되면서 모기매개 감염병도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특히 여
동성제약은 3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수생물학회(ASH) 국제 심포지움’에서 이산화염소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 수생물학회(AS)는 2009년 창립돼 담수와 해양 생태계의 탐구,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일본, 러시아, 중국, 호주 등 21개국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동성제약
러브버그 민원 급격하게 증가세양천구·중구 등 살수차 등 방역
서울 곳곳에서 러브버그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러브버그는 해충이 아닌 익충이지만,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아 일부 자치구에서는 고압 살수차를 활용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러브버그로 인한 민원은 2022년 4418건, 2023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올해 유독 빨리 찾아온 더위에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며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 질환에 대한 관심